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브라운 발목잡는 사생활 사용된 카운실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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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013. 08:06
KoreaPost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렌 브라운 시장은 자신의 섹스 스캔들의 조사로 인하여 발생한 십 만 달러가 넘는 비용의 일부분을 지불하라는 카운실러들의 요구를 무시하면서 자신의 발목을 더 꽉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오클랜드 카운실의 총회에서 있을 일련의 요구 사항들 중의 하나로 카운실러들은 자신의 사생활로 인하여 사용된 카운실 경비에 대한 어느 정도의 부분을 브라운 시장이 자발적으로 지급하도록 하는 요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비용에는 이번 조사 보고서를 준비한 어네스트 앤드 영의 비용을 포함하여 자신의 스캔들과 관련되어 시장의 이름으로 얻은 혜택 등을 포함한 비용들이며 또한 법적 조언을 한 카운실 담당 변호사의 비용 등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브라운 시장은 자신의 법적 조언을 한 변호사의 비용은 부담할 의사를 밝혔으나, 자신으로 인하여 발생한 카운실의 비용에 대하여는 부담할 의사가 전혀 없는 것으로 지난 주에 밝혔으며, 어제 시장 사무실의 한 관계자는 그러한 입장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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