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대 마누카꿀 대기업 , 거부 투자자 인수 제안에 매각 검토!

뉴질랜드 최대 마누카꿀 대기업 , 거부 투자자 인수 제안에 매각 검토!

0 개 5,916 KoreaPost

6624886123b33e31e9cc6cf4c579a845_1755545152_0314.jpg
 

뉴질랜드 최대의 마누카꿀 생산업체인 컴비타(Comvita)가 세계 꿀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 기업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상장된 건강·웰니스 기업인 컴비타는 월요일 오전 뉴질랜드 증권거래소(NZX)를 통해, 이사회가 투자기업 마스트헤드(Masthead) 산하의 플로렌츠(Florenz)에서 제안한 인수 입찰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50주년을 맞은 컴비타는 수년간 이어진 고전 끝에 구원의 손길을 맞게 됐다.


이번 인수 제안에 따르면 주주들은 주당 0.80뉴질랜드달러를 현금으로 받게 되며, 이는 지분가치 5,600만달러, 기업가치 1억1,900만달러에 해당한다. 이 제안이 성사되면 컴비타는 상장 폐지되어 비상장 기업이 된다.


이번 인수 제안은 팬데믹 기간 동안 국제고객들이 꿀을 대량으로 사들인 뒤, 가격 경쟁이 대폭 심화되는 등 어려운 시기에 나온 것이다. 지난 7월 말에는 2021년 웰니스 기업 미투데이(Me Today)가 3,600만달러에 인수했던 생산업체 킹허니(King Honey)가 세계 꿀 공급 과잉(Global Honey Glut)과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결국 청산 및 관리절차에 들어간 바 있다.


컴비타는 최근 이어진 손실로 실적 부진을 겪었다. 2024회계연도에만 7,700만달러의 세후 손실을 기록했고, 금주 금요일 발표 예정인 올해 실적에서도 추가로 대규모 손실이 예상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900만~1,300만달러의 소폭 흑자를 기록했으나 2019년과 2020년에는 역시 손실을 냈다.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기업 구조조정도 단행해, 리더십과 이사회의 수, 직원 67명, 그리고 사무실 감축을 통해 최대 1,500만달러까지 비용을 절감했다. 그러나 브리짓 코츠(Bridget Coates) 이사회 의장은 이러한 노력이 장기적인 재무 건전성에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코츠 의장은 “컴비타는 마누카꿀 부문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지속적인 압박을 받고 있다”며 “업계는 공급 과잉과 가격, 수요 변동성, 온라인을 포함한 치열한 경쟁 등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장에는 신속한 통합이 필요하지만, 현 자본 구조 하에서는 컴비타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만큼의 규모와 자본력, 속도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코츠 의장은 또 “이번 매각 제안이 지속적 도전에 처한 이 시기에 확실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주들의 동의와 고등법원 및 독립 자문사의 승인을 거쳐야 하는데, 10월엔 추가 세부 사항과 분석이 주주들에게 제공되고, 11월엔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론이 내려지며, 모든 조건이 충족되면 12월 새로운 구조가 도입된다.


경영진 변화 또한 있었다. 작년 큰 손실 발표 후 CEO 겸 전무이사였던 데이비드 배니필드가 퇴임하고, 이사회 의장 브렛 휴렛이 임시 CEO를 맡았으며, 브리짓 코츠가 독립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타우포(Taupō)의 유제품 기업 미라카(Miraka) 출신의 칼 그레이던(Karl Gradon)이 8월 1일부터 신임 CEO로 취임한 지 두 주 만에 이번 발표가 나왔다.


주요 주주인 차이나 리소스 엔터프라이즈(China Resources Enterprise), 리 왕(Li Wang) 측도 이번 거래를 지지하며, 이들은 전체 지분의 약 18.3%를 보유하고 있다.



플로렌츠는 비타민, 보충제, 뉴트라슈티컬, 허브 건강제품 등을 수출하고 있다. 플로렌츠 측은 이번 거래로 “세계 최대의 마누카꿀 제품 판매자”가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스트헤드의 회장이자 크라이스트처치의 부자인 마크 스튜어트(Mark Stewart)는 "컴비타는 최근 힘든 상황을 겪었지만, 근본적인 사업은 견고하다. 비상장화와 부채상환, 세계적 수준의 리더십 영입, 고부가가치 혁신 집중 등을 통해 성장의 새 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컴비타의 최근 인수 사례로, 지난해 북미 마누카꿀 시장의 대표 브랜드 웨더스푼 오가닉 그룹(Wedderspoon Organic Group)을 편입시킨 점이 있다. 웨더스푼은 꿀 이외에도 립밤, 로젠즈 등 제품군을 갖추고, 2만3,000여 매장에 입점해 있다.


