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때문에 범죄가 느는 것은 아니다

이민 때문에 범죄가 느는 것은 아니다

0 개 1,802 노영례

"뉴질랜드는 적의를 갖고 이민에 반대하는 소수의 사람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잊을 만하면 뉴스 기사들을 통해 이민 관련 다양한 시각을 읽을 수 있다. "Immigration problems can't be painted over" 라는 제하의 Opinion Article을 통해 또다른 생각을 접해볼 수 있다.

번역 : Skye

 

a1d7ac8f2ed21501e0f11b543ca20f7f_1474598938_287.jpg

 

 

이민, 범죄, 위태로운 보건시스템, 터무니없는 주택시장: 정부가 확실히 피하고 싶어하는 난제들이다.

이민에 대해서, 그리고 다른 문제에 대해서도 압박을 가할 것인지 물으면, 항상 총리는 “우리가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해결을 했는가? 정부는 지난주 두번이나 임시 조치 혹은 언급으로 부정적인  통계자료를 막은 것으로 보인다.

 

첫번 째는 자신들이 점점 범죄와 폭력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우려하는 소수민족단체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존키 총리가 직접 나서며 조치를 취했다.

 

지난주 말에 Judith Collins경찰 장관은 절도범이 들었던 각 가정을 방문하겠다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무엇보다, 그렇게 하기에는 우선, 경찰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보인다.

 

두 조치는 뉴질랜드 통계청이 뉴질랜드에 전체적으로 범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히기 바로 직전에 나왔다.

 

확실히 할 점이 있다. 이민 때문에 범죄가 느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민으로 인구가 폭증하고 중요한 공공 서비스는 그에 맞게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국민당이 정권을 잡은 이래로 인구가 약 4십만명 증가했다.

 

작년동안 6만 9천명의 순수 이주민들이 유입되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압박감이 늘어났다.

 

보건시스템은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다 – 노동당은 이번주에  20개의 지역보건위원회가 인구증가 때문에 총 540만불 적자상태라고 밝혔다.

 

인구증가는 교실 수도 부족하게 만들고 있다. – 오클랜드에서만 학생 수가 17,000명이 늘어나서 그들을 위해 정부는 230개의 새로운 교실을 짓고 있다.

 

실업률은 5.1퍼센트로 낮지만 어떤 부문에서는 기술부족이 심하다. 그래서  존키 총리가 뉴질랜드의 이민 문제를 검토하자고 주장할 수 있었다.

 

이민문제는 내년 선거에서 NZ First당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모든 당에서는 철저하게 조사하려는 계획이 있어야 할 것이다.

 

국민당 정부는 자체의 계획을 발표하기 전에 문제점을 일시적으로 고치며 시간을 벌려고 할 수 있겠다. 혹은 나중에는 되돌릴 수 없기에 새 이민 계획에 신중을 가할 것이다.

 

뉴질랜드는 적의를 갖고 이민에 반대하는 소수의 사람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하지만 이민문제가 제대로 거론이 된다면, 엄청난 선거 기회가 될 것이다.

 

이민문제는 분명히 경제, 보건, 교육, 법질서 같이 유권자들의 표를 얻을 수 있는 주요 사안과 별도가 아니다.

 

이 모든 문제들은 현재의 정책들이 지속불가능하기 때문에, 서로 불가분하게 연결이 되어 있다. 

 

 

Click here "Immigration problems can't be painted over" 원문 영어 해석 동영상보러가기 

Consumer NZ, Gift card의 유효기간 없애도록 요청

댓글 0 | 조회 1,256 | 2016.09.27
Consumer NZ (뉴질랜드 소비자위원회) 는 기업들이 Gift card의 유효기간을 없애도록 계속해서 압력을 주고 있다.소비자위원회의 압력으로 카운트다운, … 더보기

약국에서 실수로 처방량의 10배 처방, 응급실행

댓글 0 | 조회 1,901 | 2016.09.27
뇌성마비를 가지고 있는 7살의 남자아이가 약국에서 받은 약을 복용한 후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약국에서 실수로 원래 처방량의 10배를 처방했기 때문이다.이 아이는… 더보기

