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및 청소년의 20%, COVID-19 이후 지속적인 증상 겪어

아동 및 청소년의 20%, COVID-19 이후 지속적인 증상 겪어

0 개 3,954 노영례

0fa39cd5c97d3fe81cf5f62c5eb4fd83_1751796469_2071.jpg
 

공중 보건 연구자들은 아동 및 청소년의 5분의 1 이상이 COVID-19 이후 지속적인 증상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감염 예방이 롱코비드(Long Covid)를 예방하는 핵심이라는 강력한 근거가 있다고 밝혔다.


오타고대학교가 주도하고 International Journal of Paediatrics and Child Health에 발표된 이 연구는, 2022년 초 COVID-19이 지역사회에 광범위하게 전파된 이후인 2022년 1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3세에서 20세 사이의 아동 및 청소년 4,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참가자의 70% 이상이 COVID-19 감염을 확진받은 이력이 있었다.


감염 이후 4명 중 1명은 기침, 감기, 장염 등의 증상이 더 자주 발생했다고 응답했으며, 5명 중 1명은 두통(21.7%), 피로감(20.6%), 복통(14.6%), 새로운 형태의 불안(13.1%)과 같은 지속적인 증상을 겪고 있었다:


COVID-19가 확산되기 전에는 82.6%의 아동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매우 좋음' 또는 '우수함'으로 평가했지만, 오미크론 변이 유행 이후 이 비율은 66.9%로 감소했다. COVID-19에 감염된 아동은 감염되지 않은 아동보다 건강 상태를 '보통' 또는 '나쁨'으로 평가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천식이나 ADHD 같은 기존 질환이 있는 아동이 포스트 COVID-19 증상을 겪을 확률이 높았지만, 건강하던 아동들 역시 기침 지속이나 집중력 문제 등 새로운 증상을 호소했다.


 


오타고대 공중보건학과의 줄리 베넷 부교수는, 이러한 장기 증상들이 아동의 일상 활동이나 학교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감염을 줄이는 것이 롱코비드를 예방하는 핵심이며, 교실, 직장, 가정에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등의 간단한 조치가 COVID-19 전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베넷 부교수는 뉴질랜드 아동들이 호소한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두통, 피로, 복통, 불안, 잦은 기침과 감기 등을 꼽았다. 그녀는 아동이 COVID-19에 걸렸다면, 감염 중이거나 회복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해 포스트 바이러스 합병증(롱코비드 등)을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동 저자인 ‘Long Covid Kids New Zealand’의 라리사 호키는, 이번 연구 결과가 COVID-19이 많은 아동의 건강에 지속적이고 측정 가능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라리사 호키는 기존 질환이 있든 없든 관계없이 많은 아동이 학교 출석, 집중력, 전반적인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새로운 증상을 보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감염을 막는 것이 롱코비드를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강력한 근거가 있고,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라고 번영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누릴 자격이 있으며, 그것은 장기 질환으로부터 보호받는 것도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롱코비드가 아동과 그 가족들의 삶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이피어, 금지 총기 어린이 방에서 발견…42세 남성 14개 혐의로 기소

댓글 0 | 조회 4,044 | 2025.07.08
네이피어에서 총기 소지 면허를 가진 42세 남성이 금지된 총기를 어린이 방에 보관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됐다.동부경찰청과 총기안전청(Te Tari Pūreke… 더보기

마타리키 축제, 행복누리 한국 전통문화와 함께

댓글 0 | 조회 1,391 | 2025.07.08
2025 Matariki Festiv 행사에 복지법인 ‘행복누리(KPACT)’가 참가해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며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지난 6월 14일 열린 마… 더보기

총기까지 등장한 도로 분쟁…다르가빌, 한밤의 위협과 경찰의 신속 대응

댓글 0 | 조회 3,732 | 2025.07.08
다르가빌 경찰은 카이파라 지역에서 발생한 도로 분쟁(road rage)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들을 체포하고 총기를 압수했다고 밝혔다.수사는 6월 25일 저녁 마후타… 더보기

“자연산 모래, 앞으로도 필수…인공 모래로는 수요 못 채운다”

댓글 0 | 조회 2,936 | 2025.07.08
뉴질랜드 골재·채석협회(Aggregate and Quarry Association, AQA)는 현재 인공(제조) 모래가 뉴질랜드의 전체 모래 수요의 극히 일부만을… 더보기

오클랜드 아파트 개발 파이프라인, 2025년 2분기 기준 54건…공급 위축 심화

댓글 0 | 조회 4,029 | 2025.07.08
오클랜드 아파트 시장의 침체가 2025년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다.CBRE가 5월 발표한 ‘Q2 2025 Auckland Apartment Figures’에 따르… 더보기

뉴질랜드 정부, 아동 은행 계좌 개설 간소화 추진… 자금세탁 방지법 개정 발표

댓글 0 | 조회 3,886 | 2025.07.08
뉴질랜드 정부는 자금세탁 방지법(AML/CFT: Anti-Money Laundering and Countering Financing of Terrorism) 개정… 더보기

대안교육 연령 제한 완화, “아이들의 인생 바꿀 것” 현장 목소리

댓글 0 | 조회 3,793 | 2025.07.08
뉴질랜드에서 마지막 희망의 교육 현장으로 불리는 대안교육(alternative education) 프로그램의 교사와 튜터들은, 현재 16세까지만 허용된 학생 연령…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매수자 기회 늘며 소폭 하락세

댓글 0 | 조회 3,449 | 2025.07.08
뉴질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이 최근 소폭 하락했다. 주요 도시에서는 매물 증가와 신중한 매수 심리로 인해 가격이 더 완만하게 조정되고 있는 반면, 일부 지역에서는 … 더보기

