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한 친구 구하려 폭포로 뛰어내렸지만…”

“추락한 친구 구하려 폭포로 뛰어내렸지만…”

0 개 1,291 서현
fall.jpg
 
폭포에서 떨어진 친구를 구하려고 11m 아래로 점프를 했던 남성이 급류를 빠져나오지 못하고 끝내 숨졌다.
이번 사고는 지난 2 1() 남섬 북부의 머치슨 부근에 있는 마루이아 폭포에서 벌어졌는데, 당시 크라이스트처치 출신 2명과 카이아포이 출신 1 모두 3명으로 구성된 일행이 넬슨으로 가하던 멈춰서 폭포를 구경하던 중이었다.    
당일 오후 6시경 일행 (55) 다른 사람들이 따라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울타리를 넘어 폭포 웅덩이로 접근했다가 실수로 폭포로 흐르는 급류로 휘말려 끝내 아래로 떨어져 내려갔다.
경찰관 말에 따르면 당시 이를 동료(48) 그를 구하기 위해 11m 되는 폭포 아래로 뛰어내렸으며 다른 동료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인근 주차장으로 달려 내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폭포로 추락했던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그를 구하려고 과감하게 몸을 던졌던 동료 역시 모두 폭포 아래 웅덩이에 만들어지는 2개의 소용돌이를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무림칠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
결국 처음 폭포로 추락했던 사람은 부상을 입기는 했으나 급류를 벗어나는데 성공해 강가의 바위를 잡고 구조됐지만 그를 구하려던 친구는 끝내 위로 나타나지 못하고 이튿날 오후 3 30분경 경찰 잠수부에 의해 사체로 인양되고 말았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이들이나 경찰관들은 같은 위험한 상황에서 영웅적 행동을 하다 숨진 이의 용기를 칭찬하면서도 끝내 목숨을 잃은 것을 안타까워했는데, 특히 간신히 목숨을 구한 그의 동료는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은 상태이다.
 
겨우 익사를 면했던 추락자는 구조 헬기로 인근 넬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척추에 작은 부상을 입은 외에는 생명에 지장은 없었으며 이튿날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유 후 돈 내지 않고 달아나는 뺑소니 차량 이제 꼼짝마.

댓글 0 | 조회 2,488 | 2014.02.21
주유 후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나는 뺑소니 차량 검거에 경찰과 주유소들이 함께 공조하게 되었다. 오클랜드 경찰은 최신 카메라를 설치하여 수 초 안에 뺑소니 차량의 … 더보기

공동 생활 학생들 예방접종 권고.

댓글 0 | 조회 1,185 | 2014.02.21
정부는 호스텔이나 기숙사와 같은 공동 기숙 환경에 생활하는 젊은이들은 뇌수막염에 감염될 위험이 크므로 예방접종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뇌수막염은 감염 후 긴급 … 더보기

수 천 달러의 시민권 신청비를 가로챈 내무부 직원.

댓글 0 | 조회 1,928 | 2014.02.21
내무부 직원이 수 천 달러의 시민권 신청비를 가로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내무부는 전 직원이 현금으로 신청비를 낸 9명의 시민권 신청비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수… 더보기

카카 비치에 좌초된 외로운 고래 한 마리.

댓글 0 | 조회 1,187 | 2014.02.21
외로운 고래 한 마리가 더니든 바로 남쪽 카카 비치에 좌초됐다. 경찰과 환경 보존국 직원들이 이 고래를 다시 바다로 돌려 보내는 것을 돕도록 요청됐다. 남부 경찰… 더보기

오클랜드 국제공항, 상반기 12% 이득 올려.

댓글 0 | 조회 888 | 2014.02.21
뉴질랜드의 주요 관문인 오클랜드 국제공항이 새로운 노선과 증가된 승객 활동 용량으로 상반기에 12% 의 이득을 올렸다. 12월 31일 끝나는 6개월 동안의 순익은… 더보기

비지니스 리더들, 쇠인 존스 노동당 국회의원 발언에 우려

댓글 0 | 조회 961 | 2014.02.21
비즈니스 리더들이 쇠인 존스 노동당 국회의원의 Countdown에 대한 협박과 착취에 대한 수위 높은 비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주 노동당의 쇠… 더보기

[동영상] ‘Firework Finale Lantern Festival 2014’

댓글 0 | 조회 1,590 | 2014.02.20
‘Firework Finale Lantern Festival 2014’ 2014년 랜턴축제 마지막날,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에서의 불꽃놀이 장면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장거리 여행 기내 서비스 1등.

댓글 0 | 조회 2,017 | 2014.02.20
에어 뉴질랜드가 영국의 가장 큰 소비자 매거진에서 장거리 여행 기내 서비스에 대한 조사에서 일 등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which 매거진은 만 2천 … 더보기

뉴질랜드 늦은 출산 늘어나고 있어..

댓글 0 | 조회 1,312 | 2014.02.20
뉴질랜드에서도 늦은 출산이 늘어나고 있어, 지난 해 자료에 따르면 20대 초반의 출산 숫자보다 30대 후반의 출산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늦은 출산이 늘… 더보기

커뮤니티 행사에 참석치 못하는 랜 브라운..

댓글 0 | 조회 1,223 | 2014.02.20
이번 주말에 있을 한 코뮤니티 행사에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참석하지 말도록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히려 브라운 시장의 참석으로 반대 시위만 유도할… 더보기

나무 자르고 가지치기 한 혐의로 벌금 물게된 노부부..

