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운슬, 스포츠 필드·공원 파손 차량 급증에 "강력 경고"

오클랜드 카운슬, 스포츠 필드·공원 파손 차량 급증에 "강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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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5일, 최근 오클랜드 전역의 스포츠 필드와 산책로 등에 차량이 불법 진입하여 시설이 심각하게 파손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오클랜드 카운슬은 이를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강력하게 경고했다.


최근 들어 여러 현장에서 자동차와 쿼드바이크(사륜 오토바이)가 인기 스포츠 필드를 질주하고, 오토바이와 스쿠터가 산책로를 훼손하며, 공공 보존지 내 무단 BMX 트랙(자전거 점프 코스)**까지 설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로 인해 스포츠 필드, 공원, 산책로가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수천 달러에 달하는 복구비용이 시의 예산에서 소모되고 있다.


오클랜드 카운슬 파크 및 커뮤니티 시설 총괄 타린 크루(Taryn Crewe) 관리자는 "공원은 시민, 가족, 친구들이 자연을 누리고 스포츠를 즐기는 곳입니다. 이런 의도적 훼손 때문에 식재, 유지보수, 시설 개선 같은 다른 사업 예산을 복구에 전용해야 하므로 더욱 안타깝습니다." 라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겨울철 습지기가 심한 시기에 이러한 사건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조용한 환경이 무책임한 행동에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피해 사례

·오래케이 도메인 럭비경기장: 최근 한 달 사이 차량에 의해 수천 달러 규모의 피해 발생

마운트포트 파크(마누레와): 오토바이 관련 파손으로 구장 사용 불가, 지역 클럽 경기에도 타격

·와카네와 지역 공원: 파트롤 중인 레인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매일 밤마다 차량 관련 사고가 발생

·현장에서는 체인, 볼라드(진입 차단물), 게이트 파손 후 무단 진입하는 사례와, 오프로드용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로 산림 구역을 파손하는 행동까지 잦아지고 있다.



카운슬은 시민들에게 불법 차량 진입, 훼손 행위가 목격되면 경찰에 즉시 신고하고, 손상된 공원·스포츠필드는 시청 홈페이지 ‘문제 신고’ 도구를 통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리 팀은 연중 내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함께 지켜주실 때 공원이 진짜 살아납니다.”라는 크루 총괄의 요청이 이어졌다.


오클랜드 카운슬은 이런 파손 행위가 시민 전체의 권리와 세금을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경각심과 적극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위해 시민 모두의 관심과 감시가 중요하다.


Source: ourauckland.aucklandcouncil.govt.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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