사우스 웨스트랜드 핵심 인프라용 암석 공급 채석장 승인

댓글 0 | 조회 3,812 | 2025.07.08
뉴질랜드 사우스 웨스트랜드 지역의 주요 인프라 사업에 사용할 암석을 공급할 채석장이 크라운 광물법(Crown Minerals Act 1991)*따라 공식 승인되었… 더보기

웰링턴 Island Bay 주택, 산사태로 큰 피해

댓글 0 | 조회 3,812 | 2025.07.08
웰링턴 Island Bay의 해안에 있는 유명한 주택이 지난주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었다. 집주인 데보라 이스트는 떨어진 바위에 발이 부러졌고, 집은… 더보기

웰링턴 병원, 응급실 병상 확보 위해 산부인과 병상 줄이기로

댓글 0 | 조회 3,540 | 2025.07.08
웰링턴 병원이 응급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산부인과 병상 일부를 일반 내과 환자용으로 전환하기로 했다.보건국은 산부인과 병상에 여유가 있다고 설명했지만, 조산사들과… 더보기

오클랜드 한 여성, 2주째 실종

댓글 0 | 조회 4,231 | 2025.07.08
경찰은 오클랜드에서 실종된 여성 엘라 대번포트(57세)를 찾기 위해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대번포트는 6월 20일 금요일, 망게레 하인 애비뉴(Hain Aven… 더보기

필리핀 국적자, 위조 워크비자 신청으로 유죄 판결

댓글 0 | 조회 4,068 | 2025.07.08
필리핀 국적의 줄리아 펄 부아퀴나 데 로스 산토스가 뉴질랜드 이민성에 허위 취업비자 신청서를 제출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그녀는 2024년 4월, 5건의 취… 더보기

NZ 은행들, 제대로 세금 내고 있나?

댓글 0 | 조회 3,882 | 2025.07.08
정부가 뉴질랜드 은행들이 적절한 세금을 내고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재무부 장관 니콜라 윌리스는 현재 국세청(IRD)으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으며, 특히 호주와 비교… 더보기

오클랜드 시의회, 타카푸나 골프장 습지 전환 새 계획 공개…2027년 착공 예정

댓글 0 | 조회 4,362 | 2025.07.07
오클랜드 시의회가 타카푸나 골프장 부지(AF Thomas Park)를 홍수 저류 습지로 전환하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해당 부지에 홍수 대응력을 높이… 더보기

학기말 방학 마지막 주, 대체로 맑은 날씨로 시작

댓글 0 | 조회 3,516 | 2025.07.07
방학 마지막 주가 대체로 안정된 날씨와 함께 시작된다. 주 초반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기회가 많겠지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날씨가 점차 변… 더보기

간호사 단체협약 협상 계속…Health NZ, 2년간 3% 임금 인상 및 일시금 …

댓글 0 | 조회 4,126 | 2025.07.07
뉴질랜드 보건국(Health New Zealand)과 간호사 노조(NZNO) 간의 단체협약 협상이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지고 있지만, 양측의 입장 차는 여전히 좁… 더보기

뉴질랜드인 4명 중 1명, ‘계획 없이’ 집 샀다…충동구매 현상 뚜렷

댓글 0 | 조회 4,916 | 2025.07.07
뉴질랜드 국민 4명 중 1명은 집을 살 계획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주택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realestate.co.nz… 더보기

겨울철 전기요금 절약 꿀팁 — 뉴질랜드 가정의 에너지 절감 전략

댓글 0 | 조회 5,767 | 2025.07.07
2025년 겨울, 기온이 떨어지면서 뉴질랜드 가정의 전기요금이 오르고 있다. Consumer NZ의 최신 에너지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국민의 20%가 전기요금… 더보기

규제와 복잡한 행정 절차에 막힌 뉴질랜드 대마초 산업

댓글 0 | 조회 3,740 | 2025.07.07
2025년 현재 뉴질랜드의 의료용 대마초 산업은 여전히 규제와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성장에 큰 제약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의료용 대마초를 생산하는 업체는 극… 더보기

살아가는데 필요한 실생활 꿀팁 - 저작권 없는 이미지/영상 찾는 법

댓글 0 | 조회 3,781 | 2025.07.07
"이거 써도 되나요?"저작권 걱정 없는 이미지·영상 찾는 꿀팁!블로그, 유튜브, 인스타 리일스, 회사 프레젠테이션…이제 누구나 콘텐츠를 만드는 시대!그런데!‘예쁜… 더보기

뉴질랜드 ‘황금비자’, 홍콩·중국 본토 부유층의 럭셔리 부동산 시장 수요 견인

댓글 0 | 조회 5,311 | 2025.07.07
뉴질랜드가 최근 개편한 ‘황금비자(Golden Visa)’ 제도가 홍콩과 중국 본토의 고자산가들을 중심으로 럭셔리 주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더보기

지난 한 달간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이란 국적자 300명 가까이 뉴질랜드 비자 신청

댓글 0 | 조회 4,203 | 2025.07.07
뉴질랜드 이민성(Immigration New Zealand, INZ)에 따르면, 2025년 6월 1일 이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이란 국적자들로부터 약 300건… 더보기

추방 위기 독일 여성, 체류 허용 받아

댓글 0 | 조회 4,542 | 2025.07.06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앓고 있는 한 독일 여성이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진짜 사랑과 보살핌을 느꼈다고 말했다.이제 그녀는 비자 만료 이후 추방될 가능… 더보기
Now

현재 아동 및 청소년의 20%, COVID-19 이후 지속적인 증상 겪어

댓글 0 | 조회 3,955 | 2025.07.06
공중 보건 연구자들은 아동 및 청소년의 5분의 1 이상이 COVID-19 이후 지속적인 증상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감염 예방이 롱코비드(Long Co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