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밖에서 하루 밤을 지내는 비용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조사에서 뉴질랜드의 호텔 숙박비가 평균 7%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남섬의 레이크 테카포 호텔의 경우 하루 밤에 평균 208달러를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 예약 웹사이트인 호텔스.콤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들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호텔 숙박 요금이 157달러로 올랐으며,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7%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자료에서도 금년들어 상반기 6개월 동안 뉴질랜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도 130만 명을 넘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7만 2천 명이 많아 5.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닷컴의 아브히람 챠우드리씨는 뉴질랜드의 관광산업은 꾸준히 강해지고 있으며, 특히 지속되는 중국관광객들의 방문이 시장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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