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13일 고은희수영교실 박선우(9세),최지민(9세),최장민(11세),김지원(11세),최영재(12세)정수환(14세),성하영(14세),김형진(14세) 8명의 꿈나무들과 류정아,김하정, 김도연, 김종훈 4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의미 있는 도전이 시작 되었다.
건강한 교민사회를 지향하는 고은희 수영교실은 수영을 통한 건강, 즐거움, 안전 이 세가지 모터에 충실한 2텀 동안의 철저한 바다 실전연습 및 준비과정을 통해 완성된 자신감과 실력, 그리고 팀워크를 바탕으로 성인들도 힘들다는 바다수영 3000m완주에 전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어내었다.
이번 도전이 더 아름다울 수 있었던 것은 좋은 기록으로 남은 바다수영대회 최연소 참가자 선우(9)의 완주도 아니며, 형진(14)이의동급 레벨상위기록 완주도 아닌 선생님과 아이들의 팀워크 였다 .
전문 수영선수 출신 및 강사진으로 이루어진 4명의 강사진은 자신의 성적이나 기량 뽐내기에 치우치지 않고 8명의 꿈나무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레벨별 그룹을 지어 아이들을 끝까지 끌어주며 함께 완주하였다.
고은희 수영교실 아이들의 완주는 대회 안전요원 및 진행요원들의 많은 찬사를 받으며 진정한 스포츠 정신과 함께 한국인의 협동과 배려의 정신까지 격찬 받으며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까지 가질 수 있는 가슴 벅찬 순간 이였으며 최연소 참가자 선우(9)는 주최 측 인터뷰에서 자기 가신이 자랑스럽다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였다.
고은희 수영교실은 뉴질랜드에서의 바다를 향한 아이들의 아름다운 도전은 앞으로 매회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