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의원 조나단 헌트, 85세로 타계

최장수 의원 조나단 헌트, 85세로 타계

0 개 1,143 노영례

be614394e4f8714b1aee733585c4cbe8_1709937886_7449.png
 

전 하원의장이자 뉴질랜드 최장수 의원 중 한 명인 조나단 헌트(Jonathan Hunt)가 8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조나단 헌트는 1966년 당시 노동당 지도자였던 노먼 커크(Norman Kirk) 밑에서 처음으로 의회에 선출되었다. 그는 원내대표가 되었고 그 후 David Lange 정부의 장관이 되었으며 Helen Clark 시대에는 하원의장이 되었다.


그는 40년 가까이 근무한 뒤 2005년 은퇴했다.


조나단 헌트는 노동당의 충실한 인물로 묘사되었으며, 방송부 장관으로서 뉴질랜드 최초의 상업 TV 채널인 TV3의 라이센스를 승인했다.


고별사에서 그는 전국 프로그램과 콘서트 프로그램을 구하기 위한 자신의 노력에 대해 말했다. 그는 또한 우체국장, 주택부 장관, 관광부 장관을 역임했다.


조나단 헌트는 또한 카레카레에 있는 서해안 비치의 집과 52km 떨어진 오클랜드 공항 사이를 이동하면서 1년 동안 $29,170 상당의 택시 요금을 부과했다는 논란으로 유명했다.



노동당 당수인 크리스 힙킨스는 조나단 헌트 의원이 하원의원, 하원의장, 영국 고등판무관으로서 공헌한 바가 '평생 최고 수준의 공공 봉사'를 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노동당에 따르면 조나단 헌트가 가장 자랑스러워했던 법안 중 하나는 1985년 성인 입양 정보법(Adult Adoption Information Act 1985)이었다. 이 법은 성인인 입양인이 자신의 친부모가 누구인지 알 수 있도록 했고, 생모가 성인 입양인을 찾을 수 있도록 변화를 가져왔다.


그는 또한 자신의 국회 활동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며 국회를 떠나면서 오늘의 뉴질랜드 국회가 예전보다 훨씬 더 나은 곳이라고 생각하고 싶다고 말했다.


크리스 힙킨스 전 총리는 조나단 헌트가 따뜻함과 친절함으로 전설적이었고 크리켓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조나단 헌트가 항상 정치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들에게 시간을 아낌없이 베풀었고, 심지어 국회를 떠난 후에도 새로운 의원들을 매우 지지했다고 전했다.

NZ농구 프로리그, 4월 19일 16세 이하 학생 무료 관람

댓글 0 | 조회 1,205 | 2024.04.13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있는 이벤트파인더 스타디엄(구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 NZ농구 프로리그가 열리고 있다.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뉴질랜드 농구 프로리그 시… 더보기

경고 무시해 교통혼란 초래한 트럭운전사, 기소될 수도

댓글 0 | 조회 2,417 | 2024.04.13
경찰은 브린더윈 힐스(Brynderwyn Hills) 주변의 도로 급커브 구간에 끼여서 옴짝달싹하지 못해 몇 시간 동안 혼란을 야기한 트럭 운전자를 기소할 지 여… 더보기

오클랜드 뉴마켓 보석가게, 램-레이드 강탈당해

댓글 0 | 조회 3,706 | 2024.04.13
경찰은 금요일 밤 뉴마켓 브로드웨이의 한 보석가게가 램-레이드 급습으로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후 6명의 범죄자를 찾고 있다.4월 12일 금요일 오후 오후 8시… 더보기

슈퍼마켓 안면인식 시험, 로토루아 여성 생일날에 봉변

댓글 0 | 조회 2,793 | 2024.04.13
로토루아 슈퍼마켓에서 얼굴 인식 기술을 시험하는 과정에서 '도둑'으로 오인된 마오리 엄마는 자신의 생일에 끔찍한 사건을 겪었고, '인종차별'의 당혹감을 느꼈다고 … 더보기

정부, 이스라엘 국경지역 가자지구 여행 자제 경고

댓글 0 | 조회 819 | 2024.04.13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긴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뉴질랜드 정부의 Safe Travel 웹사이트는 중동 여행에 대한 경고를 업데이트했다. 경고에서는 가자 … 더보기

남섬 랑이타타 강 철교, 홍수로 휘어져

댓글 0 | 조회 1,048 | 2024.04.13
닐 브라운 애쉬버튼 시장은 홍수로 인해 랑이타타 강 철교가 휘어져 주요 철도 연결이 끊어진 것은 남섬 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또다른 경고라고 말했다.… 더보기

건설업계 ‘현금 작업’ 탈세 강력하게 경고한 IRD

댓글 0 | 조회 3,376 | 2024.04.12
국세청(IRD)이 건설업계에서 만연한 현금 작업에 대해 ‘마지막 기회 경고(last chance warning)’라면서 경고하고 나섰다.국세청은 ‘사업체와 개인 … 더보기

“세계 최고 일터에서…” 이색적인 구인 광고 올린 오타고 증류회사

댓글 0 | 조회 2,472 | 2024.04.12
위스키 등을 만드는 뉴질랜드 남섬의 한 ‘증류회사(distilling company)’가 ‘세계 최고의 직업(best job in the world)’을 제공한다… 더보기

“NZ 최남단 영화관 새 주인은 누구?”

