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요금 상승, “모든 비용이 오르고 있다”

항공 요금 상승, “모든 비용이 오르고 있다”

0 개 4,841 노영례

6c983d724dcd381c801285267bcb1745_1753177005_3337.jpg
 

항공사들은 정부가 항공 시스템 비용 문제에 나서지 않는 한 지역 항공 운항이 점점 지속 불가능해지고, 항공권 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주 사운즈 에어(Sounds Air)는 운영 비용 상승으로 인해 블레넘-크라이스트처치, 크라이스트처치-와나카 노선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사운즈 에어의 최고경영자 앤드루 크로포드는 해당 노선에 여전히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부담금 상승이 노선 중단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그 비용을 어디서 충당하겠느냐며, 결국 승객들에게 떠넘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Sounds Air는 남섬 말보로의 블레넘에 본사를 둔 뉴질랜드의 지역 항공사(regional airline)이다. 이 항공사는 픽턴, 타카카, 카이코우라 등 대형 항공사가 취항하지 않는 작은 도시와 관광지를 연결하고 있다. 


사운즈 에어의 주요 노선은 남북섬을 오가는 웰링턴과 픽턴/넬슨/블레넘 노선, 남섬 내에서는 블레넘과 크라이스트처치/와나카 노선 등이다.


 


항공사 대표 위원회(Board of Airline Representatives)는 항공 산업의 투자 구조가 재정립되지 않으면 더 많은 노선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항공사 대표 위원회의 캐스 오브라이언 대표는 RNZ과의 인터뷰에서 사운즈 에어의 노선 축소는 놀랍지 않다며, 지난 1년간 뉴질랜드 내 항공 관련 비용이 상당히 증가했고 항공사들이 감당할 여력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오브라이언은 현재 항공 시스템에 부과되는 모든 비용을 정부가 책임 있게 다시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민간항공청(CAA) 부담금이 올랐고, 항공관제(Airways) 비용도 최대 21% 증가했으며, 오클랜드공항은 지역 항공사 요금을 2023년에서 2024년 사이에 60%나 인상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런 비용들이 결국 모두 고객에게 전가된다며, 공항 요금, 민간항공청 부담금 등을 하나하나 따로따로 계속 올리니, 전체적으로는 항공권 가격이 끊임없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오브라이언은 지역 항공이 상업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게 되고 있으며, 이는 뉴질랜드 전체에 중대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나라들은 그렇지 않지만, 뉴질랜드 항공 시스템은 '사용자 부담(User pays)' 구조라, 모든 비용을 항공사와 승객이 부담해야 하며, 민간항공청, 세관, 생물보안, 항공관제, 공항 요금까지 모두 항공사 몫이라고 덧붙였다. 


 


민간항공청(CAA)은 성명을 통해 소규모 항공사들이 겪는 재정적 압박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 조정된 안전 부담금이 7월 1일부터 적용되었으며, 이는 2017년 이후 처음 있는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부담금에 따라, 국내선 탑승객 1인당 안전 부담금은 기존 $1.60에서 $3.92로 인상되었으며, GST는 별도이다.


민간항공청(CAA: Civil Aviation Authority)은 항공 여행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부기관으로서 여행객과 항공 업계를 위해 최대한 비용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웨스트팩, 수백만 달러 ‘구독 함정’ 경고…“2,000여 건 결제 차단으로 고객 …

댓글 0 | 조회 5,235 | 2025.07.23
웨스트팩 뉴질랜드(Westpac NZ)는 최근 고객들이 인지하지 못한 채 반복 청구되는 ‘구독 함정(subscription trap)’ 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 대… 더보기

윈스턴 피터스, 외국인 집값 규제 완화 조치 올해 발표 예고…“NZ 퍼스트 ‘완화…

댓글 0 | 조회 5,320 | 2025.07.23
뉴질랜드 퍼스트(NZ First) 대표 윈스턴 피터스는 올해 외국인 주택 구매 금지 조치와 관련한 변화가 발표될 예정임을 밝혔다. 그러나 자신의 정당이 외국인 주… 더보기

