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2021년부터 도심 지하 철도 사업인 CRL이 시작되면 이 공사 비용으로 매년 9천만 달러의 비용을 오클랜드 시민들이 부담하여야 하는 것으로 밝혔다.
매년 9천만 달러라는 구체적인 금액은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뉴질랜드에서 단일 카운실 공사로서 가장 큰 비용의 공사이며 또한 시민들에게 가장 큰 부담을 주는 공사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심 지하 철도 사업은 브리토마트에서부터 마운트 이든 까지의 3.5KM 구간을 지하 터널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이 구간을 기존의 철도 사업과 연계하여 도심 교통을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4억 달러의 예산으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카운실은 도심 철도 사업 계획의 재정 지원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아직까지 정부의 지원이 시작될 것인가에 대하여는 확실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오클랜드 카운실의 최우선 추진 사업으로 새로이 10년 상환의 새로운 외채 금융과 지원 등의 계획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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