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Z 수석 이코노미스트 “가계, 전방위 압박받는 상황”… 주택시장 부진, 경제 ‘에어포켓’ 증거

BNZ 수석 이코노미스트 “가계, 전방위 압박받는 상황”… 주택시장 부진, 경제 ‘에어포켓’ 증거

0 개 4,668 KoreaPost

056b09cd4917e937736492ddbf12eb8a_1755134907_1512.jpg

 

뉴질랜드부동산협회(REINZ)가 발표한 7월 자료에 따르면, 특히 오클랜드 주택시장의 부진이 두드러지며, 올해 중반 경제가 ‘에어포켓(공백 구간)’에 들어갔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신호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 계절조정 기준 주택 판매 건수는 감소했다. 주택가격지수(HPI)는 변동성을 줄인 지표로, 전국 기준 전년 대비 0.1% 상승했지만 전월 대비 0.4% 하락했다.

오클랜드는 전년 대비 0.1% 하락, 전월 대비 1.8% 감소했다. 파파쿠라는 2024년 대비 5.2% 하락한 반면, 뉴플리머스는 4.9%, 인버카길은 7.8% 상승했다.



BNZ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이크 존스(Mike Jones)는 “6월에 나타난 주택시장 ‘비틀거림’ 현상을 확증하거나 반박하기 위해 데이터를 검토했는데, 7월은 오히려 전월보다 조금 더 약했다”며

“그나마 있던 완만한 회복세마저 흔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오클랜드가 나머지 지역, 특히 남섬보다 확연히 약세라고 지적하며, “최근 발표된 실업률 수치와 주택시장 상황이 모두 중반기에 나타난 경제 ‘흔들림’의 증거를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노동시장이 약화되고 생활비 압박이 심해졌으며, 특히 식품 가격이 가계 예산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금상승률도 둔화하고 있어 평균 가계가 전방위적으로 압박받는 느낌이다. 이로 인해 경제 전반의 수요가 둔화되고 있으며, 주택시장도 예외가 아니다.”


ANZ 이코노미스트들은 주택가격이 2024년 10월 저점 대비 0.4% 상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주택시장 부진을 감안하면, 2025년 연말 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2.5% 오를 것이라는 기존 전망에는 하방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ANZ는 경제를 뒷받침하고 인플레이션을 중앙은행 목표 중간값에 안정시키기 위해 OCR(기준금리) 3회 추가 인하가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낮은 금리와 경기 순환 회복으로 향후 1년간 주택시장이 점진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가격이 급등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웨스트팩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고든(Michael Gordon)은 현재 시장이 이례적으로 균형 잡혀 있다고 진단했다.


7월 계절조정 기준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2.5% 감소하며 3개월 연속 하락했다. 다만 첫 발표치에는 판매량이 적게 잡히는 경향이 있어, 추후 수정 시 보합권이 될 가능성이 있다.

전년 대비로는 4% 상승했지만, 작년 이 시기 거래량이 급증했던 기저효과로 인해 향후 1년간 연간 비교치는 덜 인상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팩 분석에 따르면, 계절조정 기준 주택가격지수는 7월에 전국적으로 0.5% 하락했고, 오클랜드는 1.2% 하락했다.


Source: RNZ

새벽 빈 식당 침입… 절도범 2명, 현장서 덜미

댓글 0 | 조회 5,203 | 2025.08.15
새벽 시간대에 비어 있던 한 식당에 침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두 명의 절도범이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15일 오전 2시 47분경, 경찰은 비치 로드(Beach R…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판매량 회복세… 그러나 시장 전반은 여전히 ‘정체’

댓글 0 | 조회 4,697 | 2025.08.15
뉴질랜드부동산협회(REINZ)에 따르면, 2025년 7월 전국 주택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겨울 비수기와 신규 매물 감소에도 불구하고 회복세는 여전… 더보기

뉴질랜드 원유 산업, 경제 성장 핵심 동력으로 부상

댓글 0 | 조회 5,098 | 2025.08.15
뉴질랜드는 전통적으로 농업과 축산업이 경제의 중추를 이루는 국가로, 특히 원유·유제품 산업은 국가 수출과 경제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BNZ… 더보기

