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티 미션의 금년도 크리스마스 자선 음식 보급품을 받기 위하여 심지어 해밀턴에서부터 찾아와서 줄을 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시티 미션의 다이앤 로버트슨 미셔너는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하여 홉슨 스트리트에 있는 사무실에서 워크 앤 인컴 직원이 크리스마스 자선 보급품을 준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지난 월요일 새벽 1시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오클랜드 시티 미션은 지난 월요일에는 125개의 음식물 꾸러미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작년도 39 꾸러미를 나누어준 것과 비교하여 엄청나게 늘어났으며, 화요일에도 2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보급품을 받기 위하여 새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시티 미션은 이와같은 음식물 꾸러미를 나누어주는 서비스에 대하여 전혀 광고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으나, 지역의 워크 앤 인컴 직원들이 이와 같은 말을 전하였으며, 이런 내용이 소셜 미디어를 통하여 알려지면서 보급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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