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돈 받고 마약원료 접수했다 징역형 받은 20대

푼돈 받고 마약원료 접수했다 징역형 받은 20대

0 개 1,434 서현
imagesVD1XAGYJ.jpg
 
마약 원료의 밀반입 과정에서 푼돈을 받고 수신책을 맡았던 피의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10 15() 오클랜드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오클랜드 출신의 토마흐 라투(Thomas Latu, 23) 피고인에게 마약용 원료를 국내로 반입하려던 혐의로 4년 반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그는 중국 현지에서는 합법적 감기약인 콘택(Contac NT) 3.2kg을 국내로 들여오려다가 적발됐는데, 그는 몇 개 포장으로 나뉘어진 이 물품을 받아주는 대가로 한 봉지 당 500 달러를 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약품들은 정제 과정을 거치면 이른바 ‘P’로 알려진 B 등급의 마약인 메탐페타민을 추출해 낼 수 있어 그동안에도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반입이 시도됐는데, 이 과정에서 물정을 잘 모르는 청소년들이 마약 조직의 유혹에 넘어가 이를 대신 받아주다가 적발되는 경우도 많았다.

 

이번 물품 역시 알루미늄 호일에 쌓여 보안 카메라 내에 넣어진 채 국제우편을 통해 반입이 시도됐는데, 만약 반입에 성공해 메탐페타민으로 정제돼 시중에 유통됐으면 시가가 무려 100만 달러에 달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법정에서 판사는, 비록 피고인이 돈이 궁해 푼돈을 받고 단순히 받아주기만 했다고 변명하지만 조직 내에서 그의 역할이 단순히 이를 접수했던 행위보다는 훨씬 더 중대하고 중요한 역할이었다면서 중형을 선고했다.

 


전국ANZ 은행 직원, 24일 업무 정지 파업 시작

댓글 0 | 조회 2,261 | 2014.10.24
전국의 ANZ 은행 직원들이 오늘 파업을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수백명의 직원들이 새로운 고용 안이 상당히 가정 파괴적이라며 지난 금요일 작업을 중지했었습니다 … 더보기

오클랜드 퀸스트릿 산타 모형, 올해도 선보일 예정

댓글 0 | 조회 1,944 | 2014.10.24
예산 부족으로 오클랜드의 대표적 크리스마스 아이콘인 산타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 새로운 기금이 마련되어 올해에도 퀸 스트리트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Aucklan… 더보기

추격 중 경찰견의 범인 공격, 위법

댓글 0 | 조회 1,468 | 2014.10.24
독립 경찰 위원회는 범인을 쫓는 과정에서 경찰견이 범인을 공격하여 물게 한 것은 위법이라고 판결했습니다. 2013년 8월 서부 오클랜드에서 경찰 한 명이 경찰견과… 더보기

오클랜드 지역에 따라 최고, 최저 두자리수 Rate 변경

댓글 0 | 조회 1,861 | 2014.10.24
오클랜드에서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일부 지역에 대하여 두 자리 수의 레이트 인상이 될 것으로 카운실의 재정 담당 책임자가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홉손빌과 망게레 …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자 살기 좋은 나라 여섯 번째.

댓글 0 | 조회 2,739 | 2014.10.24
뉴질랜드는 삶의 질 면에서 특히 아름다운 경치와 조경 그리고 날씨 등으로 이민와서 살기 좋은 나라로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손꼽히는 나라인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더보기

연휴를 맞아 오클랜드 외곽으로 빠지는 도로 교통정체 예상돼

댓글 0 | 조회 1,252 | 2014.10.24
연휴를 맞이하여 특히 오클랜드에서 외곽으로 나가는 도로들의 교통 정체 현상이 오늘 오후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에 대하여 각… 더보기

웰링톤 국회의사당 “캐나다 총격사건 여파로 출입 제한”

댓글 0 | 조회 1,960 | 2014.10.23
10월 22일(수, 현지시간) 캐나다 수도인 오타와의 국회의사당 등지에서 테러로 보여지는 수 건의 총격사건이 발생하자 뉴질랜드도 정부청사 건물에 대한 출입을 통제… 더보기

음주, 과속운전 상습범 “현장에서 신원 확인한다”

댓글 0 | 조회 1,650 | 2014.10.23
기존 장비보다 빠르게 현장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생체측정(Biometrics)’ 기능을 갖춘 경찰의 검문용 버스가 도입됐다. 10월 23일(목) 웰링톤에서… 더보기

아기 키위 3마리 “새 보금자리로 갑니다”

댓글 0 | 조회 1,509 | 2014.10.23
동물원에서 인공부화된 아기 키위 3마리가 오클랜드 하우라키(Hauraki) 만 인근의 섬에 방사된다. 10월 23일(목)에 로토로아(Rotoro) 섬에 방사되는 … 더보기

한사모(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클럽을 조직한 뉴질랜드 한뉴문화원

댓글 0 | 조회 4,565 | 2014.10.23
-한사모 오프닝 , ‘한국이 좋아요’를 외치는 뉴질랜드 인들- 한사모가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구성되었다. 한사모는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한국교민을… 더보기

