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회장 신년사

민주평화통일 회장 신년사

0 개 1,466 KoreaPost
용띠해를 맞아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님들과 교민가족들께 인사드립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서 아쉬움 속에 옷깃을 여미며 새로운 도전과 각오를 다집니다

큰 꿈을 안고 살고있는 뉴질랜드는 대한민국과 함께 우리들의 꿈을 실현할 희망과 감사의
땅이며 이땅에서 새해엔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님들과 교민가족 여러분들의 삶이 더

풍요롭고 큰 축복속에서 행복한 가정과 경영하시는 사업들이 뜻하신 데로 이루어 지시길
기원합니다

우리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인의 강한 자부심과 긍지로 크고 작은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해왔고 오직 꿈을 실현하시기 위해 쉼없이 목표에 도전하며 땀흘렸던 보람된 일년 이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기관이며 통일정책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에서
봉사와 사명감으로 활동하신 자문위원님들과 우리조직을 아껴주시고 적극 참여하신

교민가족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리며 2012년 용띠해를 맞아 정중히
새해인사 올립니다.

뉴질랜드는 천혜의 환경조건으로 훌륭한 교육여건과 복지혜택, 동서양의 문물을 동시에
접하고 공유하며, 새로운 만남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서 이웃하고 살아가는 고마운 나라지만

우리에겐 극복의 한계가 있는 뿌리깊은 문화의 이질성, 경쟁하는 삶의 현장의 사업장과
직장에서 부딧치는 언어장벽은 이민자로써 스스로 넘어어야 할 과제이고 지금 우리는
후손들과 함께 먼 미래의 꿈을 열어가기 위해서 참고 견디며 처음의 정신과 각오로 당당히 맞서 현지사회와 동화하면서 극복해야 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 자문위원님들은 국가에서 부여한
통일일꾼으로써 교민가족 여러분들께 통일정보를 공유해 토론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하면서 닥아가 참여하고 협력해야 겠으며 누년부터 지난해까지의 부족하고 공감이
아쉬웠던 정책과 일들을 거울삼아 민주평화통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에서 도전하며
성공하십시다.

대한민국은 62년 전 동족상잔의 아품이 아직도 남북분단의 대결과 비극으로 남아있으며
우리 부모형제들은 그 어려운 시절에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며 좌절하지 않았고 희망이

없었던 폐허속에서 이념과 사상을 넘어 “한강의 기적을 이룩해낸 자랑스런 나라 ”이며
그 추동력을 바탕으로 민관 산업역군들이 5대양 6대주를 땀흘리며 누빈결과 지난 11월

세계 9번째로 1조달러 수출시대를 열어 경제대국의 목표를 향해 진력하고 있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함으로써 스포츠 그랜드스램을 달성해 스포츠 강국으로 부상했으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차세대들은 스포츠, 예술, K-POP 열풍의 중심에 서서 전세계에 국위선양의 전령사로 대한국인들의 우수성을 발휘하며 미래의 꿈과 희망을 주고 있으며 용맹스런

평화유지군들은 분쟁지역에서 목숨을 걸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해 피와 땀을 흘리고 있는등 대한민국은 경제,문화,예술,스포츠,산업,환경,IT,평화,기아구제 등 각 분야의 NGO 활동

실천과 참여, 봉사활동에서도 국력의 신장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의 선도국가로 웅비하고 있으며“도움을 받았던 어려웠던 지난날의 고마움을 잊지않고 감사에 보답하는 국가와 국민”
으로써 무한한 가능성과 우수성을 발휘하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어느순간 다가올 “분단조국의 민주평화통일”을 대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 40명의 자문위원들은 새해엔 더 헌신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닥아가

봉사해야 할것이며 상생,화합,공영의 대한민국 정부 통일정책에 맞춰 대사관, 총영사관과
함께 한인회를 중심으로 한 각 분야의 단체와도 유기적으로 교류지원 협력하면서 교민가족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렵하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 통일정책을 건의하는 조직으로 더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토끼해의 끝자락 특보 북한 김정일의 사망소식을 접하면서 동북아 정세에 긴장이 맞물려
세계의 눈이 한반도에 쏠리고 있고 대한민국은 계획된 총선과 대선으로 정권교체기의

공백이 예상되어 불안함도 있지만 주권국가로써 견제와 균형속에 우리가 중심이 되고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들의 동의와 협력을 얻는다면 과거 동서독 통일을 필두로 동구

