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팅 앱인 틴더를 이용하여 남자들을 만나던 세 명의 키위 여성들이 강간 사례로 경찰에 신고되면서 틴더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경찰은 28세의 뉴질랜드 여성이 비지니스 출장차 시드니를 방문하면서 틴더 앱을 통하여 연결이 된 남성을 만난 이후 여러 명의 남성들로부터 강간 및 성폭력을 당한 것으로 신고를 받고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클랜드의 경찰도 똑같은 틴더 앱을 통하여 남성들을 찾는 서로 관계가 전혀 없는 두 명이 여성이 남성들을 만난 후 강간과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신고되어 이에 대하여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 폰의 앱인 틴더는 훼이스북에 있는 개인 신상 내용과 연계가 되어 있으며, 또 GPS 기술을 이용하여 원하는 스타일의 이성을 가장 가까운 장소에서 추천을 하는 방식으로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와 같은 사고들이 발생하면서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경찰은 당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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