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방학 앞두고 전국에 비바람…곳곳에 폭우·강풍·폭설 경보

학교 방학 앞두고 전국에 비바람…곳곳에 폭우·강풍·폭설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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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전국적으로 심각한 악천후가 예보됐다.

타스만, 넬슨, 말버러, 불러, 타라나키 마운가 지역에는 금요일 저녁까지 오렌지색 폭우 경보가 발령되었고, 말버러 사운즈와 웰링턴에는 오늘(목) 강풍 경보가 내려졌다.

또한, 베이 오브 플렌티, 타우포, 타이하페, 북부 왕가누이, 더니든, 노스 오타고에는 금요일 오후부터 폭우 주의보가 발효된다.



노스랜드에는 금요일 오전 집중호우에 대비한 심각한 뇌우 주의보가, 센트럴 오타고와 캔터베리 고지대(랑기타타강 남쪽)에는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폭설 주의보가 내려졌다.


목요일인 오늘은 남섬 북부에 심각한 기상 영향이 집중됐다.

타스만 지역에는 시간당 25mm에 달하는 폭우가 기록됐으며, 이 비는 금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웰링턴에서는 시속 120km를 넘는 돌풍이 관측됐다.

남섬 서해안에도 오전에 폭우가 내렸고, 크라이스트처치는 푄 현상으로 이례적으로 17.4°C의 고온을 기록, 이로 인해 알렉산드라 스케이트장이 녹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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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Service 기상학자 마이클 폴리는 “넬슨과 타스만 지역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렸고, 금요일 저녁까지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금요일 전까지 남섬 북부에는 한 달치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으니, 하천 수위 상승과 침수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요일에는 북섬 대부분 지역에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새벽에는 노스랜드에 소나기와 강풍을 동반한 뇌우가 예상되며, 전선이 이동함에 따라 북섬과 남섬 북부로 뇌우 위험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새벽까지는 바람이 남풍으로 바뀌며, 더니든과 오타고에 폭우가 집중되고, 내륙 600m 이상 고지에는 폭설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이는 알파인 도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마이클 폴리는 “방학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일요일이 가장 좋은 이동일”이라며, “스키를 간다면 신선한 눈이 내릴 때는 실내에서 따뜻하게 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Source: Met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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