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25일 코리아 포스트 제 705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하고 있는 청소년 케이팝 서바이벌 쇼, TVNZ 시즌 3 방송 준비가 한창이다. 오디션에 통과한 지원자들은 단순히 춤만 배우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노래를 통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시작할 때와 끝날 때 인사하는 예의와 함께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문화 전도사 역활을 하고 있다. 시즌 3 시작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한인 학생 박태양(Northcross Intermediate School) 지원자를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팬데믹 이전 뉴질랜드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53억달러를 기여했던 유학업이 2년간의 국경 통제로 인한 침체에서 올해 벗어날 수 있을까? 미국, 영국, 캐나다 등의 유학 경쟁국들은 이미 팬데믹 이전의 유학생 수준을 회복하고 있는데 비해 뉴질랜드는 정부가 유학업의 재구축에 대한 계획도 아직 제시하지 않고 있어 경쟁국들에 점점 뒤쳐지고 있다는 지적등을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해저화산의 대규모 폭발로 지구촌 식구들이 깜짝 놀란 가운데 뉴질랜드의 이웃 국가이자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인 통가가 국가적인 큰 시련에 봉착했다. 지금까지 금세기 가장 강력한 화산 폭발이자 1000년 만의 대폭발이라는 말도 함께 나오는데, 현재까지 현지 사정이 잘 알려지지 않아 이번 호에서는 ‘통가’라는 나라와 함께 이번 폭발 상황과 더불어 해저화산의 위험성에 대해서만 그동안 전해진 언론 보도와 학술자료들을 중심으로 정리해 독자들에게 전한다.
생생이민에서는 이번 특별법 영주권 상황 리포트로써 12월 1일의 1차 지원 현황 업데이트와 오는 3월 1일의 2차 신청과 예상되는 심사 포인트를 알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