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뉴질랜드 환율 흐름: 미국·한국과 비교해보니

이번 주말 뉴질랜드 환율 흐름: 미국·한국과 비교해보니

0 개 2,618 KoreaPost

6c8b43faaef9a99b45b566b8660cbd7b_1764354568_6042.jpg
 

이번 주말 기준 뉴질랜드 달러(NZD)는 미국 달러(USD)와 한국 원화(KRW) 대비 모두 완만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여전한 가운데, 교민들의 해외 송금·환전 시점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관심이 쏠린다.



NZD/USD 환율은 1 뉴질랜드 달러당 약 0.5715 USD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NZD는 USD 대비 약 2% 가량 상승하며 강세 흐름을 보였다. 연간 기준으로도 약 2.2% 상승해, 올해 들어 NZD의 상대적 회복세가 확인된다는 평가다.


미국의 물가 둔화와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완화 기대감이 겹치면서 USD의 강세 압력이 줄어든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NZ에서 미국으로 송금하거나 해외 결제를 해야 하는 이들에게는 비용 부담이 조금 완화된 상황이다.


한국 원화 대비 NZ달러 역시 강세를 이어가며, 1 NZD ≈ 841.9원까지 오르며 최근 6개월 중 최상단 수준에 가까운 값을 보이고 있다.


최근 6개월의 흐름을 보면 최저: 809원대, 평균: 약 822원, 현재: 841원대 즉, 원화는 NZD 대비 약세, NZD는 원화 대비 강세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송금하는 경우 다소 부담이 되지만, 반대로 NZ에서 한국으로 송금하거나 NZD를 원화로 바꿀 때는 유리한 시점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다음 요인들에 따라 변동성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본다.


미국 금리 및 물가 지표 발표, NZ 준비은행의 금리 정책 방향, 한국의 경기·금리 흐름 및 원화 투자 수요, 수출입 통계 및 글로벌 경기 흐름, 세 통화 모두 글로벌 매크로 변수의 영향을 크게 받는 만큼, 단기 급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이번 주말 기준 NZ달러는 미국 달러·한국 원화 대비 모두 소폭 강세. 송금·환전 방향에 따라 유리함이 달라지므로 목적에 맞춰 신중한 시점 선택이 필요하다.”


Now

현재 이번 주말 뉴질랜드 환율 흐름: 미국·한국과 비교해보니

댓글 0 | 조회 2,619 | 2025.11.29
이번 주말 기준 뉴질랜드 달러(NZD)는 미국 달러(USD)와 한국 원화(KRW) 대비 모두 완만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여전한 가… 더보기

소비자 신뢰도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부정적

댓글 0 | 조회 816 | 2025.11.29
뉴질랜드 소비자 신뢰지수가 11월에 6포인트 상승해 98을 넘겼으나, 100 이하로 여전히 부정적 기류가 지속되고 있다. ANZ-Roy Morgan 소비자 신뢰지… 더보기

뉴질랜드 임차인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6가지

댓글 0 | 조회 3,146 | 2025.11.29
뉴질랜드의 임대 시장은 현재 임차인에게 다소 유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지켜야 할 법적 의무는 명확하다. RNZ는 최근 임차인들이 종종 간과하거나 잘…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마카다미아 — 심혈관 건강부터 지방산 균형

댓글 0 | 조회 1,161 | 2025.11.29
뉴질랜드는 마카다미아 재배 조건이 매우 좋아노스랜드(Northland)와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 지역을 중심으로작은 농장들이 고품질 마카다미아를… 더보기

뉴질랜드 사립학교, 2026년 등록금 평균 2500달러 인상

댓글 0 | 조회 1,608 | 2025.11.29
2026년 뉴질랜드 주요 사립학교의 등록금이 평균 2500달러(약 350만 원)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킹스칼리지(King's College)의 고등학… 더보기

5000만 달러 투입, 와이와에라 온천지구 리뉴얼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1,823 | 2025.11.29
뉴질랜드 오클랜드 와이와에라 온천지구가 7년간의 폐쇄를 마치고 5000만 달러(약 700억 원) 규모의 대대적 리뉴얼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와이와에라… 더보기

11월 28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484 | 2025.11.28
오클랜드, 11월 28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공식 시작11월 28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오클랜드 Aotea Square에서 라이브 크리스마스 축제가 시작된다.4… 더보기

블랙프라이데이…진짜 ‘할인’은 절반뿐

댓글 0 | 조회 2,640 | 2025.11.28
뉴질랜드 소비자단체 Consumer NZ가 3개월간 주요 소매점의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가격을 추적한 결과, 많은 제품이 오히려 ‘할인 전’이 더 저렴했던 것으로 … 더보기

대형 은행, OCR 하향에 따라 변동금리 모기지 급감

댓글 0 | 조회 1,624 | 2025.11.28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2025년 11월 26일, 중앙은행(Reserve Bank)의 공식 현금금리(OCR) 25bp(0.25%) 인하에 즉각 대응해 변동·유동 … 더보기

농민연합, 지방정부 개편에 단일체제 모델 제안

댓글 0 | 조회 753 | 2025.11.28
뉴질랜드 농민연합(Federated Farmers)은 정부가 제안한 지방정부 개편안에 대해, 도시와 농촌·지방을 분리한 단일체제(유니터리) 모델을 제안하며, 이 … 더보기

