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YBA정기 농구대회 성료

제16회 YBA정기 농구대회 성료

0 개 3,090 김수동 기자

제16회 YBA정기 농구대회가 지난 1일(일) 오후 1시부터 (주)연세농구교실-NZ주최로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NORTHSHORE EVENT CENTRE)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오랫동안 팀워크를 다져온 호익팀이 모두 우승을 가져갔고 2명의 중국학생이 MVP을 차지했다.
 
경기의 백미는 레벨2 결승전이 3차 연장까지 대접전 끝에 2점 차이로 엡섬을 꺾고 호익팀이 우승하였고 올해 세인트 켄티건 농구부 주장인 최지원 학생이 YBA 역대 최다 MVP을 수상했다.
 

이번 농구 대회를 총 지휘 감독한  (주)연세농구교실NZ 이재훈 감독은 “ 제16회 YBA정기 농구대회를 마치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아이들의 열정과 투혼 부모님들의 함성으로 팀 스포츠인 농구를 통해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수준급의 경기력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 한 것이 뜻 깊은 대회였다.” 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Y13의 학생들이 약 6~7년 동안 YBA 농구교실의 훈련을 통해 내성적이고 너무 순했던 자신들의 성격을 변화시켰고 인내력과 추진력을 키워 대학생활 및 사회 생활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다는 졸업 소감도 들을 수 있었다. 내년에는 10주년이 되어 더욱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고 이민 온 학생과 유학생의 사회성 함양과 오클랜드 아시안 유스 스포츠 클럽의 모범이 되도록 발전 시키겠다.” 라고 밝혔다.


(주)연세농구교실NZ은 지난 2004년에 만들어져 키성장과 정통농구를 모토로 오클랜드 4개 지역 에서 어린이반(6살)부터 상급반까지 레벨 별로 1회에 90분~2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YBA 농구교실의 독특한 점은 엘리트 선수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력향상과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들의 부상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수준급의 실내 체육관에서만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160명 ~ 200명 정도의 회원이 주1회 또는 2회씩 참여하고 있고 2010년부터 각 학교에서 한국학생들의 비약적인 실력 발전으로 인해 중국, 일본, 필리핀, 인도, 키위 학생(약 35명 이상)등 한국인 이외의 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평균 110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YBA 농구 대잔치는 16회를 맞이 하였고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클럽 스포츠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은 100여명 이상의 관중들 앞에서 플레이 하며 자신감과 높은 동기부여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교민을 위한 성인 농구 대회도 3회째 진행되며 작년에는 농구를 사랑하시는 분들의 도움과 YBA스태프의    봉사로 무료로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비영리 단체인 MULTINATIONAL BASKETBALL COMMUNITY INC. 의 출범으로 다양한 펀딩과 도움을 통해 좀더 다양한 농구 활동을 기대하고 계획하고 있다.
 
지난 9년 동안 프리미어와 인터미디엇 스쿨은 물론 각 컬리지 프리미어급 선수들을 다수 배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최지원학생이 처음 한국인으로 동부 명문 ST.KENTIGERN 프리미어 농구부 주장으로 선출되었고 뉴질랜드 청소년 대표 출신인 강동혁 학생이 미국으로 재유학하여 NCAA 농구 장학생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두 학생 모두 키성장과 농구에 흥미를 보여 처음에 조인했고 점차 농구에 매력을 느껴 강한 훈련뒤 수준급 이상의 선수가 되었다. 이외에도 매년 약 20명의 프리미어 선수가 배출되고 다 년간 경험으로 아시안 학생의 특화된 훈련법을 적용하여 현지 농구협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수동 기자

뉴질랜드 인구 424만 명--빈부의 격차 심해져

댓글 0 | 조회 2,675 | 2013.12.04
지난 2013년의 인구 센서스 결과에서 평균 키위의 연령은 38세로 연 2만 8천 5백 달러의 소득으로 서비스 관련 업종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가정을 꾸리고 있… 더보기

뉴질랜드내 아사안 39% 오클랜드에 살고 있어

댓글 0 | 조회 2,264 | 2013.12.04
뉴질랜드 통계청은 뉴질랜드 인구의 1/4 이 해외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인구 조사날인 지난 3월 5일 뉴질랜드의 모든 사람들은 정부에 그들의 삶과 어디에서 살았… 더보기

장애자 커뮤니티 회원들이 국회로 향한 이유는...

