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복구 열기로 뜨거운 캔터베리 건축 현장

지진복구 열기로 뜨거운 캔터베리 건축 현장

0 개 2,676 KoreaPost

지진 피해를 당했던 캔터베리 지방이 복구작업이 활기를 띠면서 전국의 건축 붐을 이끌고 있다.

뉴질랜드 통계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뉴질랜드 전국에서는 모두 19 6천만 달러의 비용이 주거용 건물의 건축에 쓰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9%가 늘어난 것으로, 건수 역시 8.1%가 증가했다.

이에 반해 비주거용 건축부문은 건수에서도 6.4%가 줄어들었고 건축에 들어간 비용 역시 5.7%까지 감소해 12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전체 건축비용의 1/4 가량이 크라이스트처치를 포함한 캔터베리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지진복구가 국내경기, 그 중에서도 건축경기에는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캔터베리의 주거용 건축에는 4 8 4백만 달러가 들었고 비주거용에는 3 3 6백만 달러가 쓰여 두 분야를 더하면 모두 8 2천만 달러가 건축분야에서 소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금액으로는 1 6 200만 달러가 더 쓰이면서 21%의 증가율을 보인 셈인데, 통계국 관계자는 이 수치는 새로운 기록이며 또한 전국의 건축경기를 캔터베리 지역이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자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에는 캔터베리 지역에서 건축비용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오히려 감소했었던 것에 비추어 보면, 계절이 겨울을 벗어나면서 지진복구와 관련된 건축 열기가 다시 본격화되고 있음을 알리는 징조로 보여진다.

(사진은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건축현장)

한뉴 문화원 ‘대장금’의 탈렌트 임호와 함께 한식을 알리는 행사 개최

댓글 0 | 조회 4,813 | 2013.12.06
한뉴문화원은 아시안 컬쳐 네트웍과 월드티비의 후원으로 12월 13일 오클랜드의 페어웨이 로지에서 “그랜드 로얄 피스트(Grant Royal Feast)… 더보기

“스페인 독감이 다시 퍼진다면 가장 안전한 곳은?”

댓글 0 | 조회 3,138 | 2013.12.06
20세기 초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 넣었던 스페인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가 퍼진다면 뉴질랜드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어디일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한 의학 연구자료… 더보기
Now

현재 지진복구 열기로 뜨거운 캔터베리 건축 현장

댓글 0 | 조회 2,677 | 2013.12.06
지진 피해를 당했던 캔터베리 지방이 복구작업이 활기를 띠면서 전국의 건축 붐을 이끌고 있다. 뉴질랜드 통계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더보기

어둠 속 나타난 말 때문에 목숨 잃은 운전자

댓글 0 | 조회 2,268 | 2013.12.06
한밤중에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난데 없이 나타난 말과 부딪혀 운전자와 말이 모두 사망하는 어이없는 교통사고가 났다. 농업국가인 뉴질랜드에서도 좀처럼 보기 드문 … 더보기

“도살 앞둔 돼지라도 쇠망치질은 너무…….”

댓글 0 | 조회 2,712 | 2013.12.06
도망가려던 돼지에게 쇠망치질을 하는 등 잔인하게 다뤘던 사람이 법정에 서는 신세가 됐다. 12월 5일(목)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서는 웨스트 에이레톤 출신의 4… 더보기

남극 헬기 사고 부상당한 한국인들-크라이스트처치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2,951 | 2013.12.06
지난 4일남극 장보고과학기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로 부상당한 4명의 한국인들이 5일 오후 5시 경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들은 화상과… 더보기

음주 후 45분에서 한 시간 후 운전은 오히려 위험

댓글 0 | 조회 2,390 | 2013.12.06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주 후에 45분에서 한 시간 정도 시간을 두고 기다린 다음 운전하는 것이 음주 직후 운전을 하는 것보다 더 안전하지 않으며 오히려 위… 더보기

제일당 윈스턴 피터스 이민 범죄가 가득차 있다고 비난

댓글 0 | 조회 2,676 | 2013.12.06
뉴질랜드 사상 최고로 330킬로그램이 넘는 마약 제조 약물 ContacNT 이 경찰에 압수된 이후, 뉴질랜드 제일당 윈스턴 피터스는 이민 범죄가 가득차 있다고 비… 더보기

노동당 집권할 경우 여권 유효 기간 10년으로 늘릴 것

댓글 0 | 조회 2,256 | 2013.12.06
노동당은 집권할 경우 여권 유효 기간을 10년으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2005년 11월 정부는 여권 유효 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줄였다. 내무부는 아직까… 더보기

Qantas 3억달러 적자-1000개의 일자리 삭감 예정.

