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12월 14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0 개 1,980 노영례

오클랜드 대중교통, 대학생 할인 40%로 확대

오클랜드 교통청(AT)은 대학생 대중교통 요금 할인을 기존 20%에서 40%로 두 배 확대해, 5~12세 아동과 같은 수준의 할인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5만 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T는 이번 할인 확대를 통해 COVID-19 이후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한 대학 통학 수요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3개 구간을 이동하는 학생은 연간 최대 250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학생 구직 열기 뜨겁지만, 안정적인 일자리는 부족

학생들의 구직 수요는 크게 늘고 있지만, 안정적인 일자리는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Student Job Search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접수된 구직 신청은 5만 건으로 이번 회계연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채용 공고도 15% 늘었지만, 대부분 단기나 캐주얼 형태의 일자리였다. Student Job Search의 루이즈 사비카 최고경영자는 학생들이 필요한 근무 시간을 채우기 위해 두세 개의 일을 동시에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전국 야생 염소 사냥 대회, 1만 마리 이상 제거

올해 열린 전국 야생 염소 사냥 대회(National Wild Goat Hunting Competition)를 통해 1만 마리 이상의 야생 염소가 제거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대회에는 800명 이상이 참가해 대규모 방제 활동이 이뤄졌다.


사냥 및 어업부 장관 제임스 미거도 현장에 직접 참여해 사냥에 나섰다. 그는 “사냥꾼들이 힘을 모아 해충 개체 수를 줄이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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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마을 제도 개편에 업계 우려, 투자자 이탈 가능성 경고

정부가 은퇴 마을법(Retirement Villagers Act) 개정안을 발표하자, 업계 일각에서는 투자자들이 뉴질랜드 시장을 떠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개정안에는 입주자가 퇴거한 뒤 1년 이내에 자금을 반환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회계 자문사 그랜트 손턴의 팸 뉴러브는 일부 은퇴 마을 운영사에게 해당 규정이 재정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금 운용이 어려워져 사업을 계속할 수 있을지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크리스마스엔 로컬 구매를”, 11월 소비 소폭 회복

리테일 NZ는 11월 카드 소비가 전년 대비 1.6% 증가하며, 소매업 전반에 소폭의 회복 신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소비가 크게 위축됐던 데 따른 기저 효과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리테일 NZ의 캐롤린 영 최고경영자는, 이번 소비 증가가 크리스마스 소비의 출발점이자, 경제에 대한 신뢰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웨타 워크숍 언리시드, 개관 5주년 누적 방문객 45만 명 돌파

오클랜드의 대표 관광 명소 웨타 워크숍 언리시드(Weta Workshop Unleashed)가 개관 5주년을 맞아 누적 방문객 45만 명을 넘어섰다. 이 시설은 2020년 12월 문을 연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으며, 5주년을 기념해 소셜미디어(SNS) 이벤트와 직원 축하 행사가 진행됐다.


웨타 워크숍 관광 부문 책임자 샘 홀디치는 앞으로도 새로운 관객층을 넓히고, 방문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며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석면 오염 학교 지원금 부족 우려, “검사 비용도 제외”

정부가 석면에 오염된 모래로 피해를 입은 학교들을 돕기 위해 전용 지원 기금을 마련했지만, 지원 범위와 규모가 불분명하고 충분하지 않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교육노조 NZEI 테 리우 로아는 어떤 학교가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는지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메이 로드 스쿨의 린다 스튜어트 교장은 지원이 노출 정도에 따라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석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 비용조차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휘랑가누이 인근 대형 산불 대응, 헬기 4대와 소방대 14개 팀 투입

휘랑가누이(Whanganui) 인근 농촌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림 초지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소방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파이어 앤 이머전시(Fire and Emergency)는 파리키노(Parikino) 인근 국도 4호선(State Highway 4) 옆 임업 지역에서 불이 발생해, 소방대 14개 팀과 몬순 버킷을 장착한 헬기 4대가 현장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주택이나 건물이 직접적인 위협을 받고 있다는 보고는 없는 상태다. 다만 불길이 빠르게 번질 가능성이 있어, 소방당국은 상황 악화를 대비한 대규모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최고의 유성우 ‘쌍둥이자리 유성우(Geminids)’

올해 가장 화려한 별똥별 쇼로 꼽히는 쌍둥이자리 유성우(Geminids)가 일요일 밤부터 뉴질랜드 전역의 하늘에서 관측될 전망이다. 날씨가 맑을 경우 시간당 수십 개의 유성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소행성에서 떨어져 나온 먼지와 잔해가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발생하는 천문 현상이다. 다른 유성우와 달리 비교적 밝고 관측 빈도가 높아, 별 관측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테 와투 스타돔(Te Whatu Stardome)의 천문학자 조시 아오라키는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매년 12월 중순 비슷한 시기에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관측을 원한다면 시야가 트인 곳에서 북동쪽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 좋으며, 월요일 새벽 2시부터 해 뜰 때까지가 가장 좋은 관측 시간대라고 전했다.


