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에 ‘힐러리 경’ 이름 붙인 봉우리 등장

히말라야에 ‘힐러리 경’ 이름 붙인 봉우리 등장

0 개 3,430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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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정부가 히말라야의 두 개 봉우리에 에베레스트를 처음 올랐던 뉴질랜드 출신의 등반가인 고 에드먼드 힐러리 경과 당시 셸파였던 텐징 노르게이의 이름을 붙였다.

 

새로 이름이 붙여진 봉우리는 에베레스트 인근에 있는 해발 7,681m 7,916m 높이의 봉우리로 전자는 힐러리, 후자는 텐징이라고 명명됐으며 아직까지 등반자가 없었는데 이번에 봉우리 이름이 붙여짐과 동시에 외국 산악인들에게 개방됐다.

 

이번 개방은 최근 에베레스트 인근에서 눈사태로 인해 16명의 셸파가 숨지는 사고가 난 이후 발표됐는데, 당시 사고로 에베레스트를 오르려던 외국 산악인 수백 명이 등반을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상황이 이처럼 악화되자 다시 외국 등반가들의 관심을 돌리고자 네팔 정부가 이 같이 새 봉우리에 힐러리 경의 이름을 붙이는 것과 함께 이를 개방하게 됐다고 네팔 관광부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네팔 히말라야에는 전 세계에 있는 8,000m 이상의 고봉 중 모두 8개가 몰려 있으며 이들을 포함해 고봉을 등반하는 외국 산악인들이 내는 입산료가 네팔 정부의 주요한 현금 수입원 중 하나이다.

 

또한 네팔의 국민총생산액의 4%가 관광수입인데 이 대부분 역시 등반이나 트래킹을 하려고 네팔을 찾는 이들로부터 나오는 수입이며 최근에는 이들 외에도 고산 지역에서 패러글라이딩이나 산악자전거, 급류타기와 같은 분야도 활발해지고 있다. 
 
(사진은 에베레스트 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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