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30명이 $100만 이상 벌었다”

2012년 “830명이 $100만 이상 벌었다”

0 개 1,955 서현
사본 -DSC_0008.jpg
 
 
지난 2012 회계연도에 전국에서 모두 830명이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을 벌었다고 세무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공개법에 따라 1월초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전국에서 830명이 10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신고했으며 이들이 낸 세금은 총 5 1천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100만 달러 이상 소득자는 소득세 시스템이 바뀐 지난 2003년 한 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들이 사는 곳은 오클랜드 430, 웰링톤 140, 그리고 남섬 전역에는170명인 것으로 분석됐는데, 이 중 특히 웰링톤은 100만불 이상 소득자가 지난 2003년에 비해 거의 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자료는 특히 국내에서 아동빈곤과 소득평균, 그리고 저소득층을 위한 푸드 뱅크의 확충 필요성 등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된 시점에 발표돼, 빈부 격차에 대한 논의를 다시 한번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 종교 단체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개인소득을 신고했다는 것은 고무적인 사실이지만, 그러나 이는 가진 계층과 못 가진 계층 간의 차이와 함께 부의 평등한 분배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자들이 나쁜 사람들이라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지만 뉴질랜드는 점점 더 빈부 격차가 심해지는 국가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00만 달러 이상 소득 신고자 중에서 트러스트를 통한 신고는 줄어든 추세인 반면 개인소득으로 신고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로 지난 2010 1800건에 달했던 트러스트 신고는 2012년에는 1150명으로 감소했다

 

한 세무 전문가는, 이는 지난 2011년 대법원에서2명의 크라이스트처치 출신 의사들이 소득을 트러스트로 옮긴 게 불법이라는 결정이 나와 부자들을 이에 자극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키위 죽인 견공, “DNA 검사로 체포하자”

댓글 0 | 조회 2,126 | 2014.01.05
지난달 코로만델에서 키위 3마리를 물어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개 DNA 검사가 시행될 지도 모르게 됐다. 쿠아오투누 키위 서식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 관계… 더보기

“남섬 동해안에서도 석유가 나올까?”

댓글 0 | 조회 2,598 | 2014.01.05
그동안 남섬 동해안 인근에서 진행된 해저유전 개발에 앞선 3D자료 작성용 지질탐사작업이 마무리됐다. NZ OiI & Gas가 수행한 이번 탐사는 오아마루 … 더보기
Now

현재 2012년 “830명이 $100만 이상 벌었다”

댓글 0 | 조회 1,956 | 2014.01.05
지난 2012 회계연도에 전국에서 모두 830명이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을 벌었다고 세무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공개법에 따라 1월초 발표된 내용에 … 더보기

휴가지 골프 회동 가진 오바마 대통령과 키 총리

댓글 0 | 조회 3,664 | 2014.01.03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존 키 뉴질랜드 총리가 신년휴가 중 함께 골프 라운딩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재 하와이에서 휴가 중인데 2월 3일(금, NZ… 더보기

NZ 여성, 리비아에서 총격으로 사망

댓글 0 | 조회 2,685 | 2014.01.03
1월 3일(금), 뉴질랜드 여성 한 명이 아프리카 북부의 리비아에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100km 정도 떨어진 … 더보기

강풍으로 목숨 잃을 뻔한 낚시꾼 부자

댓글 0 | 조회 2,884 | 2014.01.03
4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이 함께 바다에서 카약킹 중 강풍으로 목숨을 잃을 뻔 했으나 구사일생으로 구조됐다. 사건은 2월 2일(목) 밤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의 섬… 더보기

오클랜드 카레카레에서 산불 발생

댓글 1 | 조회 2,659 | 2014.01.02
1월 2일(목) 오후 오클랜드 남서쪽 카레카레(Karekare) 서프 비치 인근의 관목 숲에서 큰 산불이 발생해 소방관들이 오후 1시 30분부터 진화에 나섰으나 … 더보기

인도계 관광객들 탄 밴 40m 아래로 추락

댓글 0 | 조회 2,860 | 2014.01.02
1월 2일(목) 아침 6시 45분에 타우포와 네이피어를 잇는 국도 5호선에서 관광객을 태운 밴 한 대가 40m 둑 아래로 굴러 8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더보기

“중국 관광객들 교통사고 주의해야……”

댓글 0 | 조회 3,454 | 2014.01.02
최근 뉴질랜드의 각 관광지 주변에서 중국 출신 관광객들의 교통사고가 빈발하지 중국 영사관에서 자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12월 29일(일) 오후 … 더보기

헤일리 웨스텐라 “웨딩 마치 울렸다”

댓글 0 | 조회 2,946 | 2014.01.02
크라이스트처치 출신 가수로 천상의 목소리로 널리 알려진 헤일리 웨스텐라가 조용히 고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웨스텐라와 그녀의 약혼자인 아노드 사바드(Arnaud … 더보기