 


에어 뉴질랜드 객실 승무원, 크리스마스 파업 철회

에어 뉴질랜드 객실 승무원 400여 명이 회사와의 원칙적 합의(agreement in principle)에 도달하면서,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예정됐던 파업을 철회했다. 이번 파업은 임금과 근무 조건을 둘러싼 갈등으로 12월 18일 단거리 노선(국내선과 호주 및 태평양 노선) 승무원들이 나설 예정이었다.


노조 E tū의 레이철 매킨토시 부사무총장은 합의 내용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어 파업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에어 뉴질랜드의 니키 다인스 최고인사책임자는 크리스마스 기간 고객 불편을 피하게 돼 다행이라며, 객실 승무원의 중요한 역할을 인정하면서도 항공사의 장기적 건전성을 고려한 결과라고 말했다.


자궁내막증 및 만성 골반통증, 연간 경제 손실 220억 달러 추산

자궁내막증과 만성 골반통증으로 인한 뉴질랜드 최초의 경제 영향 분석 결과, 연간 약 220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근로 시간 단축과 병가 사용, 직장 이탈 등으로 인한 생산성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엔도메트리오시스 뉴질랜드의 최고경영자 탄야 쿡은 조기 진단이 늦어지고 치료 접근성이 불평등한 현실을 지적하며, 보다 빠른 진단과 치료,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행동 계획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타우랑아에서 남성 시신 발견, 살인 사건 수사 착수

타우랑아(Tauranga)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살인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일요일 오전 11시 40분쯤 프레이저 스트리트(Fraser Street)의 한 주택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1명이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추가로 찾고 있는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진행 중이며,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라글란 해변 물놀이 사고, 1명 헬기로 병원 이송

와이카토의 라글란 비치(Raglan Beach)에서 물놀이와 관련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헬리콥터로 병원에 이송됐다. 세인트 존(St John)은 현장에 구급차 1대와 헬기 1대, 1차 대응 의사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환자의 정확한 상태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헬기를 통해 와이카토 병원(Waikato Hospital)으로 이송됐다.


마타우라 단독 차량 사고로 1명 사망

사우스랜드 마타우라(Mataura)에서 토요일 밤 발생한 단독 차량 사고로 1명이 숨졌다. 경찰은 밤 10시 5분쯤 Oakland Street에서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차량에 혼자 타고 있던 탑승자가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은 중대 교통사고 조사팀(Serious Crash Unit)이 조사했으며, 사망 원인은 검시관에게 회부될 예정이다.

집 팔아 수익 내려면 10년은 버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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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의회, 산사태 전조 증상 및 대처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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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의회는 기후 변화로 인해 빈번해진 집중호우와 그에 따른 산사태 위험을 경고하며, 시민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 수칙과 예방법을 발표했다. 2023년… 더보기

코로나 이후 최초, 관광객 35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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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입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연간 351만명을 넘어섰다. Stats NZ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해외 방문객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더보기

ANZ 1분기 순이익 18억7천만 달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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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Z가 2025년 12월 결산 1분기(1Q26)에 감사 전 법인 순이익 18억7천만 달러, 현금 순이익 19억4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호주·뉴질랜드에서 마진 확대… 더보기

골든비자 효과… 5.73억 달러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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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카토 100년에 한 번 비로 홍수·산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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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제조업 ‘청신호’… 확장세 이어가며 경제 회복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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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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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비밀 노트 – 에키나시아:면역력 강화 · 감기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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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체납 단속 강화로 15년 만 최고 청산… 지난해 2,934곳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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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만9,800명 이주 떠난 뉴질랜드… 12년 만 최저 순이주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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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까지 일해야 연금 유지"… 투자사, 연금 고갈 위기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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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도박 광고 범람 속 대학생 중독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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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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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부터 금리 인상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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