난민 가족 상봉 긴 대기열…뉴질랜드 체류자 비자 신청자 7년 기다림, 해결까지 최…

댓글 0 | 조회 4,537 | 2025.07.23
뉴질랜드 입국한 탈출민 가족들이 ‘난민 가족 지원 범주(Refugee Family Support Category, RFSC)’ 비자 대기열에서 수년째 기다리며 생… 더보기

아날로그 감성 되살리는 Z세대, 다시 찾는 유선전화의 매력과 한계

댓글 0 | 조회 4,527 | 2025.07.23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가 점차 옛 방식인 유선전화를 새롭게 주목하고 있다. LP판, 벽돌폰, 필름 카메라 등 과거의 아날로그 기술들이 다시 인기를 얻고… 더보기

‘민생회복 소비쿠폰’ 외국국적 동포도 일부 수혜 가능…외교부, 재외공관 통해 상세…

댓글 0 | 조회 2,284 | 2025.07.23
한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전국민 대상으로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과 관련해, 일부 외국국적 동포(재외동포 및 외국인 포함)가 예외적으로 지급 대… 더보기

‘주당 300달러 추가 납입’…NZ 부동산 투자자 실제 수익 얼마나 될까

댓글 0 | 조회 4,524 | 2025.07.23
뉴질랜드 부동산 투자자의 상당수가 불입금을 감당하며 ‘마이너스 투자’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수익을 내는 투자자들도 평균 연 1만6천 달러 미만의 수… 더보기

오클랜드의 새로운 주류 정책, 시행 6개월 만에 긍정적 효과…“조용하고 깨끗해졌다…

댓글 0 | 조회 4,356 | 2025.07.23
오클랜드시가 6개월 전부터 시행한 지역 주류 정책(Local Alcohol Policy, 이하 LAP)이 초기부터 긍정적인 주민 반응과 함께 알코올 관련 피해 감… 더보기

뉴질랜드 8개 지역 집값 ‘호가보다 높은’ 거래 속출…그러나 11개 지역은 여전히…

댓글 0 | 조회 4,931 | 2025.07.23
2024년부터 이어진 부동산시장 회복 흐름 속에서, 뉴질랜드 전국 주택 거래에서 실제 판매가가 매도 호가를 초과하는 지역이 8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더보기

탄소가스 저배출 차량 수입 늘었지만 순수 전기차는 급감

댓글 0 | 조회 4,010 | 2025.07.22
(도표) 연료 종류별 연간 차량 수입액 변동(기간 2023.6~2025.6, 단위:10억 달러)정부의 전기차 정책의 변동 영향으로 전기차 수입이 지난해보다 급감했… 더보기

마오리 옛지명으로 동네 이름 변경 요청한 주민들

댓글 0 | 조회 4,085 | 2025.07.22
남섬 북부 호숫가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의 이름을 마오식으로 변경하자는 제안이 나왔다.제안은 ‘세인트 아노드(St Arnaud)’라는 이름을 마을과 붙은 호수 이… 더보기

만취한 채 자녀들 픽업하던 엄마

댓글 0 | 조회 4,076 | 2025.07.22
학교가 끝난 자녀를 태우고 가던 여성이 법적 허용치의 4배에 가까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더니든 경찰에 따르면, 47세로 알려진 이 여성 운전자는 지난 7월 18… 더보기

160년 만에 모습 드러낸 좌초 선박 잔해

댓글 0 | 조회 4,118 | 2025.07.22
노스 캔터베리의 ‘애슐리 라카후리(Ashley Rakahuri)강’ 하구에서 오래된 선박의 잔해가 발견된 후 연구 끝에 배의 정체가 밝혀졌다.이 선박은 1826년… 더보기

CHCH “새 레저센터 주차장을 야간에는 병원 직원용으로…”

댓글 0 | 조회 4,216 | 2025.07.22
오는 10월 문을 여는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의 대형 수중 레저 센터인 ‘파라키오레(Parakiore) 레크리에이션 및 스포츠 센터’의 주차장을 야간에 병원 근무자용… 더보기

로드 “월드 투어 중 내년 2월 NZ 공연”