플로렌츠의 CEO 마이크 토드(Mike Tod)는 “컴비타와 웨더스푼의 결합으로 두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효율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컴비타의 혁신, 품질, 지속가능성에 대한 신념은 우리의 성장 전략과 완벽히 일치한다. 이 상징적 기업을 뉴질랜드 소유로 계속 유지할 기회를 얻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컴비타는 1970년대 중반, 베이오브플렌티(Paengaroa) 지역에서 앨런 부겐(Alan Bougen)과 클로드 스트랫포드(Claude Stratford)가 공동 설립했다. 현재 B Corp 인증 기업으로, 호주, 중국, 북미, 동남아시아, 유럽 등에서 400명 이상의 임직원과 16억 마리가 넘는 벌을 보유하고 있다.


Source: RNZ 


Now

현재 뉴질랜드 최대 마누카꿀 대기업 , 거부 투자자 인수 제안에 매각 검토!

댓글 0 | 조회 5,917 | 2025.08.19
뉴질랜드 최대의 마누카꿀 생산업체인 컴비타(Comvita)가 세계 꿀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 기업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google}상장된 건강·웰니스 기업인 컴… 더보기

뉴질랜드 살기 좋은 도시 TOP 10

댓글 0 | 조회 6,737 | 2025.08.19
지금, 살기 좋은 뉴질랜드 도시는 어디일까?누구든 삶의 질이 높은 곳으로 이사하고 싶어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삶의 편안함’과 ‘자연의 품격’을 동시에 누릴 수 … 더보기

뉴질랜드 소비자 2만5천명 서명, 슈퍼마켓 정확한 가격 책정 촉구 청원서 경제성장…

댓글 0 | 조회 5,728 | 2025.08.19
오늘 뉴질랜드 소비자 단체인 Consumer NZ가 ‘가격 책정 바로잡기(Price It Right)’ 청원서를 니콜라 윌리스(Nicola Willis) 경제성장… 더보기

뉴질랜드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률, 규제 방향에 논란 이어져

댓글 0 | 조회 4,502 | 2025.08.19
최근 뉴질랜드에서 청소년들의 전자담배(베이핑) 사용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 중 하나로 나타나면서, 이에 대한 규제 정책이 올바른 방향인지 논란이 일고 있다.… 더보기

초콜릿 도둑 잡혔다! 슈퍼마켓서 700달러어치 훔치려던 10대 검거, 강력 저항도…

댓글 0 | 조회 6,138 | 2025.08.18
오클랜드 동부 하일랜드 파크(Highland Park) 슈퍼마켓에서 초콜릿으로 가득 찬 가방을 훔치려던 10대들이 결국 경찰에 체포되었다.경찰은 지난 일요일 저녁… 더보기

건축 허가 제도 대대적 개편 발표, 지역 자치단체 책임 부담 완화

댓글 0 | 조회 5,196 | 2025.08.18
최근 정부는 지역 자치단체들의 책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건축 허가 제도를 전면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건축 및 건설부 장관 크리스 펭크(Chris Pe… 더보기

‘이중 난동’: 단속 중 총기·마약 적발… 밤새 두 건의 차량 검문서 무장범 검거

댓글 0 | 조회 4,584 | 2025.08.18
금일(18일) 새벽 뉴린(New Lynn)에서 과속 차량을 단속하던 경찰이 총기와 마약을 적발하는 등 단순 교통 딱지 이상의 사건이 발생했다.오전 3시경, 티티랑… 더보기

‘한겨울 폭설·초강풍’… 뉴질랜드 전국, 이번 주 초 극한 겨울 날씨 직격탄!

댓글 0 | 조회 7,724 | 2025.08.18
뉴질랜드 기상청(MetService)에 따르면 이번 주 초에는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눈과 강풍이 몰아치는 활기찬 날씨가 예보되어 있다. 특히 주 초에는 활동적인… 더보기

건축 허가제도, 20여년 만에 최대 개편 예고…정부 “간소화·비용 절감 추구”

댓글 0 | 조회 5,220 | 2025.08.18
뉴질랜드 건축 및 건설부 장관 크리스 펜크가 건축 허가제도의 대대적 개편을 공식 예고했다.2024년 말 정부가 건축비용·절차 간소화를 위해 다양한 개혁 모델을 검… 더보기

뉴질랜드 국가 부채 1조 달러 임박…정부 지출 증가에 우려 커져

댓글 0 | 조회 5,594 | 2025.08.18
뉴질랜드의 전체 국가 부채가 2025년 5월 기준 약 8,700억 달러(870 billion NZD)로 집계되며, 1조 달러(트릴리언)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는… 더보기

7월 인플레이션 급등! RBNZ, 금리 인하 신중 모드 전환 전망

댓글 0 | 조회 4,556 | 2025.08.18
2025년 8월 16일 뉴질랜드 7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금리 인하 경로에 신중함이 요구된다는 경제 전문… 더보기