독창성 부족 NZ국기, 색깔 배합은 일반적

댓글 0 | 조회 3,226 | 2014.01.01
남십자성과 영국 유니온 잭이 결합된 뉴질랜드 국기는 독창성은 부족하지만 여기에 쓰인 색깔들은 대체적으로 일반적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캔터베리 대학의 한… 더보기

파커 전 CHCH 시장 “아버지 돌아가신 날 Sir 됐다”

댓글 0 | 조회 2,159 | 2014.01.01
봅 파커(Bob Parker) 전 크라이스트처치 시장이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으면서 ‘기사(knight’)가 돼 ‘경(Sir)’ 칭호를 받게 됐다. 매년 … 더보기

오클랜드 총영사 신년사

댓글 1 | 조회 2,155 | 2014.01.01
총영사 신년사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계사년이 지나고 이제 대망의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오년은 靑馬의 해 인데 靑馬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힘차고… 더보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신년사

댓글 0 | 조회 2,302 | 2014.01.01
신 년 사 한 해가 지나고 희망찬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14년 새해는 여러분 모두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미…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장 새해인사.

댓글 0 | 조회 3,004 | 2014.01.01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4년, 댁내 평안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2013년 6월 1일 출범한 12대 한인회에서는 약속을 지키며조용하게 실천하는 모습으로 교… 더보기

“CHCH에선 내가 ‘조니 뎁’?”

댓글 0 | 조회 2,202 | 2013.12.31
헐리웃 유명스타인 조니 뎁이 크라이스트처치에 출현했다는 소식에 한바탕 소동이 일었으나 결국은 닮은 사람으로 인해 발생한 해프닝으로 결론 지어졌다. 조니 뎁으로 오… 더보기

자신의 누드 달력 만든 신인가수

댓글 0 | 조회 3,500 | 2013.12.31
뉴질랜드의 음악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젊은 남자가수가 동료와 함께 누드 달력을 만들어 판매한다.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의 농촌도시인 리스톤 출신의 톰 배챌러(To… 더보기

휴가철에는 안전운전이 최고

댓글 0 | 조회 1,989 | 2013.12.31
휴가철을 맞아 전국 관광지 주변도로의 통행량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남섬에서 3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관광객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 12월 29일(일) … 더보기

CHCH “조니 뎁 찾기로 한바탕 소동”

댓글 0 | 조회 2,929 | 2013.12.30
영화 ‘캐리비언의 해적’ 주인공으로 유명한 헐리웃 스타인 조니 뎁(Johnny Depp)이 크라이스트처치에 나타났다는 소문이 퍼져 현지 신문사가 추적에 나서는 한… 더보기

“한밤중 대문이 사라져 당황했어요!”

댓글 0 | 조회 3,622 | 2013.12.30
목장에서 밤 사이에 쇠로 만들어진 무거운 대문이 홀연히 사라지는 어처구니 없는 절도사건이 벌어졌다. 일반인들로서도 선뜻 믿기 어려운 이번 사건은 다른 날도 아닌 … 더보기

아라테레호 대체할 페리 웰링톤 도착

댓글 0 | 조회 2,196 | 2013.12.30
사고로 정상운항이 어려운 인터아일랜더의 아라테레호를 대신할 페리가 웰링톤 항구에 도착해 항로 투입을 앞두고 있다. 인터아일랜더를 운영하는 키위레일(Kiwirail… 더보기

“하필이면 형제가 죽은 날 또 다시?”

댓글 0 | 조회 2,832 | 2013.12.30
지난 12월 15일(일)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행방이 묘연했던 영국 출신의 한 등산객이 끝내 사망한 채 발견됐다. 넬슨 경찰서는 영국 콘월 출신의 앤드류 이안 위… 더보기

“'집으로 오는 길' 험난했던 Greenpeace행동대원”

댓글 0 | 조회 2,823 | 2013.12.29
북극해 자원개발 반대운동에 나섰다가 체포됐던 그린피스 소속의 키위 2명이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데이비드 하우스맨과 조나단 부캠프 등 2명의 키위는, 지난 9월… 더보기

휴가철 나들이 망치는 궂은 날씨

댓글 0 | 조회 2,578 | 2013.12.29
전국적으로 궂은 날씨가 며칠째 이어지면서 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연말연시 휴가철을 맞아 국도나 지방도로의 통행량이 많아진 데다… 더보기

중국과 미국 진출하는 NZ산 라벤더 오일

댓글 0 | 조회 3,404 | 2013.12.28
뉴질랜드 국내에서 생산되는 라벤더 오일이 미국과 중국 등 외국시장 진출에 본격 나서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남쪽의 던샌들 부근에는 20헥타르 규모의 대규모 라벤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