댓글 0 | 조회 1,654 | 2013.12.04
휠 체어나 지팡이를 사용하는 장애자 커뮤니티 회원들이 3일 오후 국회로 향했다. 이들은 정부가 장애자를 위한 접근로와 시설물 들을 증진시키기를 요구하는 두 청원서… 더보기

침대에 갇혀있었던 94세의 노인....

댓글 0 | 조회 2,089 | 2013.12.04
94세의 오마루 남자가 그의 집에 주거침입 강도를 당하는 동안 그의 침대에 갇혀있었다. 이 할아버지는 혼자 살고 있었으며 3일 새벽 2시 45분경 그의 집 바깥의… 더보기

노스쇼에서 차 강탈한 혐의와 관련 한 남자 체포

댓글 0 | 조회 1,836 | 2013.12.04
경찰은 오클랜드 노스쇼에서 차를 강탈한 혐의와 관련해서 한 남자를 체포했다. 한 차량의 운전자가 지난 토요일 아침 알바니 콜리세움 드라이브의 맥도날드에서 한 남자… 더보기

GCSB 뉴질랜드 정보 광범위한 수집 없었다.

댓글 0 | 조회 1,502 | 2013.12.04
정부 통신 안전국의 수장은 미국 국가 안전국에의한 뉴질랜드 정보의 광범위한 수집이 없었음을 일반인들에게 확신 시켰다. 이안 프레처 정보통신 안전국장은 3일 오후 … 더보기

존 뱅크스 행동당 당수, 앞으로의 거취는..

댓글 0 | 조회 1,602 | 2013.12.04
존 뱅크스 행동당 당수는선거부정 혐의에 대한 재판을 피하려는 그의 시도에 실패했으며 행동당 총재는 앱섬 지역구 국회의원의 미래를 재 검토할 시점 이라고 말했다. … 더보기

감동과 재미가 함께 했던 CHCH ‘한국의 날’ 행사

댓글 0 | 조회 2,754 | 2013.12.03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가 주최한‘2013한국의 날(Korean Day)’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The Seeds of Ho… 더보기

[총리 칼럼]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

댓글 0 | 조회 1,456 | 2013.12.03
국민당은2008년 국민의 선택을 받은 이후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필로폰 등 마약 퇴치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수의 범… 더보기
Now

현재 제16회 YBA정기 농구대회 성료

댓글 0 | 조회 3,091 | 2013.12.03
제16회 YBA정기 농구대회가 지난 1일(일) 오후 1시부터 (주)연세농구교실-NZ주최로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NORTHSHORE EVENT CENTRE)에서 열… 더보기

“CHCH 대성당의 운명은?“

댓글 0 | 조회 1,941 | 2013.12.03
2011년 2월에 발생한 캔터베리 대지진으로 크게 훼손된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을 놓고 지역 주민들과 성공회 측이 벌여온 논쟁에서 철거를 주장해온 성공회 측이 일단… 더보기

“사람은 물론 견공(犬公)들도 조심!”

댓글 0 | 조회 1,689 | 2013.12.03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서면서 기온이 높아지자 강물에 서식하는 유독성 조류(algae, 藻類)가 크게 늘어나 보건당국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캔터베리… 더보기

'제6회 어르신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12월 9일 개최

댓글 0 | 조회 2,435 | 2013.12.03
2013년을 보내며 오클랜드한인회, 뉴질랜드 한인여성회와 재뉴요식업협회 주최로'제6회 어르신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을 12월 9일 한인(문화)회관에… 더보기

오클랜드 첫 주택 구입희망자 서부지역으로 많이 몰려..

