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의 대중교통에 대한 18개월간의 조사 결과, 대규모 버스가 해결법으로 채택되었다.
한편 라이트 레일의 비용은 버스보다 5배 이상 소요되지만 이득은 절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트 레일에는 10억 달러의 비용이 들지만 이익은 5천6백만달러에 불과하다. 그에 비해 버스는 비용이 5배가 적게 들지만 두배의 이익을 볼 수 있다.
한편 교통관리부는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마운트 빅토리아에 두번째 터널을 지을 예정이다. 또한 18일 9천만달러가 투자될 예정인 프리빌리안 건물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번째 터널과 분지 통로가 완성되면 공항에서 테라스 터널까지 가는 7km 거리를 10분만에 갈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는 2022년에 완공될 예상이어서 운전자들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