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 어선 인양해 사고원인 조사한다

침몰 어선 인양해 사고원인 조사한다

0 개 3,458 서현

작년 10월에 어로 작업에 나섰다가 뉴질랜드 연안에서 침몰한 어선을 인양하는 작업이 시작된다. 

 

리틀톤 항이 모항인 90톤급 트롤어선인 FV Jubilee호는 지난 2015 10 18일 새벽 4 30분경에 캔터베리의 라카이아(Rakaia) 강 하구에서 동쪽으로 22km 떨어진 해역에서 구조신호를 보낸 후 침몰했다. 

 

당시 엘리펀트 피시(elephant fish)와 거나드(gurnard) 등의 어종을 잡던 이 배에는 넬슨과 모투에카(Motueka), 그리고 티마루(Timaru) 출신의 남자선원 3명이 승선 중이었으나 이들은 모두 숨졌으며 아직까지 침몰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사망한 선원들 시신은 당시 어려운 조건 하에서도 해군 잠수부들이 나서서 인양했는데, 현재 선박은 수심 45m의 해저에 가라앉아 있으며 최근 잠수부들이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선체의 주요 부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사고 조사위원회(TAIC)는 정밀한 조사와 동일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박을 인양하는 작업에 나서는데, 작업에는 2척의 선박이 동원되며 5일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지만 해상 상태와 날씨에 따라 작업 기간은 유동적이다. 

 

작업은 잠수부들이 선체에 대형 공기주머니를 달아 선체를 물 위로 부상시킨 후 이를 크라이스트처치의 리틀톤(Lyttelton) 항구로 예인하는 절차를 거치는데, 이번 구난작업에는 모두 30~40만 달러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여진다.

 

지역 럭비선수 출신 50대 뉴질랜드인 호주에서 익사해

댓글 0 | 조회 3,217 | 2016.04.16
한때 캔터베리의 지역 럭비팀에서 크게 활약했던 한 50대 남성이 호주 해변에서 급류에 휘말려 익사했다.크라이스트처치 인근의 프레블톤(Prebbleton) 럭비 클… 더보기
Now

현재 침몰 어선 인양해 사고원인 조사한다

댓글 0 | 조회 3,459 | 2016.04.16
작년 10월에 어로 작업에 나섰다가 뉴질랜드 연안에서 침몰한 어선을 인양하는 작업이 시작된다.리틀톤 항이 모항인 90톤급 트롤어선인 FV Jubilee호는 지난 … 더보기

감옥 행 피할 수 없게 된 음주운전 신기록(?) 수립 운전자

댓글 0 | 조회 3,047 | 2016.04.16
캔터베리 지역에서 음주운전 신기록을 수립(?)한 것으로 여겨지는 남성이 감옥에 갇힌 채 처벌을 기다리고 있다.레이몬드 조지 길크라이스트(Reymond George… 더보기

녹색당 의원, 호주 구치소에서 사망한 뉴질랜드인의 사인 조사 촉구

댓글 0 | 조회 1,664 | 2016.04.16
녹색당의 한 국회의원이 호주의 구치시설에서 추방 대기 중 사망한 뉴질랜드 시민의 사인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지난주에 호주 시드니에 있는 구치시설인 빌라우드 구치… 더보기

프랑스 정부 훈장 받은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

댓글 0 | 조회 2,353 | 2016.04.16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이 뉴질랜드 출신의 참전 노병들에게 수여됐다.현재 크라이스트처치에 거주하는 올해 93세의 조지 헤이… 더보기

아침부터 만취했던 외국인 관광객 운전자

댓글 0 | 조회 1,800 | 2016.04.16
이른 아침부터 만취한 상태로 차를 몰아대던 외국인 관광객이 끝내 법정에까지 출두해야 하는 신세가 됐다.신원이 39세의 미국 출신 여성으로만 알려진 이 관광객은 지… 더보기

아름다운 생의 마감을 위한 사전계획(ACP)! 세계적인 홍보의 날

댓글 0 | 조회 1,924 | 2016.04.16
대화를 시작하세요! 우리가 생의 마지막에 도달하여 뒤를 돌아보는 것도 좋지만 앞을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아름다운 생의 마감을 위한 사전계획(ACP) ! 4월 1… 더보기

건강한 해초밥상, 주부 우울증 대처법 등 가족 건강 세미나

댓글 0 | 조회 3,553 | 2016.04.15
4월16일(토요일)오전 9시30분부터 12시50분까지 오클랜드 한인회관(5 Argus Pl, Hillcrest)에서는 가족 건강 세미나가 열린다.▲ 참고 사진 :… 더보기

[포토뉴스] 푸푸케 호수의 금요일 오후 풍경

댓글 0 | 조회 4,160 | 2016.04.15
4월 15일 금요일 학교에 다녀온 초,중,고등학생들은 2주간의 텀 방학을 갖는다.금요일 오후 학교를 파한 시간 노스쇼어 푸푸케 호수 풍경을 Northcote Rd… 더보기

사람 공격한 개 주인 5년간 개 소유 금지, 항소에서도...