불법 조업 감시호 샘 시먼호 오클랜드 도착

댓글 0 | 조회 1,223 | 2014.10.23
일본 고래선단을 감시할 시 셰퍼드 그룹의 선박 샘 시먼 호가 그의 목적지인 남 해양으로 가는 도중 오늘 오후오클랜드에 도착 합니다. 로리 대변인은 일본 고래잡이는… 더보기

와이카토에서 경찰과 총격전ㅡ 계속 수사중

댓글 0 | 조회 1,568 | 2014.10.23
지난 21일 밤에 와이카토에서 있었던 경찰과의 총격전이 오늘도 조사가 계속됩니다. 한 50세의 남자가 총으로 위협하며 그의 파트너와 도망치면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 더보기

텔레마켓으로 사기 기승 경고

댓글 0 | 조회 1,527 | 2014.10.23
전문가들은 최근의 큰 돈을 얻을 수 있다는 신용사기에 주의할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금융시장 감독원은 키위 소비자들과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거나 해외 회사에 투자… 더보기

AA 조사에서 도로 상황 개선 위해 모터웨이 도로 사용료로 확보해야..

댓글 0 | 조회 1,224 | 2014.10.23
오클랜드 지역의 운전자들은 오클랜드 도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하여 120억 달러의 예산 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하여 시민들이 부담을 하여야 한다면 레이트의 인상보다… 더보기

오클랜드 지역 정전사태 빈번히 발생 예상

댓글 0 | 조회 1,128 | 2014.10.23
오클랜드 지역의 정전이 더 자주 일어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하여 오클랜드 시민들은 익숙하여져야 할 것으로 전력 공급 회사인 벡터의 마이클 스티아스니 최고 … 더보기

설치비용으로 오클랜드 명물 대형 산타 할아버지 볼수 없게 돼

댓글 0 | 조회 1,710 | 2014.10.23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오클랜드의 명물이었던 대형 산타 할아버지의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도 당분간은 그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 더보기

AIC 뉴질랜드 한국어 교육의 산실로 떠올라

댓글 0 | 조회 1,999 | 2014.10.22
IB한국어로서 모국어 과정과 외국어 과정 모두 가르치는 뉴질랜드 유일한 고등학교 AIC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가 뉴질랜드 한국… 더보기

존키 총리, 3기 국민당 정부의 나아갈 길

댓글 0 | 조회 1,250 | 2014.10.22
지난 9월 20일 총선에서 투표를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총선 결과에 매우 만족합니다. 총선 결과는 국민들이 지난 6년 동안 국민당 정…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해군 순항훈련전단 사관생도 100여명을 위한 BBQ마련

댓글 0 | 조회 2,638 | 2014.10.22
2014년 대한민국해군 순항훈련전단(전단장 준장 천정수)이 호주 시드니에 이어세 번째 기항지인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지난 10월 13일(월) 입항했습니다. 순항훈련전… 더보기

카운실 수질검사로 부당하게 취급받는 농부들 지원

댓글 0 | 조회 1,238 | 2014.10.22
농부 연합이 방침을 따르는데 있어 어두운 관행에 빠져있는 낙농업자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오타고 지방 카운실이 수질을 맞추는 데 실패한 일부 농부들의… 더보기

부동산 업계, 이민자수 증폭 주택 가격 상승과 무관

댓글 0 | 조회 2,316 | 2014.10.22
부동산 업계가 이민자수의 증폭이 주택 가격의 상승을 의미한다는 주장들을 비난했습니다. 뉴질랜드의 순 이민 유입자의 수가 9월에 45,400 명으로 올해 들어 최고…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 수업료 4% 인상예정

댓글 0 | 조회 1,273 | 2014.10.22
오클랜드 대학이 직원들에게는 적게 급료를 지불하고 학생들에게는 과도하게 청구했다는 주장들을 부인했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 시위자들은 내년에 수업료를 인상하고 생활… 더보기

용감히 구조활동을 벌인 딘 오코너경 Bravery Award 수상

댓글 0 | 조회 1,172 | 2014.10.22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타우랑가의 마웅가타푸 브릿지에서 뛰어내린 경찰관이 오늘 표창장을 받습니다. 딘 오코너 상임경찰관은 작년 8월 한 소형트럭이 다… 더보기

오클랜드 기차운행량 천2백만회 달성

댓글 0 | 조회 989 | 2014.10.22
오클랜드의 기차운행량이 천2백만회를 달성하면서 처음으로 웰링턴의 운행량을 넘어섰습니다. 오클랜드 기차운행량은 작년보다17.5% 증가했으며 오클랜드 카운실은 브리토… 더보기

세인트 제임스 극장, 3천만 달러에 중국인에게 팔려

댓글 0 | 조회 1,462 | 2014.10.22
한 가족으로 형성된 회사가 퀸 스트리트의 세인트 제임스 극장을 3천만 달러에 매입하였으며, 이를 과거 영화로웠던 당시의 극장으로 복원하며 그 인근에 딸린 땅위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