댓글 0 | 조회 1,737 | 2013.12.06
Qantas 사가 후반기 3억 달러에 이르는 적자 예상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3년에 걸쳐 20억 달러를 절약하기 위해 최소한 1000개의 일자리를 삭감 할 예정이다… 더보기

뉴질랜드 쟁점이 되고 있는 석유와 가스 탐색 확대 예정

댓글 0 | 조회 2,069 | 2013.12.06
정부가 5일 10곳의 더 많은 탐사를 허가하면서 뉴질랜드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석유와 가스에 대한 탐색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러한 허가는 동부 해안과 타라나키 전… 더보기

구리 광대역 회선 가격 삭감 된다면 회선 완료 어려움 겪을 것

댓글 0 | 조회 1,822 | 2013.12.06
Chorus사의 재정적인 상태에 대한 한 독립적인 검토는 만약에 구리 광대역 회선 가격이 강압적으로 삭감 된다면 Chorus사 가 초고속 광대역 회선의 의무를 완… 더보기

Govt invests further $31 million in Hobsonvil…

댓글 0 | 조회 1,979 | 2013.12.05
The Government has provided an additional $31 million of capital to the Hobsonville Land C…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부회장단 이하, 임원 전원 사퇴

댓글 1 | 조회 4,568 | 2013.12.05
오클랜드한인회(회장:김성혁)는 이번 11월 29일 임시총회를 계기로 뼈를 깎는 아픔으로 쇄신하고자부회장단 이하, 임원 전원 사퇴하게 되었다고 전해왔다. 이에 오클… 더보기

[포토뉴스] 빗길 운전 조심 - 버스 빗길 사고

댓글 0 | 조회 2,250 | 2013.12.05
Wellesley St.와 Albert St. 교차로에서 버스가 빗길사고로 인해 국민은행이 입주해 있는 ASB 빌딩으로 치고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함.

오클랜드 평균 주택 매매 가격 지난 한 달 동안 2만 천 5백 달러나 올라

댓글 0 | 조회 3,069 | 2013.12.05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매매 가격이 지난 한 달 동안 2만 천 5백 달러나 올랐으며, 한 부동산 회사는 백 만 달러가 넘는 주택들을 189건이나 매매하는 성과를 기… 더보기

학생들의 성적격차 점점 벌어지고 있어..

댓글 0 | 조회 2,074 | 2013.12.05
성적이 좋지 못한 학생들에게 중점을 두고 있는 정부의 방침에도 불구하고, 15세 학생들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간의 성적 격차가 점점 … 더보기

더니든 경찰서에서 구류 중 탈출한 범인 추적 중

댓글 0 | 조회 1,989 | 2013.12.05
경찰은 4일 오후 센트럴 더니든 경찰서에서 구류 중 탈출한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27세의 범인은 위험한 인물이며 시민들과 접촉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범인… 더보기

뉴질랜드 내에서 가장 큰 마약 관련 검거

댓글 0 | 조회 2,212 | 2013.12.05
조직 마약 범죄단의 두목 급을 포함하여 마약과 금융 범죄단의 일당이 검거되었으며, 국내 최고 기록인 시가 1억 2천 만 달러가 넘는 마약과 불법 자산들이 압수된 … 더보기

페톤에 있는 세제 공장 일자리 58개가 줄어들 예정

댓글 0 | 조회 2,155 | 2013.12.05
페톤에 있는 세제 공장의 일자리 58개가 줄어들 예정이다. Engineering, Printing and Manufacturing 노동조합은 2015년도까지 공장… 더보기

경량 트럭 쿠메우 근처에서 화물열차와 충돌

댓글 0 | 조회 1,624 | 2013.12.05
한 경량 트럭이 4일 아침 서부 오클랜드의 쿠메우 근처에서 화물열차와 충돌해 60 m 정도를 빗겨나갔다. 이 충돌은 4일 오전 10시 30분경 트로팅 코스 로드와… 더보기

롤레스톤 교도소 재소자들의 대풍작...

댓글 0 | 조회 1,617 | 2013.12.05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자선 정원을 운영하고 있는 롤레스톤 교도소 재소자들이 여름 내내 재고를 둘만큼의 대풍작을 이루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반시간 거리에 있는… 더보기

존 키 수상, 다음 선거 행동당과 연정을 고려할까?

댓글 0 | 조회 1,503 | 2013.12.05
존 키 수상이 다음 선거에 앞서 정치를 그만 둘 것 이라는 유일한 국회의원인 존 뱅크스의 선언에도 불구하고 행동당이 선거에 나오도록 아직도 지원을 할 것으로 보인…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보궐 선거 날 노동당 당수의 큰 실수..

댓글 0 | 조회 1,470 | 2013.12.05
크라이스트처치 이스트 보궐 선거 날에 트위터에서의 데비드 건리프 노동당 당수의 큰 실수가 경찰에 회부됐다. 토요일 아침 건리프 당수는 “ 만약 당신이 … 더보기

뉴질랜드, 세계에서 가장 부패하지 않은 나라

댓글 0 | 조회 2,337 | 2013.12.04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부패가 적은 사회라는 국제적인 조사자료가 발표됐다.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