클락 전 총리 “여전히 순조롭지 못한 유엔사무총장 도전"

댓글 0 | 조회 1,296 | 2016.09.27
유엔의 신임 사무총장(secretary-general)에 도전 중인 헬렌 클락 전 뉴질랜드 총리의 발걸음이 여전히 순조롭지 못하다.현지 시간으로 9월 25일(일)… 더보기

굶어 죽기 직전 구조됐던 암말 “망아지 낳고 엄마까지 됐다”

댓글 0 | 조회 4,899 | 2016.09.26
약 10개월 전에 그야말로 피골이 상접한 채 구조됐던 한 마리 암말이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망아지를 낳아 주변 사람들을 기쁘게 했다. ‘헤이즐(Hazel)’이라는… 더보기

망치로 머리 맞아 중상 입은 20대 남성

댓글 0 | 조회 2,913 | 2016.09.26
한 20대 남성이 망치로 머리를 가격당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뉴플리머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9월 25일(일) 밤 10시경에 메릴랜즈(Merrilands… 더보기

두 건의 교통사고 발생, 하버브릿지 극심한 교통체증

댓글 1 | 조회 2,802 | 2016.09.26
오늘 아침 6시가 넘은 시간 두 건의 교통 사고가 발생해 오클랜드 하버브릿지 양방향이 극심한 교통 체증을 겪었다. 평상 시 출근 시간에도 많은 차량들로 인해 교통… 더보기

오늘 오후 5시, 영화 '태양아래' 무료 시사회 열려

댓글 0 | 조회 1,568 | 2016.09.26
9월 26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40분까지 AUT 대학교 도서관 건물 WA 220 (WG201, Sir Paul Reeves Building, Mayora… 더보기

오클랜드 퀸스트릿, 새로운 먹거리 장소 생겨나

댓글 0 | 조회 3,591 | 2016.09.26
오클랜드 시내 중심인 퀸 스트리트 상에 산뜻하게 단장한 새로운 먹거리 장소가 생겨나고 있다.아홉 개의 식당이 위치한 퀸스 라이즈 빌딩은 새로이 단장을 하는 내외부… 더보기

기스본 지역은 내일까지 많은 비 예상돼

댓글 0 | 조회 1,487 | 2016.09.26
지난 주말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도로가 통제되고, 곳곳에서 산사태가 났으며, 낮은 지대에는 물난리가 나기도 하였지만, 이번 주에도 비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 더보기

경찰, 수배 중이던 오클랜드 마누레와 총기 사고 용의자 체포

댓글 0 | 조회 1,704 | 2016.09.26
경찰은 마누레와의 한 차도에서 일어난 총기사고와 연루된 수배 중이던 오클랜드 남성을 오늘 아침 체포했다.카운티 마누카 경찰은 오늘 아침 타카니니의 주소지에서 용의… 더보기

지난 주말 동안 교통 사고로 여섯 명 사망

댓글 0 | 조회 1,140 | 2016.09.26
어제 오후 오클랜드 북쪽 와크워스 근처에서 두 대의 승용차가 정면 충돌하여 한 명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와크워스에서 남쪽으로 5K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있었던… 더보기

장기 기증자 회복 기간 중, 소득 보상 법안 추진 中

댓글 0 | 조회 1,475 | 2016.09.25
장기기증자들이 회복하는 동안 못받는 소득을 모두 보상해주는 법안이 국회의 모든 정당에 의해 지지를 받고 있다. 보건위원회는 국민당 MP Chris Bishop이 … 더보기

코로만델 지역, 폭우로 인해 곳곳에서 도로 통제 중

댓글 0 | 조회 1,331 | 2016.09.25
9월 24일(토) 밤부터 시작된 폭우로 코로만델 지역의 도로들이 통행에 지장을 받으면서 이 지역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테임스 코로만델(Th… 더보기

