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제 701호가 오는 11월 23일 발행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사람들과의 거리를 두고 있지만 반대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봉사하며 에센셜 워커로 근무하고 있는 교민들이 있다. 코비드, 락다운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교민들을 위해 3차 비상 긴급 식료품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지금도 하나를 더 구입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작은 발걸음을 통해서 나눔의 삶을 배우고 있다. 현재 약사(Pharmacist)로 근무하면서 한인 봉사 단체, 리커넥트(Human Resource Manager)에서 활동하고 있는 채수연(Vicky Chae) 약사를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내년 8월부터 오클랜드, 해밀턴,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등 대도시 대부분의 지역에서 3층 높이의 타운하우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지난달 이러한 내용의 새로운 주택공급법안을 발표했다. 제1야당인 국민당도 이 법안을 지지하고 있어 시행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례적으로 공동 발표한 주택공급법안(housing Supply Bill)에 대해 알아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다음 달 중순부터 3개월 이상 계속된 오클랜드의 봉쇄 조치가 풀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당사자인 오클랜드 주민들은 물론 전국의 관광 및 숙박업계를 포함한 사업체 주인들도 잔뜩 들뜬 표정이다. 정부의 관련 조치가 발표된 이후 나타난 업계 및 시민들의 반응을 언론 보도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국내의 한 언론에서 최근 소개한 금년 여름에 가볼만한 전국의 캠핑장 중 몇 곳을 간추려 소개하였다.
생생 이민정보에서는 2021 특별 영주권에 대해 좀 더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한 가이드와 영주권 신청 전 최종 점검에 대해 업데이트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