댓글 0 | 조회 2,757 | 2013.12.03
오클랜드에서 첫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서부지역으로 많이 몰리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전국 어느 곳에 비하여 첫 주택 구입 희망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 더보기

시속 4km 초과시 작동되는 스피트 카메라

댓글 0 | 조회 2,271 | 2013.12.03
전국에 고정적으로 설치되어있는 모든 스피드 카메라와 이동식 카메라에 대하여 여름 기간 동안 교통 사고를 줄이고자 하는 경찰의 방침에 따라 시속 4km 초과시 작동… 더보기

먹이를 찾아 도시로 오는 새들 - 시민 생활에 불편..

댓글 0 | 조회 1,449 | 2013.12.03
각 지역의 천연 보호새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먹이를 찾아 도시 지역과 사람들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날아오면서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더보기

오타고에서의 대규모 마약조직 검거작전- 8명이 체포

댓글 0 | 조회 1,736 | 2013.12.03
지방 오타고에서의 대규모 마약조직 검거작전과 관련해 8명이 체포됐다. 많은 양의 LSD , 엑스터시와 대마초들이 지난 1일 와나카 지역의 10 개 주소지에서 발견… 더보기

남극 헬리콥터 비상착륙으로 3명 부상-- 한 명은 키위.

댓글 0 | 조회 2,269 | 2013.12.03
남극에서 헬리콥터의 비상착륙으로 부상 당한 세 사람가운데 한 명의 뉴질랜드 인이 있는 것으로 믿어진다. 헬리콥터가 지난 1일 밤 호주의 데비스 기지에서 150 마… 더보기

재소자가 지은 주택, 달가빌레의 한 가족에게 인도

댓글 0 | 조회 1,630 | 2013.12.03
재소자들이 감옥에 복역하면서 지어진 한 새로운 주택이 달가빌레의 한 가족에게 인도됐다. 나가와 근처의 노스랜드 지역 교도시설의 30명의 죄수들이 감옥소 경내에서 … 더보기

소방대, 대규모 관목 화재 진압하기 위해 밤새 사투

댓글 0 | 조회 1,305 | 2013.12.03
소방대원들이 로아 허트에서의 대규모 관목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밤새 사투를 벌였다. 수십 명의 소방관들이 2일 오후 7시 45분 정도에 일어난 워터루 근교 상부 … 더보기

남편 살해 하기 위해 아들에게 수천 달라 제의

댓글 0 | 조회 1,781 | 2013.12.03
한 법정이 결혼 생활에 불행했던 한 크라이스트처치 여성이 남편을 살해 하기 위해 그의 아들에게 수천 달라를 제의했다고 말했다. 헬랜 엘리자베스 밀너는 2번의 살인… 더보기

Mt.쿡 인근에서 한국관광객 사망 교통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3,337 | 2013.12.02
남섬 중부지역에서 한국 관광객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11월30일(토)정오 무렵 마운트 쿡 국립공원 입구와 국도8호선이 만나는 교차로 부근에서 발생… 더보기

CHCH 보궐선거 “노동당 압승, 국민당은 의미 축소”

댓글 0 | 조회 1,719 | 2013.12.02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실시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노동당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11월30일(토)발표된 크라이스트처치 이스트 지역 보궐선거 결과,노동당의 포토 윌리엄… 더보기

해변가 주택 시장 서서히 활기 되찾고 있어

댓글 0 | 조회 2,591 | 2013.12.02
해변가 주택 시장이 지난 몇 년 동안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니면 가격이 하락하는 등 침체 기간을 벗어나 서서히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물로 … 더보기

물에 빠진 딸 구하려다 두 사람 모두 익사...

댓글 0 | 조회 2,783 | 2013.12.02
여섯 살 난 딸을 태우고 카약을 즐기려던 아버지는 물에 빠진 딸을 구하려다 두 사람 모두 익사하였으며, 이를 지켜보던 가족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슬픔에 빠져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