은행 갈아타기, 현금 보너스에 숨은 ‘반환 청구’ 함정

댓글 0 | 조회 5,884 | 2025.08.15
뉴질랜드에서 주택담보대출(홈론) 제공 은행을 바꾸는 사례가 올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부 은행들이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대출액의 최대 0.8%에 달하는 ‘현… 더보기

[금요열전] 젊은 리더, Hana-Rawhiti Maipi-Clarke — 세상을…

댓글 0 | 조회 4,796 | 2025.08.15
뉴질랜드 정치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운 이름, 하나-라위티 마이피-클라크(Hana-Rawhiti Maipi-Clarke).21세의 나이로 뉴질랜드 최연소 국회의원이… 더보기

십대들은 왜 전화를 받지 않을까? – 메시지로 소통하는 새로운 세대

댓글 0 | 조회 4,873 | 2025.08.15
십대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화가 울려도 받아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단순한 게으름이나 예의 부족이 아니라, 13세에서 … 더보기

가축 접종시 바늘 무 교체 제품 개발한 대학생

댓글 0 | 조회 4,941 | 2025.08.14
캔터베리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 허리에 차는 군총집 모양의 홀스터(holster) 방식으로 가축이 접종을 받을 때 주삿바늘을 살균하는 아이디어를 냈다.이른바 … 더보기

CHCH 북부 신설 우회도로 통행료 부과 계획 논란

댓글 0 | 조회 4,675 | 2025.08.14
노스 캔터베리의 벨파스트(Belfast)에서 ‘페가수스(Pegasus) 모터웨이’와 ‘우드엔드 바이패스(Woodend Bypass)’로 이어지는 신설 도로에 대한… 더보기

으시시한 옛날 정신병원 불에 완전히 타 “경찰, 방화로 보고 수사 중”

댓글 0 | 조회 4,895 | 2025.08.14
웨스트 코스트의 옛 정신병원 건물에서 난 대형 화재가 방화로 판명된 가운데 경찰이 범인 검거에 주민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화재는 지난 8월 10일 오전에 호키티… 더보기

“암 치료비 명목 104만 달러 사기”…경찰, 전국 피해자 찾기 나섰다

댓글 0 | 조회 4,528 | 2025.08.14
뉴질랜드 타스만 조직범죄수사대(TOCU)가 오늘(14일) 와나카(Wanaka)의 한 주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28세 남성과 38세 여성을 사기 혐의… 더보기

또 다른 주요 은행, 1년 고정 주택대출 금리 4.79%로 인하

댓글 0 | 조회 5,104 | 2025.08.14
또 한 곳의 주요 은행이 1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4.79%로 낮추었다. 한 경제 전문가는 금리가 더 내려갈 여지도 있다고 분석했다.이번 주 초 ANZ와 B… 더보기

겨울 햇살 잠시… 주말 후반부터 흐리고 비바람

댓글 0 | 조회 4,915 | 2025.08.14
8월 14~18일 기상 전망 — 토요일 오후부터 전국에 활동성 날씨 재개뉴질랜드 기상청(MetService)은 이번 주 남은 평일 동안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 더보기

리디아 고, 오클랜드 타카푸나 골프장 ‘보존’ 캠페인 지지 표명

댓글 0 | 조회 5,395 | 2025.08.14
골프 명예의 전당 헌액자 데임 리디아 고(Dame Lydia Ko)가 오클랜드 타카푸나(Takapuna) 골프장을 지키기 위한 지역사회 캠페인에 지지를 공식적으로… 더보기
Now

현재 BNZ 수석 이코노미스트 “가계, 전방위 압박받는 상황”… 주택시장 부진, 경제 …

댓글 0 | 조회 4,669 | 2025.08.14
뉴질랜드부동산협회(REINZ)가 발표한 7월 자료에 따르면, 특히 오클랜드 주택시장의 부진이 두드러지며, 올해 중반 경제가 ‘에어포켓(공백 구간)’에 들어갔음을 … 더보기