댓글 0 | 조회 1,366 | 2024.04.12
뉴질랜드 최남단에 있는 작은 영화관이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등장했다.스튜어트섬에 있는 좌석 53석의 이 영화관은 국내에서도 보존 상태가 양호한 곳이고 또한 고요한… 더보기

외딴 전망대 설치된 조각 작품을 훔쳐간 도둑 일당

댓글 0 | 조회 1,007 | 2024.04.12
크라이스트처치 포트 힐스의 서밋 로드에 있는 대형 조각품이 사라져 제작 관계자는 물론 주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포우 훼누아(pou whenua)’로 불리는 … 더보기

거액 배상금 명령받은 하숙업체

댓글 0 | 조회 2,932 | 2024.04.12
한 하숙업체(boarding house)가 ‘주택임대법(Residential Tenancies Act 1986)’ 위반 사실이 적발된 후 사업혁신고용부(MBIE)… 더보기

경기 침체 압력을 받고 있는 키위 기업과 가계

댓글 0 | 조회 4,426 | 2024.04.11
4월 10일 수요일부터 중앙은행의 공식 현금 금리를 5.5%로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예정이지만, 뉴질랜드 기업과 가계는 경기 침체의 압력을 직접적으로 받고… 더보기

MBIE, 286개 일자리 구조조정

댓글 0 | 조회 2,095 | 2024.04.11
뉴질랜드의 공공기관 인력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혁신고용부(MBIE)에서 사라지는 일자리 수는 3월 보고된 111개보다 두 배 이상… 더보기

웨스트 코스트 폭우, 수요일에 450mm 비 내려

댓글 0 | 조회 1,858 | 2024.04.11
수요일에 남섬 웨스트 코스트 지역에 엄청난 폭우가 내렸고 목요일 오전 9시까지 추가적인 폭우가 예상된다는 소식이다.MetService는 수요일 Westland에 … 더보기

NZ 언론 산업 축소, 정부와 야당은...

댓글 0 | 조회 923 | 2024.04.11
취임 이후 언론 산업 지원 제안에 대한 질문에 직면한 총리와 미디어부 장관이 수십 년 된 경제 동향과 노동당의 법안을 지적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노동당과… 더보기

오클랜드 북부 헬렌스빌, 화재로 16번 고속도로 일부 폐쇄

댓글 0 | 조회 1,717 | 2024.04.11
오클랜드 북부 헬레스빌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16번 고속도로 일부가 폐쇄되었다는 소식이다.카이파라 코스트 고속도로(Kaipara Coast Highway) 일부가… 더보기

TVNZ의 'Sunday' 'Fair Go' 폐지 확정

댓글 0 | 조회 1,241 | 2024.04.11
TVNZ의 시사 프로그램인 'Sunday'가 폐지된다는 소식이 확정되었다. TVNZ에서는 정오 및 심야 뉴스 게시판과 함께 소비자 문제 프로그램인 Fair Go를… 더보기

NZ Post “6월부터 농촌 지역 토요일 소포 배달 안 한다”

댓글 0 | 조회 1,007 | 2024.04.11
NZ Post는 올해 6월부터 전국 대부분의 ‘시골 지역(rural areas)’에 토요일에는 신문과 소포(parcel)를 배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오는 6월 … 더보기

경찰관 사칭하는 전화 주의해야…

댓글 0 | 조회 1,602 | 2024.04.10
경찰관을 사칭해 금융 정보를 알아내려는 사기성 전화를 조심하도록 경찰이 당부하고 나섰다.4월 10일 오후에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달 들어 경찰관을 사칭한 사기꾼… 더보기

내년 말 첫 매장 여는 IKEA “지역 책임자 공모 중”

댓글 0 | 조회 3,057 | 2024.04.10
가구 및 생활 소품을 판매하는 스웨덴 다국적 기업인 ‘IKEA’가 뉴질랜드에서 첫 번째 매장 개점을 앞두고 첫 현지 관리자를 찾고 있다.4월 10일 아침에 회사 … 더보기

사라졌던 거북 “살던 곳에서 300km 떨어진 곳에서…”

댓글 0 | 조회 949 | 2024.04.10
파충류 공원에서 사라졌던 ‘육지 거북’이 300km나 떨어진 곳에서 발견돼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차로 한 시간가량 떨어진 마타카나(Mata… 더보기

KBANZ 제19회 뉴질랜드 한인 배드민턴 대회 개최

댓글 0 | 조회 903 | 2024.04.10
제19회 KBANZ 뉴질랜드 한인 배드민턴 협회 배드민턴 대회가 4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Waitakere Badminton Association Hall … 더보기

사기 사건 수배자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2,177 | 2024.04.09
오클랜드 경찰이 사기 사건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4월 9일 사진이 공개된 수배자는 26세의 타진더 싱(Tarjindher Sin… 더보기

구호기관 지원 캠페인에 나선 ‘뉴월드 슈퍼마켓’

댓글 0 | 조회 1,121 | 2024.04.09
겨울을 앞두고 많은 가정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면서 슈퍼마켓 체인이 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뉴월드 슈퍼마켓은 구호기관인 ‘시티 미션(Ci… 더보기

2월 주택 건축 “지난해보다 6.0% 감소, 공동주택 더많이 줄어”

댓글 0 | 조회 924 | 2024.04.09
(도표) 연간 기준 신규주택 건축허가 변동(기간: 1966.3~2024.2)지난 2월 전국의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2,795건으로 지난해 2월보다 6.0% 감소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