공산권 몰락의 실례를 보고 현실적인 통일가능성을 느낀것처럼 민주정의의 역사앞에
평화통일의 앞길은 밝으며 북한의 독재정권이 무너지는 것은 절대시간이 필요할뿐 사필귀정

이며 38선의 장막 저 넘어에서 인간다운 삶과 자유를 희구하며 때를 기다리는 억압받는
북한 동포들을 상기하면서 우리모두 희망찬 자신과 용기를 가지고 우리시대의 마지막

과제요 시대정신인 민족통일의 그날까지 우리모두 솔선 동참하여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가슴아픈 것은 남섬 크라이스쳐치에 또 강도높은 지진이 재발하여 피해를 입은 교민가족
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다시한번 대한국인들의 동포애를 발휘해 좌절하고 있는
그분들이 의욕을 잃지않고 재기할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여 지원하고 참여하십시다

새해엔 교민가족 여러분들이 꿈꾸는 이민의 삶이 승천하는 용처럼 형통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 회 장 김 용 귀 드림


공휴일 쓰레기 수거 변경 안내

댓글 0 | 조회 1,376 | 2012.01.25
오클랜드 시청은 1월30일 과 2월6일 공휴일 쓰레기 수거 일정을 각각 하루씩 뒤로 밀린다고 공지 했다. 1월30일 과 2월6일에 해당 쓰레기 수거 지역은 그 다… 더보기

재뉴 상공인연합회, 2012년 한인 비즈니스 관련 설문조사

댓글 0 | 조회 1,660 | 2012.01.25
재뉴질랜드 상공인 연합회에서 현재 뉴질랜드에서 비지니스를 운영하고있는 교민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현황 설문조사를 1월 25일 부터 2월 8일까지 15일에 … 더보기

재뉴한국여성회, 뉴질랜드한인여성회로 명칭을 변경.

댓글 1 | 조회 1,955 | 2012.01.25
재뉴한국여성회가 뉴질랜드한인여성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재뉴한국여성회는 지난 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34 Bream Revel Way Golf Lodge에서… 더보기

오클랜드야구리그 소식

댓글 0 | 조회 1,722 | 2012.01.25
드디어 NS마린즈가 1승을 거두었다. 올해 팀을 구성하여 처음 리그에 출전한 NS마린즈는 매경기 박빙의승부를 펼쳤으나, 마지막에 역전을 당하는 등 승운이 다르지 … 더보기

지난 한 해 개에게 물린 어린이 약 2천명...

댓글 0 | 조회 1,195 | 2012.01.25
지난 한 해 동안 열 살 이하의 어린이 천 7백 명을 포함하여 약 만 2천 명이 개에 물려 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8677명이 개에 물렸던 이… 더보기

자식이 내린줄 모르고 운전한 엄마, 아이고 -_-

댓글 0 | 조회 2,070 | 2012.01.25
여행에서 돌아온 엄마가 자신의 아이들이 1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공중 화장실에 두고 온 것을 알고 놀라움에 떨며 경찰에 신고한 사고가 있었다. 휴가를 마… 더보기

세살짜리 아이 후진하는 차에 치여 사망..

댓글 0 | 조회 1,352 | 2012.01.25
24일오후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서 아장아장 걷는 어린 아기가 후진하는 밴에 치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24일오후 1시 45분 경 마누레와에서 상점이 연속해서 붙… 더보기

독일인 여행객 조셉 빙하에서 사망..

댓글 0 | 조회 1,054 | 2012.01.25
한 독일인 여행객이 어제 프란즈 조셉 빙하에서 가이드에 인솔되어 가는 중 쓰러져 사망했다. 58세의 남성은 헬리콥터로 프랑즈 조셉 메디컬 센터로 이송되어 심폐소생… 더보기

차량에서 발견된 5십만달러 로또..

댓글 0 | 조회 1,498 | 2012.01.25
한 은퇴한 포리루아 부부가 차를 수리하러 갔다가 차량의 그로브 박스에서 5십만 달러에 당첨된 로또 티켓을 발견했다. 이름을 밝히기를 꺼리는 이부부는 차량에 티켓이… 더보기

오넬베이에서 실종된 소년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915 | 2012.01.25
5일전 서부 오클랜드 해변 에서 살종된 15세 소년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제베디 푸아 소년은 지난 19일(목) 오후 2시 30분 경 그의 동생과 함께 수영중 베델… 더보기

3중 추돌 교통사고, 오클랜드 고속도로 극심한 정체

댓글 0 | 조회 914 | 2012.01.25
오늘(25일) 아침 발생한 3중 추돌 교통사고로 오클랜드 고속도로(Northwestern Motorway)가 극심한 정체에 빠졌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 더보기

제 2회 설날 작은 경로 잔치 성료

댓글 0 | 조회 1,736 | 2012.01.25
헬스 NZ과 재뉴 한인 음식업 협회 주최로 열린 제2회 설날 작은 경로 잔치가 어제(24일) 타카푸나 그래머 스쿨 강당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어… 더보기

피지에 쏟아진 폭우로 4백명의 뉴질랜더 갇혀..

