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오는 길' 험난했던 Greenpeace행동대원”

“'집으로 오는 길' 험난했던 Greenpeace행동대원”

0 개 2,813 오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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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 자원개발 반대운동에 나섰다가 체포됐던 그린피스 소속의 키위 2명이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데이비드 하우스맨과 조나단 부캠프 등 2명의 키위는, 지난 9월 중순 북극의 바렌츠해 인근 국제수역에서 시험시추를 진행하던 러시아 국영석유회사인 가즈프롬의 작업을 방해하려다가 체포된 그린피스 단체원의 일원이었다

 

4명의 러시아인과 2명의 프리랜서 언론인을 포함해 모두 30명으로 구성된 이들 그린피스 소속 행동가들은 당시 네덜란드 선적의 쇄빙선인 ‘Arctic Sunrise’호를 타고 시추 플랫폼 인근에서 시위를 벌였다

 

그러나 이들은 복면을 쓰고 배에 올라온 러시아 국경수비대에 의해 전원 나포돼 인근 무르만스크로 옮겨져 해적 혐의로 구금된 바 있으며, 러시아 당국은 국제적 압력에도 불구하고 수사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구금기간을 계속 연장했다

 

나중에 러시아 당국에 의해 해적 혐의가 난동 혐의로 바뀌기는 했으나 이들은 법정에서 7년 징역형을 앞두고 있었으며, 보석금을 내는 조건으로 풀려난 후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의 사면 형식으로 출국비자를 받고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개인당 200만 루블(한화 6500만원 정도)에 달했던 보석금은 그린피스 국제본부에서 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이들을 풀려나게 하기 위한 노력으로 실시된 그린피스의 ‘Arctic 30’ 캠페인에는 전 세계 46개 국가의 150개 이상 도시에서 860회의 시위가 있었으며, 260만명 이상이 러시아 대사관에 항의 이메일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환경운동가들의 지지하고 나선 이들 중에는 폴 매카트니와 마돈나 등 유명 가수들도 포함됐으며, 이들과 함께 주드 로, 이완 맥그리거, 줄리엣 루이스, 에드워드 노튼 등 또 다른 쟁쟁한 헐리웃 스타들도 나서서 러시아 당국에 압력을 가했다

 

(사진은 체포되는 그린피스 행동대원들, 그린피스 웹사이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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