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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013. 10:08 KoreaPost (14.♡.80.125)
뉴질랜드
종신형을 받은 1/3의 사람들이 가석방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에 대해 강경한 입장의 사람들은 종신형이라는 의미에 맞지 않다며 범죄의 희생자들이 12년 또는 종신형의 의미를 정확히 안다면 절망스러울 것이라며 용어는 쉽게 이해가 가능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사법부는 가석방 중 언제든지 다시 수감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적합한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2010년에 도입된 삼진 아웃제도에 해당하는 수감자들이 이후 가석방될 수 없고 감옥에서 종신형을 살게 된다.
교정부의 자료에 의하면 719명이 종신형을 받았고 217명이 가석방 되었고 예방 구금형을 받은 314명 중 34명이 가석방되었다. 2002년의 수치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빨리 가석방되었으나 정확한 숫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종신형은 보통 살인, 마약과 같은 중죄에 선고되고 가석방 불허 판결을 받지 않은 한 10년 복역 후 가석방될 수 있다. 예방 구금은 심각한 폭력, 지속적이고 심각한 성적 피해를 입힌 범죄에 대해 선고되며 5년 복역 후 가석방이 가능하다.
교정부는 독립적인 가석방 위원회가 공공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한 후 가석방을 결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