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칼럼] 전세계에서 뉴질랜드의 기회를 잡다

[총리 칼럼] 전세계에서 뉴질랜드의 기회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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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올해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남태평양 밑의 작은 섬으로서, 뉴질랜드는 강하고 지속되는 글로벌 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인해 큰 혜택을 얻습니다.  

 

세계 지도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은 이러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이상적인 무대를 제공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의 외교 관계 및 통상 관계를 강화 시킵니다.

 

뉴질랜드 안에서만 경제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우리의 경제적 전망이 번창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과 그들의 가정에 더 높은 임금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통상 관계 강화가 필수적입니다.

 

지난주 저는 라오스에서 열린 동 아시아 정상 회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거기서 저는 우리 지역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 과제들을 놓고 몇몇 지도자들과 논의 하였으며, 여기엔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및 싱가폴, 호주, 말레이시아, 미얀마, 그리고 베트남의 지도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회의들의 초점은 지역 안보, 사이버 보안, 테러에 대한 대처, 그리고 무역 산업을 넓히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었습니다.  

 

비엔티안에 머무는 동안, 저는 라오스 퉁룬 총리와 만나 베트남 전쟁 당시 폭발하지 않은 불발탄 제거 작업을 위해 $11.5 million을 지원하기로 약속 했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라오스 국민들의 안전과 경제적인 전망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또한 퉁룬 총리와 저는 양국의 돈독한 관계를 위해 ‘Open Skies’ 항공 서비스 협정을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뉴질랜드에게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가로지르는 항공 서비스 협정에 기반을 두었습니다

 

저는 라오스에서 출발하여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섬 폰페이에 도착하여, 15명의 태평양 국가 지도자들과 함께 태평양 도서국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올해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기후 변화와, 태평양에서 이루어지는 어획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신장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정부는 이미 올해 말 파리 기후 협정을 비준하기로 발표했으며, 우리는 많은 태평양 국가들의 관심을 환영합니다.

 

저희는 또한 이번 포럼에서 일자리 창출, 생활수준 향상, 그리고 태평양의 지속 가능한 경제적 성장을 격려하는 긴밀한 경제관계에 관한 태평양협정(PACER-Plus trade agreement)’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우리가 자주 하는 말이지만, 뉴질랜드는 국제 무대에서 끊임없이 국가의 역량을 넘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걸 이어가기 위해서 우리는 개방 되어야 하며, 다른 국가들과 연결되어 있어야 됩니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야됩니다.

 

태평양 이웃들과의 관계 향상 및 아세안 국가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뉴질랜드가 지속적으로 가치있는 글로벌 시민으로 번영하도록 보장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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