ASB, 2025 회계연도 실적 발표… 순이익 소폭 하락에도 주택담보대출·모기지 …

댓글 0 | 조회 3,680 | 2025.08.14
뉴질랜드 은행 ASB는 2025년 6월까지의 회계연도에서 현금이익이 전년 대비 1% 감소한 13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법인세 차감 후 순이익은… 더보기

[업데이트] 크라이스트처치 브린드워(Bryndwr) 총격 사건… 여성 사망·남성 …

댓글 0 | 조회 5,317 | 2025.08.14
캔터베리 경찰서장(지방경찰청장) 토니 힐(Tony Hill) 수퍼인텐던트는 14일 밤늦게 크라이스트처치 브린드워(Bryndwr)에서 발생한 경찰 총격 사건으로 한… 더보기

집값 하락 직격탄… 주택 매도 손실자 비율, 2014년 이후 최고치

댓글 0 | 조회 5,486 | 2025.08.14
아오테아로아 전역 10.6% 손실 거래… 오클랜드는 15.9%로 ‘최악’뉴질랜드에서 집을 팔고 손해를 보는 사람들의 비율이 2014년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더보기

뉴질랜드, 10년 만에 ‘기업 파산’ 최악… 올해 2,500곳 넘어설 듯

댓글 0 | 조회 5,303 | 2025.08.14
뉴질랜드가 1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기업 청산(파산) 물결을 맞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만 1,270개 기업이 문을 닫았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 더보기

30세에 순자산 110만 불, 그는 왜 20대에 ‘이 4가지’ 지출을 안 했을까

댓글 0 | 조회 5,491 | 2025.08.14
美 재정 컨설턴트의 20대 절제 소비 전략, 집값·물가 높은 NZ 청년에도 해법 제시미국 시카고의 재정 컨설턴트 미켈라 알로카(30)는 20대 초반 과감히 소비를… 더보기

호주·뉴질랜드, ‘건강 별점(Health Star Rating)’ 식품 전면 의무…

댓글 0 | 조회 4,721 | 2025.08.14
식품과 음료에 0.5~5점까지 별점으로 영양 수준을 표시하는 ‘건강 별점(Health Star Rating)’ 제도가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현재는 자율 … 더보기

럭셔리 골프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 뉴질랜드 관광 수익 견인

댓글 0 | 조회 3,722 | 2025.08.14
무리와이와 퀸스타운에 럭서리골프코스와 럭셔리 롯지 건설 중.뉴질랜드 전역의 최고급 골프장이 지역 관광 수익의 새로운 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급 숙소·레스토랑·… 더보기

세대의 다리 - 중요한 건 속도! 부모님은 천천히, 우리는 바로 결과!

댓글 0 | 조회 4,266 | 2025.08.14
“엄마, 이건 ‘알잘딱깔센’이야!”MZ 용어를 부모님께 설명하는 생존기“얘야, 밥은 먹었니?”“엄마, 그건 너무 TMI야.”“…티…엠…?”요즘 우리 가족 대화의 … 더보기

창고·소매 건물, 평균 규모 커지고 건축 단가는 하락세

댓글 0 | 조회 4,113 | 2025.08.14
새로 지어지는 소매점과 창고 건물의 평균 규모가 커지는 동시에, 평(㎡)당 평균 건축비는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interest.co.nz가 뉴질랜드… 더보기

베이오브플렌티 해안, 독성 때문에 조개류 채취 금지

댓글 0 | 조회 4,304 | 2025.08.14
베이오브플렌티 해안선의 상당 구간에서 조개류에 독성 물질이 발견되어, 현지 주민들에게 조개를 채취하거나 먹지 말라는 경고가 내려졌다.이번 경고는 화카타네에서 마운… 더보기

타스만 농촌 주요 도로, 제한속도 80km/h로..

댓글 0 | 조회 3,467 | 2025.08.14
타스만 지역의 여러 주요 농촌 도로의 제한속도가 낮아졌다.정부 규정 변경으로 기존 지역 속도 계획이 대부분 무효화되면서, 타스만에서는 속도 제한을 낮추는 작업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