댓글 0 | 조회 4,393 | 2025.07.22
뉴질랜드 출신의 계적인 유명 가수인 ‘로드(Lorde)’가 내년 뉴질랜드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본명이 엘라 엘리치 오코너(Ella Yelich O’Connor, … 더보기

600마리 넘는 전복 보관한 남성, 징역 2년형 선고

댓글 0 | 조회 4,357 | 2025.07.22
포리루아(Porirua)에 거주하는 63세 남성 루테루 수피아가 600마리가 넘는 전복(Pāua)을 보관한 혐의로 2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수피아는 7월 … 더보기

에드 시런, 2026년 뉴질랜드 공연 확정

댓글 0 | 조회 4,843 | 2025.07.22
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이 2026년 1월, 새로운 Loop 투어 일환으로 뉴질랜드를 다시 찾는다는 소식이다.에드 시런은 2023년 Mathe… 더보기

특정 전자담배 리콜, '제품 경고' 발령

댓글 0 | 조회 4,505 | 2025.07.22
보건부가 처음으로 특정 전자담배 제품에 대해 공개 경고를 발령했다.해당 제품은 Suntree Salts - 바닐라 크림(18mg 니코틴, 30ml)으로, 폐에 염… 더보기
Now

현재 항공 요금 상승, “모든 비용이 오르고 있다”

댓글 0 | 조회 4,842 | 2025.07.22
항공사들은 정부가 항공 시스템 비용 문제에 나서지 않는 한 지역 항공 운항이 점점 지속 불가능해지고, 항공권 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이번 주 사운즈 … 더보기

오클랜드 산책로 시신 발견, '폭발물 소동' 으로 교통 정체

댓글 0 | 조회 5,032 | 2025.07.22
22일 화요일 오후, 오클랜드 고속도로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로 일부 도로가 통제되며 극심한 정체가 발생했다.카운티스 마누카우 수사팀의 마이크 헤이워드 수석 형사는… 더보기

“소득 바닥선조차 못 미쳐”…저소득 가구 생계위기 심화—아동빈곤연대 새 연구 발표

댓글 0 | 조회 4,603 | 2025.07.22
뉴질랜드 아동빈곤행동연대(Child Poverty Action Group, CPAG)가 21일 발표한 새 연구에 따르면, 전국 곳곳의 저소득 가구들이 ‘소득 플로… 더보기

“카우보이” 건설업자 우려↑…신축 하자 속출, 또 ‘누수 빌딩’ 사태 우려

댓글 0 | 조회 5,216 | 2025.07.22
뉴질랜드에서 신축 주택 하자가 급증하면서, 업계와 감정평가사들은 “카우보이(부실·무책임) 건설업자”의 득세와 새로운 누수 주택 사태 재발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들이 이끄는 뉴질랜드 주택시장, 거래량 반등…투자자도 서서히 복귀

댓글 0 | 조회 4,528 | 2025.07.22
뉴질랜드 주택시장에서 첫 주택 구매자(FHB, First-home buyer)들의 비중이 역대급으로 높아진 가운데, 거래량 회복세와 투자자 복귀, 기준금리 인하 … 더보기

아본데일 성당 방화 사건…42세 남성 방화 혐의로 체포

댓글 0 | 조회 4,547 | 2025.07.22
지난주 오클랜드 아본데일의 세인트 메리 교회에 발생한 화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한 남성을 방화 혐의로 기소했다.경찰에 따르면 7월 14일 오전 4시 20분경 … 더보기

7년 묵은 미제 살인사건…Hawke's Bay 아버지 죽음의 진실, 드디어 밝혀지…

댓글 0 | 조회 4,639 | 2025.07.22
Hawke's Bay플락스미어에서 45세 아버지 에디 피터스가 살해된 지 거의 7년 만에, 한 남성이 피살 사건과 관련해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데이브 드 랑 경찰… 더보기

왜 뉴질랜드 식품 가격이 전체 인플레이션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르나

댓글 0 | 조회 5,128 | 2025.07.22
뉴질랜드의 연간 전체 물가상승률(CPI)이 2.7%로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식품 가격은 같은 기간 4.6% 올라 훨씬 더 빠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