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레일 회사의 짐 퀸 전 최고 경영자에게 회사는 거의 2억 5천만 달러의 손실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도 8만 달러 이상의 일시불이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키위 레일의 연간 보고서에서 정부 소유의 회사는 적자 운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손실을 더해가도 있는 상황에서 최고 경영자의 연봉은 82만 달러에서 90만 달러로 올랐으며, 금년 2월 최고 경영자가 피터 리디로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30일 키위 레일의 관계자는 최고 경영자의 연봉은 2013년과 금년도 보고서 상에 차이는 없으나, 금년도 보고서에는 퀸 전 최고 경영자의 연차 휴가금과 금년초 지급 결정된 인센티브 등이 포함되어 늘어난 것으로 밝혔다.
공기업인 키위 레일은 지난 해 보고서에서 1억 7천 5백만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으며, 금년도 보고서에서는 2억 4천 8백만 달러의 적자를 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공공기업 관리의 토드 맥클레이 장관은 키위 레일의 이사진들이 최고 경영자의 연봉을 책정하였던 것으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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