항공 화물 노린 국제 마약 밀수조직 적발… 43명 체포

댓글 0 | 조회 984 | 2025.11.28
뉴질랜드 경찰과 관세청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오퍼레이션 마타타(Operation Matata)’ 수사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마약을 밀수한 조직폭력배 연루 범죄조… 더보기

‘자신다,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베스트셀러 4위 등극

댓글 0 | 조회 1,029 | 2025.11.28
뉴질랜드에서 최근 출간된 자신다 아던드(Dame Jacinda Ardern)의 비공식 전기 ‘자신다,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JACINDA, The Untold S… 더보기

위험한 차량 추격 끝, 오클랜드 남성 긴급 체포

댓글 0 | 조회 1,161 | 2025.11.28
오클랜드 남성이 새벽에 위험한 고속 운전과 두 대의 차량 납치 시도로 경찰에 체포됐다. 33세 남성은 3시 직전, 파파토에토에 있는 차량이 수상한 주행을 하자 경… 더보기

뉴질랜드, 암호화폐 세금 강화로 투자자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1,773 | 2025.11.28
뉴질랜드가 2025년부터 암호화폐 관련 세제 강화를 추진하며, 암호화폐 투자자의 세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 최근 뉴질랜드 세무당국(IRD)은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더보기

뉴질랜드 10월 붉은 고기 수출 27% 급증, 미국·유럽 연합 수요 주도

댓글 0 | 조회 981 | 2025.11.28
뉴질랜드 붉은 고기 수출이 10월에 8억 2,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고기 산업 협회(Meat Industry Association, M… 더보기

[금요열전] 어니스트 러더퍼드 – ‘원자를 쪼갠’ 물리학자

댓글 0 | 조회 781 | 2025.11.28
어니스트 러더퍼드(Ernest Rutherford)는 1871년 뉴질랜드 넬슨(Nelson) 인근의 한 작은 농장에서 태어났다.후대 사람들은 그를 ‘핵물리학의 아… 더보기

뉴질랜드 3분기 소매 판매, 전기 대비 1.9% 증가로 경기 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887 | 2025.11.28
뉴질랜드의 2025년 3분기 소매 판매가 기대 이상으로 증가하며, 경기 회복의 신호로 평가되고 있다.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계절 조정된 소매 활동은… 더보기

11월 27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042 | 2025.11.27
뉴질랜드 수출액, 사상 첫 1,000억 달러 돌파올해 6월까지 1년간 뉴질랜드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서며 기록을 세웠다. 이 중 식품·섬유 분야가 600… 더보기

금리 인하 후 뉴질랜드 상업용 부동산 시장 “숨 고르기 끝났다”

댓글 0 | 조회 1,799 | 2025.11.27
최근 Reserve Bank of New Zealand (RBNZ)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뉴질랜드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회복 기대감이 뚜렷해지고 있다.콜리어스… 더보기

뉴질랜드 쇠고기 민스, 1년 새 18% 가격 급등…

댓글 0 | 조회 1,326 | 2025.11.27
뉴질랜드에서 쇠고기 민스의 가격이 올해 1월 대비 18%나 급등하며, 오랫동안 가장 저렴한 붉은 고기로 통했던 미트볼이 이제 램 척보다도 비싸진 상황이다.통계청(… 더보기

뉴질랜드, 무더운 날씨 속 비와 맑은 날 반복

댓글 0 | 조회 1,433 | 2025.11.27
뉴질랜드는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비와 맑은 날이 반복되는 가운데, 높은 기온이 이어질 전망이다.메트서비스는 웨스트랜드에 27일 오후 1시까지 오렌지색… 더보기

준비은행 금리 인하, 주택·SME 업계 환영…금융사·자문사 여름철 대비 분주

댓글 0 | 조회 1,160 | 2025.11.27
준비은행(RBNZ)이 공식 현금 금리(OCR)를 0.25%포인트 인하해 2.25%로 낮춘 가운데, 주택 대출과 중소기업(SME) 업계가 이를 환영하고 있다. 이번… 더보기

오클랜드 보건 종사자 6400명, 금요일 대규모 파업 예고

댓글 0 | 조회 1,113 | 2025.11.27
오클랜드에서 6400명 이상의 공공서비스협회(PSA) 보건 종사자들이 11월 28일(금) 대규모 파업에 나선다. 지난 4주 동안 두 번째 파업으로, 정부의 만족스… 더보기

헨더슨서 흉기 사건, 용의자 체포·기소

댓글 0 | 조회 998 | 2025.11.27
오클랜드 헨더슨에서 수상한 남성(45세)이 흉기로 사람을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기소됐다. 경찰은 11월 26일 오후 2시 40분경 에델 스트리트 인근에… 더보기

뉴질랜드, 하루 만에 5000건 이상 번개 발생

댓글 0 | 조회 886 | 2025.11.27
뉴질랜드 전역과 인근 해상에서 하루 동안 5107건의 번개가 관측됐으며, 이 중 3194건이 육지에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남섬 지역에서는 1137건의 번개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