댓글 0 | 조회 2,320 | 2014.02.20
썩고 위험하게 여겨진 나무를 자르고 가지치기를 한 혐의로 노부부가 벌금을 물게 되었다. 지역 환경보호 자원봉사도 하고 있는 스텐든씨 부부는 지난 해 새로 이사한 … 더보기

폰테라, 새로운 슬라이스 치즈 제품 생산에 3천2백만불 투자

댓글 0 | 조회 1,197 | 2014.02.20
폰테라가 새로운 슬라이스 치즈 제품 생산에 3천2백만불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폰테라는 패스트푸드 점에서 햄버거나 샌드위치를 만들 때 주로 쓰이는 편리한 치즈 종류… 더보기

4000명 환자의 유방 X 선 촬영 사진 잃어버려..

댓글 0 | 조회 1,171 | 2014.02.20
더니든 병원은 거의 4000명에 달하는 환자의 유방 X 선 촬영 사진을 잃어 버린 점에 대하여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2012년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 더보기

뉴질랜드인 발리에서 마약관련 혐의로 체포

댓글 0 | 조회 973 | 2014.02.20
외무부 장관은 한 뉴질랜드인이 발리에서 마약관련 혐의로 체포됐음을 확인했다. 38세의 리자 트레이시 옴스비 씨가 지난 19일 한 북부 꾸타 빌라에서 159.56그… 더보기

국회 면책특권 이용해 카운트다운의 소유주들에 대한 공격 계속

댓글 0 | 조회 1,250 | 2014.02.20
노동당의 쇠인 존스 의원이 다시 국회 면책특권을 이용해 슈퍼마켓 체인 카운트다운의 소유주들에 대한 그의 공격을 계속했다. 존스 의원은 19일 국회의 질문 시간 동… 더보기

두꺼운 안개로 웰링톤 공항의 수많은 국내 항공편 착륙과 이륙 취소

댓글 0 | 조회 889 | 2014.02.20
어제 19일 저녁 두꺼운 안개로 인해 웰링톤 공항의 수많은 국내 항공편의 착륙과 이륙이 취소됐다. 서비스는 이 안개가 쿡 해협 으로 부터 형성됐다고 말했다. 공항… 더보기

“엄마 죄송해요. 나 때문에 차 뺏기게 돼…”

댓글 0 | 조회 4,043 | 2014.02.19
30대 아들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정지 상태에서 엄마 차를 몰다가 다시 적발돼 아예 차를 몰수당하게 됐다. 좀처럼 보기 드문 이번 사건은 지난 1월말 넬슨 지역… 더보기

자국에서의 과속 버릇 못 버린 관광객 운전자들

댓글 0 | 조회 1,822 | 2014.02.19
한 인도 출신의 20대 남성 관광객이 유명 관광지 도로에서 시속 160km가 넘는 과속을 일삼다가 법정에 출두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2월 15일(토)에 남섬 … 더보기

“여름 지나가지 않았나?” 찜통 더위에 지친 CHCH

댓글 0 | 조회 1,423 | 2014.02.19
이젠 여름이 다 지나간 것으로 생각하던 크라이스트처치 시민들이 갑자기 닥친30C가 넘은 한낮 기온 속에 더위에 지친 하루를 보냈다. 2월 18일(수) 크라이스트처… 더보기

소비자 생활비 부담 계속해서 늘고 있어..

댓글 0 | 조회 1,362 | 2014.02.19
안정적인 가격을 보이고 있는 식품 가격에도 불구하고 주택 임대료의 인상과 다른 품목들의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은 생활비의 부담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 더보기

전산 오작동으로 60만 달러에 달하는 범칙금 통지서 발급..

댓글 0 | 조회 1,638 | 2014.02.19
경찰은 내부 전산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아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은 사람들에게 교통 위반으로 모두 60만 달러에 달하는 범칙금 통지서가 발급되었으며, 이를 수습하기… 더보기

노동당, 랜브라운시장의 도시 철도 지지..

댓글 0 | 조회 832 | 2014.02.19
노동당은 2억 6천 만 달러의 사업인 오클랜드 도시 순환 철도 사업을 위하여 도로 사용료를 징수하고 휘발유에 추가로 지방세를 부과하는 방안에 지지의 뜻을 표하고 …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건설이 제조업을 추월..

댓글 0 | 조회 903 | 2014.02.19
작년의 인구조사에 따르면, 건설이 크라이스트처치 지방에서 주도적인 산업으로 제조업을 추월했으나, 인구증가는 전국 평균에 뒤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분야가 8… 더보기

환자들, 자신들의 진료기록, 처방전 볼 수 있어..

댓글 0 | 조회 1,294 | 2014.02.19
더욱 더 많은 뉴질랜드인들이 정부의 노력으로 자신들이 새롭게 된 처방전들을 볼 수 있으며, GP 약속을 온 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된다. 대략 20%의 GP 들이 … 더보기

2013년 절반의 키위들 해외에서 휴가 보내..

댓글 0 | 조회 1,211 | 2014.02.19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거의 절반의 키위들이 해외에서 휴가를 보냈으며, 더욱 더 많은 뉴질랜드인들이 해외에서 휴가를 보내려 하고 있다. 국제 여행은 $3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