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세계에서 가장 부패하지 않은 나라

뉴질랜드, 세계에서 가장 부패하지 않은 나라

0 개 2,336 KoreaPost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부패가 적은 사회라는 국제적인 조사자료가 발표됐다.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Secretariat, TIS)’는 12월 3일, 전 세계177개 국가를 상대로 조사한 ‘2013년 부패인식지수(Corruption Perceptions Index, CPI)’ 발표를 통해 100점 만점에 각각 91점을 받은 뉴질랜드와 덴마크를 1위에 올려놓았다.

 

스웨덴과 핀란드가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네덜란드와 스위스 등 주로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에 올랐는데 이들은 매년 발표에서 순위에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이웃 호주는 9위에 올랐으며 전년 56점에서 55점으로 점수가 떨어진 한국은 순위 역시 한 계단 밀려나 46위였는데, 특히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OECD 34개 가입국가 중에서도 하위권인 27위로 나타나 한국 사회에서는 여전히 부패가 고질적 문제임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다.

 

한편 북한은 2011년부터 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는데 금년에도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과 더불어 평가점수가 단 8점에 그치면서 공동 175위의 꼴찌를 면하지 못했다.

 

TSI의 부패인식지수는 해당 국가의 공무원과 정치인 등 공공부문에서의 부패가 어느 정도인지 그 수준에 대해 조사 대상 국가에 거주하는 사람을 포함해 전 세계의 기업가와 분석가들을 상대로 의견을 묻는 방식으로 조사된다.

 

한편에 이번에 뉴질랜드가 1위에 오르게 된 데는 공공서비스에 불만을 제기하는 제도인 ‘옴브즈맨’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는데, 작년 한 해 동안 옴브즈맨에는 13,684건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유례 없이 많은 불만이 제기됐으며 이 중 13,358건이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옴브즈맨의 한 관계자는, 금년 9월에는 2천건이 넘는 불만이 한꺼번에 제기되어 처리에 애를 먹었다면서, 그러나 이 같은 불만들을 통해 국민들이 공공기관에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소 사건을 조사하는 동안 사임한 교사..

댓글 0 | 조회 2,012 | 2013.12.11
서부 오클랜드 프라이머리 스쿨의 한 교사가 경찰이 학생들과 관련된 한 고소 사건을 조사하는 동안 사임했다. 100여명 이상의 부모들이 이 교사에 의해 가르침을 받… 더보기

호주 테니스 코치 사라졌던 날 밤 기이한 행동 해

댓글 0 | 조회 2,328 | 2013.12.11
와이카토 강에서 수영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실종된 호주의 테니스 코치가 그가 사라졌던 날 밤 기이한 행동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폴 알버 씨는 지난주 테니스 경기… 더보기

[총리 칼럼]국민 혈세와 복지수당 사기

댓글 0 | 조회 2,406 | 2013.12.10
국민당은 납세자의 세금을 낭비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IRD와 사회개발부(MSD)가 정보 공유를 강화해 5,300건 이상의 부정 수당수급을 취… 더보기

제6회 어르신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성료

댓글 0 | 조회 2,546 | 2013.12.10
2013년 12월 9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인(문화)회관 강당에서 오클랜드 한인회와 뉴질랜드 한인여성회의 공동 주최로 “제6회 어르신 장기자랑… 더보기

뉴질랜드의 12월은 장미꽃이 만발해-보타닉가든의 장미 정원

댓글 0 | 조회 4,214 | 2013.12.10
뉴질랜드의 12월은 장미꽃이 만발한 계절입니다. 12월 4일 방문한 크라이스트처치의 중심인 헤글리 공원, 그 속에 위치한 보타닉 가든 중심에 위치한 장미 정원에는… 더보기

수십 마리 사슴 굶겨 죽인 비정한 목장주

댓글 0 | 조회 2,740 | 2013.12.10
수십 마리나 되는 사슴들을 굶겨 죽인 사람에게 법원이 영원히 동물을 기르지 못하도록 하는 엄중한 판결을 내렸다. 엽기적인 이번 사건은 지난 2010년 7월 크라이… 더보기

너도밤나무 때문에 비상 걸린 국립공원

댓글 0 | 조회 2,912 | 2013.12.10
금년 들어 밀포드 사운드를 비롯한 피오르드 국립공원 내에서 ‘너도밤나무(Beech’)가 너무 잘 자라자 자연보존부(DOC)와 국립공원 관리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구입하기 위해 소득의 19배 필요..

댓글 0 | 조회 3,004 | 2013.12.10
오클랜드에서 평균 주택 가격의 주택을 구입하기 위하여는 오클랜드 평균 소득의 열 아홉 배의 금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과 밴쿠버 시드니 등 세계적으로 대… 더보기

18일부터 기차와 버스 밤 늦게까지 운행 예정

댓글 0 | 조회 2,577 | 2013.12.10
다음 주부터 새로이 강화된 주류 판매법의 시행에 맞추어 기차와 버스가 밤 늦게까지 운행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다음 주 18일부터 주류 판매에 대한 강화된 규정… 더보기

뉴질랜드 부동산 가치 11월에 9.2 % 성장

댓글 0 | 조회 3,148 | 2013.12.10
뉴질랜드 부동산 가치가 11월에 9.2 % 성장 속도로 증가했다고 QV 가 밝혔다. 국가평가 기관인 Quotable Value 에 따르면, 비록 구매자들의 흥미가… 더보기

집을 구할 수가 없어 일반 공원 텐트로 이주한 가족.