한인 커뮤니티, 우울 위험 69%…정신건강 사각지대

댓글 0 | 조회 6,008 | 2025.08.18
7월 발표된 아시아 가정 서비스 정신건강 및 웰빙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 거주 한인(한국계) 성인 중 69%는 우울증 징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더보기

이번 주 부동산 시장에서 꼭 알아야 할 다섯 가지

댓글 0 | 조회 5,523 | 2025.08.18
2025년 8월 18일, 켈빈 데이비슨(KeIvin Davidson) Cotality 최고 경제학자가 전하는 최신 부동산 시장 동향입니다.1. 수익은 줄고 손실은… 더보기

임대인 신뢰 ‘안갯속’: 80% “다음 총선이 투자 자신감 결정한다”

댓글 0 | 조회 4,502 | 2025.08.18
2025년 8월 14일, 오클랜드 부동산 투자자협회(APIA)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임대시장 내 임대인 5명 중 4명은 다음 총선 결과에 투자 신… 더보기

주택담보대출 조기 상환, 전문가가 추천하는 20가지 실천법

댓글 0 | 조회 5,494 | 2025.08.18
2025년 7월 기준, 뉴질랜드에서 집을 구입할 때 평균 주택담보대출액은 약 56만 8,846달러에 달한다. 대출 기간 30년에 연간 4.89% 금리를 적용해 최… 더보기

더 비싼 KiwiSaver 펀드가 더 높은 수익을 줄까?

댓글 0 | 조회 4,362 | 2025.08.18
KiwiSaver 펀드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면 더 나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까? 뉴질랜드 공영방송 RNZ의 분석에 따르면, 그 답은 ‘그럴 수도, 아닐 수도… 더보기

키위 엄마와 6살 아들, 미국 이민 수용소에서 석방

댓글 0 | 조회 5,287 | 2025.08.18
미국과캐나다 국경에서 억류되어 수주간 이민 당국 구금시설(ICE)에 있던 젊은 뉴질랜드인 엄마와 여섯 살 아들이 풀려났다.사라 쇼의 변호사 측은 17일(현지시간)… 더보기

'매우 드문 장애', 항공 관제 시스템 오류로 비행 지연

댓글 0 | 조회 4,831 | 2025.08.18
뉴질랜드 항공 관제 서비스 기관인 에어웨이즈 NZ(Airways NZ)에서는 토요일 발생한 항공 교통 관제 시스템 교란으로 인한 항공편 지연의 원인이 '매우 드문… 더보기

생활비 위기에도 해외여행 떠나는 사람들

댓글 0 | 조회 4,463 | 2025.08.18
뉴질랜드 사람들이 생활비 위기 속에서도 해외여행을 우선시하며 기록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5월은 국제 여행을 다녀온 뒤 귀국한… 더보기

세 사람과 개 두 마리, 왕가누이 강 케이블카에서 구조

댓글 0 | 조회 4,158 | 2025.08.18
왕가누이 강 위 케이블카에 갇혀 있던 세 사람과 개 두 마리가 무사히 구조되었다.소방당국은 오후 8시 47분경 모든 인원이 안전하게 육지로 돌아왔다고 확인했다고 … 더보기

2025년 ARWU 세계 대학 순위 발표 하버드 1위 유지, 뉴질랜드 대학도 연…

댓글 0 | 조회 7,165 | 2025.08.17
2025년 8월 15일, 중국 상하이 랭킹 컨설턴시(ShanghaiRanking Consultancy)는 ‘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 더보기

뉴질랜드 국경에서 학자금 대출 미납자 체포 사례 잇따라

댓글 0 | 조회 7,038 | 2025.08.17
뉴질랜드를 떠나 해외에서 장기간 거주하는 학자금 대출 미납자에 대한 국경 체포 사례가 2025년 들어 증가하고 있다. 최근 무려 5만 8,000달러 대출 미납으로… 더보기

오클랜드, 이 주의 감성 충전 필수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4,579 | 2025.08.17
1. Tyler, The Creator – CHROMAKOPIA: THE WORLD TOUR·일정 / 장소: 8월 18일(월) 오후 7:30, Spark Aren…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시장, 팬데믹·정책 여파 속 가격 변동 커져

댓글 0 | 조회 5,401 | 2025.08.17
2021년 팬데믹 장기 봉쇄(15주)와 이후의 경기 침체, 정부 정책 변화 등이 오클랜드 주택 시장에 복합적 영향을 주고 있다. 코로나 봉쇄 당시 거리의 적막함과… 더보기

재산세는 어떻게 책정되나?

댓글 0 | 조회 5,407 | 2025.08.17
재산세는 시의회의 연간 계획(Annual Plan)을 통해 결정되며, 기본적으로 부동산 자본 가치와 시의회가 설정한 인상률에 따라 산출된다.2025/2026 회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