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문화원 창립식 가져.....

한뉴문화원 창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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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페어웨이 로지 이벤트 센터에서는  한뉴 문화원(원장 용경중) 창립식이 재뉴 한인들과 현지인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김운대 (한뉴 문화원 부원장)와 최수아(오클랜드 대학교)의 한국어, 영어 사회로 진행된 창립 식에는 방송, 이민 부 장관 이며 국민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조나단 콜맨, 국민당 멜리사리 의원, 오클랜드 시티 카운슬의  앤 하틀리의원, 짐뉴만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용사회 회장과 참전용사 내외들, 오클랜드씨티  전 부시장 줄리아 파피트,  교육부 지역 메니저  브루스 아딘,  내무부 인터 컬러쳘 어드바이져  아누사뚜, 다민족 어드바이져리  페널 의장  케밀레 나키드 박사,  뉴질랜드 헤럴드신문사의 시니어 리포터  링콘 탠, 재뉴  일본인 회  디렉터  타카요 야나키사와 씨가 참석했다.   

재뉴 박용규 대사는  웰링턴의  회의참여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지만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민주 평통 자문 위원회 김용귀 협의회장,재뉴 한국여성회 김은희회장,  오클랜드영사관을 대표해 오세정 영사도 참석했다 

한뉴 문화원은 다른 행사와는 달리 자칫 잊혀질 수 있는 초기 한인 이민사회를 이끌었던 원로들과  우리의 젊은2세들도 다수 초대해 뉴질랜드 이민사회를 총망라하는 세대들이 함께한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사회자는 2년 전 이날 고인이 된 참전용사 트레버 린치 씨의 와이프 트로코 린치 씨를 소개하며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의 용감함에 감사 했다.  또한 최근 한뉴 참전용사회의 교류 담당관이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 프랭크 버틀러 내외의 쾌유도 기원했다.

문화원 창립 영상 축하 메시지 상영후에는 ASB은행 한국지점의  허경애 씨가 보내온 창립 축하 케익을  용경중 한뉴 문화원장, 조나단 콜맨 장관, 짐 뉴만 참전용사 회장이 커팅하며 축하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다.   

한뉴 문화원은 뉴질랜드 인들과 한인들 사이의 문화, 학술 교류를 주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이를 위해 양국의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문화적, 학술적 행사들을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한뉴 문화원은 또한 이를 위해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한인뿐만 아니라 현지 뉴질랜드인 회원을 이미 확보하기 시작했다.  

한뉴 문화원의 설립취지를 이해한 재뉴 한인들과 뉴질랜드 인들의 회원가입 수는 이미 천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웰링턴과 오클랜드에 본부를 두고 전 뉴질랜드 지역에 지회를 두고 있는 이민자들을 위한 영어 무료 교육기관인 잉글리쉬 랭귀지 파트너스의 해밀턴 지회는  단체 명의로  가입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한뉴 문화원과의 교류에 적극 동참하기를 원했다.  

참석하지 못하고 멀리서 축하 메시지를 보낸 이들 중 한국을 방문했던 뉴질랜드 국방부, 과학혁신부의 웨인멥 장관, 한국의 강영숙 예지원 원장, 아리랑 보존협회의 김연갑씨의 축하메시지는 특히 주목 받을만했다.

한국 예지원의 강영숙원장은 민간 단체로 한국의 문화를 뉴질랜드에 소개하려는 한뉴 문화원의 창립에 찬사를 보냈고 아리랑 보존협회 김연갑씨는 특별히 참전용사들에 대한 보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을 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모든 창립식의 내용은 한국어와 영어로 번역되어 축하객 모두가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축하메시지에 이어   김운대( 월드티비) 의 영상작품 문화의 향기가 상영되었는데  이 작품은  2009, 김운대씨가  KBS 세계 한국어방송인 대회 서울 프라이즈에서  수상한 작품을 영어판으로 재 제작한 것으로 재뉴 한국인 들의 성공적인 삶의 모습을 담은 기록적인 다큐멘터리다.

가난한 시골집의 아들로 태어나 세계적인 보석상 이 된 뉴질랜드의 마이클 힐경의 바이얼린 경연대회에서 당당히 수상한 한국인들, 재뉴 한국인 예술가, 한국 음악가들의 뉴질랜드 공연, 특히 한국전쟁 휴전 협정 조인 기념식 행사에서 행진하는 뉴질랜드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모습이 참석한 이들의 가슴을 벅차게 했다. 창립 식에 참석한 70명 이상의 뉴질랜드 인들은 이 프로그램이 상영되는 30분 동안을 지루함 없이 즐길 수 있었다며 재뉴 한국인들이 노력하며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그리운 금강산이 울려 퍼지며 막을 내린 문화의 향기는 한인들에게는 자긍심을, 뉴질랜드 인들에게는 우리 한인들이 이 사회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다민족 중의 하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되었다.  

창립 식이끝난후에도 많은 사람들은 한뉴 문화원에 대한 기대로 서로 환담을 나누었고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는 등 식장을 떠날 줄 몰랐다. 이들은 앞으로의 한뉴 문화원의 행보에 크게 기대 한다며 내년에 있을 한뉴 문화원 행사에 초대해 주기를 부탁했다. 회원들은 앞으로 있을 한뉴 문화원의 문화, 학술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거나 초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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