오클랜드 영사관(205 Queen Street Auckland CBD Auckland)은 오늘(6일) 오클랜드 시티에 위치한 팔선 식당에서 오클랜드 한인 언론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열린 언론사 간담회는 코리아포스트를 비롯해서 오클랜드 주요 언론사들이 참석했으며 오클랜드 영사관에서는 김인택 총영사가 직접 참석해 오클랜드 교민사회의 안전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인택 총영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길어진 락다운이 얼마전 풀렸지만 바이러스 변이 출현으로 다시 긴장하고 있다”며 “모든 오클랜드 교민들이 안전하게 방역 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 총영사는 “내년 3 월 9 일(재외투표기간: 2022.2.23~2.28.) 실시되는 제 20 대 대통령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신청)이 오는 1 월 8 일 마감된다”며 “12 월 말부터 1 월초까지의 휴가기간을 고려하면 신고·신청할 수 있는 기간은 약 2 주 밖에 없다. 12 월 9 일(목)이면 등록 마감까지 한 달 밖에 남지 않으며, 실제로 내년 선거에 투표를 하고 싶어도 1 월 8 일까지 신고·신청을 하지 않으면 투표를 할 수 없게 된다”며 선거인 등록을 당부했다.
사진: 자료 사진,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