뜨거운 열기 속에 시장 후보 공약 발표회 마무리되어

댓글 0 | 조회 2,504 | 2016.09.24
24일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시작된 오클랜드 시장 후보의 공약 발표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2016지방 선거에 오클랜드 시장 후보로 출… 더보기

오클랜드 마누레와에서 총격사건으로 30대 사망

댓글 0 | 조회 3,278 | 2016.09.24
오클랜드 남부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30대 남성이 한 명 숨진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그 뒤를 쫓고 있다.언론 보도들에 따르면, 9월 24일(토… 더보기

9월 25일(일) 새벽부터 일광절약제(섬머타임) 시작, 내년 4월 2일 종료

댓글 0 | 조회 3,058 | 2016.09.24
매년 여름이면 길어진 낮 시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실시되는 ‘일광절약제(Daylight Savings Time)’가9월 25일(일)새벽 2시를 기해 시작된다.이… 더보기

오늘 오후 1시, 필 고프와 빅 크론 시장 후보 한인 회관에서

댓글 0 | 조회 1,777 | 2016.09.24
오늘 9월 24일(토) 오후 1시에서 2시 30분까지 오클랜드 한인회관(5 Argus Place, Hillcrest, Auckland)​에서 오클랜드 시장 후보자… 더보기

“평행주차 중 바퀴 림(rim)이 가장 많이 파손되는 지역은?”

댓글 0 | 조회 2,119 | 2016.09.23
운전자들이 차를 주차시킬 때 가장 애를 먹는 지역이 웰링턴인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결과는 소비금융정보 조사기관인 ‘캔스타 블루(Canstar Blue) NZ’… 더보기

차 얻어 타지 못하자 홧김에 표지판 부숴 법정 서는 배낭여행객

댓글 0 | 조회 1,950 | 2016.09.23
차를 얻어 타지 못하자 홧김에 도로표지판을 망가트렸던 배낭여행객이 법정 출두에 거액의 변상금까지 물어내야 하는 신세가 됐다.9월 23일(금)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 더보기
Now

현재 이민 때문에 범죄가 느는 것은 아니다

댓글 0 | 조회 1,803 | 2016.09.23
"뉴질랜드는 적의를 갖고 이민에 반대하는 소수의 사람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잊을 만하면 뉴스 기사들을 통해 이민 관련 다양한 시각을 읽을 수 있다. "Imm… 더보기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시장 후보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 마련돼

댓글 0 | 조회 1,926 | 2016.09.23
내일 9월 24일(토) 오후 1시에서 2시 30분까지 오클랜드 한인회관(5 Argus Place, Hillcrest, Auckland)​에서 오클랜드 시장후보자의… 더보기

덕혜옹주, 오클랜드와 해밀턴에서 상영 중

댓글 0 | 조회 3,471 | 2016.09.23
덕혜옹주 (The Last Princess) 가 뉴질랜드 오클랜드 Albany Cinema, Broadway Cinema(Newmarket)와 해밀턴 Chartw… 더보기

실수는 교정부가, 보상은 국민들의 세금으로...

댓글 0 | 조회 1,407 | 2016.09.23
교정부의 실수로 인하여 형무소에서 필요 이상으로 장기간 유치되었던 가석방자들의 수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보상하기 위하여 수많은 국민들의 세금이 … 더보기

늘어나는 무릎관절&고관절 수술 대기 환자,감당 못하는 수술 속도

댓글 0 | 조회 2,056 | 2016.09.23
무료 보건 서비스로 무릎관절과 고관절 수술을 기다리는 환자의 수가 늘어나지만, 수술 진행 속도가 늘어나는 대기자 수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조사에서… 더보기

트러스트 파워, 소비자 현혹 광고로 39만 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2,062 | 2016.09.23
트러스트 파워는 무제한 브로드 밴드 제공에 대하여 소비자를 현혹하는 광고로 인하여 39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었다.지난 해 3월부터 7월 사이에 트러스트 파워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