댓글 0 | 조회 2,120 | 2016.04.15
혹스베이의 여성들은 각기 다른 공격으로 두 사람을 공격한 자신들의 개를 계속 키울 수 없다는 판결을 받았다.Belinda Vearer 와 Kayla Bremner… 더보기

퀸즈 타운에서 73세 남성 버스에 치여 사망

댓글 0 | 조회 1,859 | 2016.04.15
73세의 남성이 남섬 퀸즈타운의 와카티푸 호수 기슭의 Queenstown's Mt Nicholas 역에서 버스에 부딪혀 사망했다.경찰은 유명한 관광 명소인 이 역… 더보기

오클랜드 파파쿠라 Keri Downs 공원에서 여성 시체 발견

댓글 0 | 조회 2,658 | 2016.04.15
오늘 오전 9시경에 남부 오클랜드 파파쿠라의 Keri Downs 공원에서 39세의 여성 시체가 발견됐다.지나가던 시민이 여성의 사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고 현… 더보기

남부 오클랜드에서 기차에 치여 부상

댓글 0 | 조회 2,188 | 2016.04.15
남부 오클랜드의 기차역에서 기차에 치인 사람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부상 당한 사람은 기차가 역에 들어오기 전 플랫폼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경찰은 오후 3시 … 더보기

마오리, 섬지역 가난한 가정 신생아, 의사나 조산사 방문 못 받아

댓글 0 | 조회 1,888 | 2016.04.15
의사와 조산사의 방문을 받지 못한 대부분의 신생아는 마오리, 섬지역 또는 가난한 가정의 신생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 시스템은 생후 일년 이내에 조산사와 보건 … 더보기

교도소 수감자 증가로 교도 시설과 보안 요원 부족

댓글 0 | 조회 1,792 | 2016.04.15
교도소 수감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들을 수용할 교도 시설과 보안요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증가세가 지속된다면 내년 4월까지 수감자는 만 명에 이를 … 더보기

호주 일부 주 뉴질랜드인에게 신장 투석 비용 청구

댓글 0 | 조회 3,591 | 2016.04.15
호주의 일부 주에서 관광이나 사업차 호주를 방문하는 뉴질랜드인에게 신장투석 비용을 청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호주를 방문한 뉴질랜드인은 휴가 목적이어도 … 더보기

4월부터 인상된 뉴질랜드 연금

댓글 0 | 조회 2,891 | 2016.04.15
지난4월1일부터NZ Superannuation과Veteran's Pension이 인상 되었다.이로 인해 주당: -결혼한 커플은$18.88; -싱글인데 혼자 살고 … 더보기

위리 감옥에서 수감자 한 명 사망

댓글 0 | 조회 2,199 | 2016.04.14
남부 오클랜드에서 세르코가 운영하는 높은 보안 시설의 남자 감옥에서 한 죄수가 사망했다.세르코 측에서는 위리 감옥소에서 수용자가 병으로 오늘 오후 4시 경에 사망…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철거 회사, 3백 4십만 달러 빚으로…

댓글 0 | 조회 2,629 | 2016.04.14
크라이스트처치 철거 회사(Shilton & Brown Demolition​)​가 무담보 채권자에게 3백 4십만 달러를 빚을 지고 있어 임의 파산 청산에 들… 더보기

수족관 탈출한 문어 잉키, 세계의 언론 헤드라인 장식

댓글 0 | 조회 4,910 | 2016.04.14
네이피어의 국립 수족관을 탈출해 150mm 를 통해 배수관을 통해 50 미터 바깥​바다로 돌아간 문어 잉키 이야기가 세계의 언론 헤드라인을 장식했다.네이피어 시의… 더보기

오클랜드 20대 초반 젊은이 25%, 독립 못하고 부모와 같이 살아

댓글 0 | 조회 3,644 | 2016.04.14
20대 초반의 젊은이 4명 중 1명이 오클랜드의 주택 위기와 맞물려 독립하지 못하고 '과밀' 환경 속에서 부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오클랜드에 살… 더보기

뉴질랜드인 온라인 개인 정보 유출 우려,정부보다 회사가 더...

댓글 0 | 조회 1,871 | 2016.04.14
새로운 설문 조사에서 뉴질랜드 사람들은 온라인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위협적인 존재로 정부보다는 회사를 꼽았다.AUT 의 세계 인터넷 프로젝트 뉴질랜드(World… 더보기

노스쇼어 밀포드에서 50대 여성 트럭에 치여

댓글 0 | 조회 2,363 | 2016.04.14
오늘 아침 노스쇼어 밀포드에서 한 여성이 트럭에 치여 오클랜드 병원에 입원해 심각하지만 안정된 상태라고 알려졌다.오전 8시 35분경 응급구조차는 밀포드의 Kitc… 더보기

지방 카운실, 기반 시설 투자에 관광세 도입 제안해

댓글 0 | 조회 1,489 | 2016.04.14
지방 카운실들이 중앙 정부에게 기반시설 투자에 쓰일 관광세 도입을 제안했다. 카운실들은 정부가 기반 시설에 더 많은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뉴질랜드 관광 명성이 사… 더보기

오클랜드 전기 요금 4%인상? 전력산업 변화 예고

댓글 0 | 조회 1,867 | 2016.04.14
국내 전력산업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분석가들은 전국에 있는 송전시설이 재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결과적으로 남섬 대부분의 전기 요금은 인하되는 반면 북섬의 북쪽지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