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푸나 골프장, 주민 의견은 ‘드라이빙레인지+9홀 코스’ 선호

타카푸나 골프장, 주민 의견은 ‘드라이빙레인지+9홀 코스’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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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카운슬이 타카푸나 골프장의 일부 부지를 홍수 시 물을 가두는 “저류지(detention sink)”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주민 다수는 드라이빙레인지와 9홀 코스를 포함하는 재구성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슬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총 5,464건의 의견서가 접수됐으며 개인 제출자들은 골프 중심의 이용을, 단체들은 다른 여가활동과의 균형을 조금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개인 응답자와 단체 모두 골프 형태 중에서는 드라이빙레인지와 9홀 일반 코스를 가장 선호했으며, 18홀 초·중급 골프장은 그 뒤를 이었다.



타카푸나 골프장(정식 명칭 A.F. Thomas Park)은 와이라우 밸리와 밀포드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두 지역은 2023년 오클랜드 기념일 주말 폭우 당시 심각한 홍수를 겪은 곳으로, 당시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공원 내에는 이벤트파인다 스타디움(Eventfinda Stadium), 볼링·양궁 시설도 함께 있다.


오클랜드 카운슬의 홍수 관리 부서 ‘헬시 워터스(Healthy Waters)’는 현장 지층의 현무암 노두와 접근 제한 등 제약 요인을 고려해, 습지의 위치를 과거 자연 습지대에 가깝게 조정하고 고지대에는 건식 저류 지역을 배치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카이파티키 지방위원회(Kaipātiki Local Board)는 3월에 관련 자료와 분석, 권고안을 바탕으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Source: NZ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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