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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012. 15:35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맥주 가격이 또 한 차례 오를 예정으로 알려졌으나, 이미 지난 번 가격 인상으로 인하여 많은 바와 식당들은 맥주 판매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의 DB 브루어리즈는 어제 병과 캔 맥주에 대하여 평균 3%, 탭 맥주에 대하여 1%씩 오는 3월 5일부터 인상할 것으로 밝혔으며, 이에 따라 이 회사의 맥주인 투이, 몬테이스, 하이네켄 맥주들의 가격이 인상되며, 이 회사의 RTD음료도 평균 4%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주류 회사인 라이온 나산은 이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 인상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인디펜던트 리쿼는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접객업소들의 호스피탤리티 어소시에션에서는 인상된 가격만큼 소비자들에게 가격을 전가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주류 뿐만 아니라 다른 식자재들과 임금 인상으로 인하여 업소들의 채산성이 상당히 악화되어 있어 인상된 가격만큼 소비자들에게 전가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