댓글 0 | 조회 1,590 | 2012.01.24
4백 명이 넘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섬나라 Fiji에 쏟아진 폭우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부와 관광공사는 어제 밤 파지 섬에 있는 키위들이 위험에 처한 … 더보기

극장가, 지진과 럭비월드컵 때문에 티켓판매 줄어.

댓글 0 | 조회 1,153 | 2012.01.24
극장가의 영화 관람 판매가 럭비 월드컵과 크라이스처치 지진으로 인하여 심하게 타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배급 협회는 지난 2010년과 2011년의 박스 … 더보기

해파리의 공격으로 해변가 비상..

댓글 0 | 조회 1,277 | 2012.01.24
하우라키 걸프 지역에서 해수욕을 즐기기 위하여 바닷가를 찾는 사람들에게 아주 작은 해파리들의 공격으로 고통스러운 빨간 반점들이 생기며, 심한 가려움증을 남겨 주는… 더보기

폭행당한 남성, 갱과 관련된 듯..

댓글 0 | 조회 1,439 | 2012.01.24
폭행을 당한후 마스텔톤 진입로에 의식 불명으로 남아있던 한남자가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위독한 상태이다. 경찰은 37세 남자에 대한 헤세이 스트리트 주택에서 있었던… 더보기

해안가로 밀려온 고래 22마리 사망

댓글 0 | 조회 1,089 | 2012.01.24
골든 베이의 훼어웰 스피트의 해안가에 밀려온 99마리의 긴 지느러미 파이러트 고래중 22마리가23일 사망했다. 고래들은 점심시간에 해안 가까이 에서 발견됬으며, … 더보기

개인비행기 추락으로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1,133 | 2012.01.24
23일페일딩에서 두사람이 사망한 비행기 추락사고가 있었다. 러시아제 2인용 에로스타-야크 비행기가23일 오전 10시 45분경 페일딩 외각 티모나 레크레이션얼 리저… 더보기

리디아 고 , 호주 아마추어 골프 대회 우승

댓글 0 | 조회 2,462 | 2012.01.23
교민 골퍼 고보경(Lydia Ko) 선수가 어제 막을 내린 호주 아마추어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교민 골퍼 … 더보기

데니 리, 미PGA 투어 홀인원 기록

댓글 0 | 조회 2,178 | 2012.01.23
교민 골퍼 데니 리 가 미국 켈리포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PGA투어, Humana Challenge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 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오늘23일(월) … 더보기

이번 주말 뉴마켓 출구부터 길리스 에비뉴 진입로 구간 통제..

댓글 0 | 조회 1,368 | 2012.01.23
오클랜드 기념일로 연휴가 끼어있는 이번 주말을 이용하여 전국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모터웨이 구간이 통제되어,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가급적 이 지역을 피하여 운전… 더보기

인상된 주택보험료가 주택소유자 재정 압박..

댓글 0 | 조회 1,271 | 2012.01.23
캔터베리 지진 이후 주택 보험료가 최소 30% 이상 오르면서 주택 소유자들의 재정을 더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 피해 보상과 해외 재보험사의 재보험 … 더보기

22일 혹스베이와 타우포지역에 작은 지진 발생.

댓글 0 | 조회 975 | 2012.01.23
22일혹스베이와 타우포 지역에 일련의 작은 지진이 발생했다. 강도 4.3의 가장 컷던 지진이22일 오전 8시 49분 해스팅 남동쪽 30km 지점에서 있었다. 진원… 더보기

한 여름의 이상기온, 이번주의 날씨는?

댓글 0 | 조회 1,234 | 2012.01.23
남섬에 눈과 우박, 눈보라를 몰고 오며 전국을 한 여름 속에 한기를 느끼게 하고 있는 차가운 기압골은 곧 물러나 이번 금요일까지는 좋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 더보기

어린아이는 개조심해야...

댓글 0 | 조회 848 | 2012.01.23
9 살된 로토루아 소녀가 개에 공격을 받았다. 이소녀는 이웃집 이메리칸 불독에 물려 얼굴과 팔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소녀는22일 오후 2시 30분경 개의 공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