댓글 0 | 조회 2,799 | 2013.12.10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가족인 9일 살만한 집을 구할 수가 없어 일반 공원의 한 텐트로 이주했다. 넬리 헌터씨와 그녀의 세 어린이들은 그들의 임대주택에서 나가 달라는… 더보기

인상적인 발언 순위에 뽑힌 "바보" 와....

댓글 0 | 조회 2,056 | 2013.12.10
얼굴이 빨개진 수상과 자칭 “바보” 가 뉴질랜드의 올해 말에 대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인터넷 백만 장자인 킴 돗컴의 “수상께서는 왜 얼굴이 빨개 지느냐?” 라는… 더보기

해밀톤에서 실종된 호주 테니스 코치

댓글 0 | 조회 2,364 | 2013.12.10
경찰은 해밀톤에서 실종된 호주 테니스 코치의 안위에 대한 우려하고 있다.. 폴 알버 코치는 쿡 스트리트와 스틸 파크로 향하기 직전 그레이 스트리트 에서 지난 7일… 더보기

오클랜드 택시 운전자들 오클랜드 공항과 협상 실패

댓글 0 | 조회 2,843 | 2013.12.10
오클랜드의 택시 운전자들이 오클랜드 공항과의 협상이 실패한 후 시위를 지속할 것을 맹세하고 있다. 오클랜드 택시 협회의 200명의 회원들은 어제 아침 공항 본사건…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트램(Tram) 전차 타기

댓글 0 | 조회 4,804 | 2013.12.09
크라이스트처치의 유명한 관광 상품 중 트램(Tram) 전차가 있습니다. 어른인 경우 $10 를 내면 하루 동안 마음대로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리디아 고, 켈러웨이 스폰서 계약 임박

댓글 0 | 조회 3,546 | 2013.12.09
리디아 고(16세) 선수가 프로 데뷔 후 두 번째로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메인 스폰서 계약이 곧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리디아 고선수의 아버지 고길… 더보기

리디아 고 선수, 첫 프로 우승 차지

댓글 0 | 조회 2,885 | 2013.12.09
리디아 고 선수가 타이완에서있었던 Swinging Skirts World Ladies Masters 토너먼트 에서 첫 프로 우승을차지했다. 고 선수는 US$ 1백… 더보기

술에 취한 손님이 영업장에 있으면 영업장 주인에게 벌금 부과

댓글 1 | 조회 2,780 | 2013.12.09
다음 주부터 술에 취한 손님이 영업장에 있으면 안되며, 만약 적발이 될 경우 영업장 주인에게 5천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이 상황의 증거물로 경찰은 비디오 촬영… 더보기

실수로 반품된 전화기 공급한 노엘 리밍

댓글 0 | 조회 2,946 | 2013.12.09
전자제품 소매점인 노엘 리밍은 불량으로 반품된 스마트 폰 전화기를 신품으로 판매하였는데, 한 구입자가 전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입수하게 되면서 사과의 뜻을 밝힌 … 더보기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투어리즘 기관 두 명의 직원

댓글 0 | 조회 2,422 | 2013.12.09
오클랜드 투어리즘 기관의 두 명의 직원이 모나코에서 있었던 보트 쇼에 비즈니스 클래스의 항공석을 이용하여 다녀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더보기

존 키 수상 넬슨 만델라 장례식에 참석차 9일 출국

댓글 0 | 조회 2,007 | 2013.12.09
존 키 수상이 넬슨 만델라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9일 사우스 아프리카로 출국한다. 존 키 수상은 마오리부 피타 사플스 장관, 노동당 대표 데이빗 컨리프, 짐 … 더보기

엉뚱한 집 수색하여 피해를 입힌 경찰...

댓글 0 | 조회 2,125 | 2013.12.09
경찰은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엉뚱한 집을 수색하여 피해를 입힌 것에 대해 “사람의 실수”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경찰은 지난 9월 8일 경찰을 공격하여 눈뼈와 광대… 더보기

여름 휴가 기간 첫 주 익사 사망자 6명 발생

댓글 0 | 조회 2,082 | 2013.12.09
여름 휴가 기간이 시작된 첫 주에 익사 사망자 6명이 발생했다. Water Safety New Zealand는 기록상 가장 많은 사망자수라면서, 텔레비전 새 광고…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큰 분유 공장 다필드에서 가동

댓글 0 | 조회 2,275 | 2013.12.09
세계에서 가장 큰 분유 공장이 폰테라의 다필드에서 공식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이 분유 공장은 가동한 이후 전체 분유 5만 톤 보다 더 많은 양을 이미 생산 했다… 더보기

갠터베리 농작물 농장주 재정적인 곤란에 직면..

댓글 0 | 조회 1,698 | 2013.12.09
수백명의 갠터베리 농작물 농장주들이 지난 9월의 돌발적인 돌풍으로 손상을 입은 많은 관개 시설들이 아직도 수리가 필요해 혹심한 재정적인 곤란에 직면하고 있다.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