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맹견 관리의무를 강화하여 지역 카운실이 맹견 주인에게 자격증을 발급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가 맹견 공격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발표한 두 번째 제안서에 따르면 맹견 주인은 위험한 개를 다룰 수 있다는 능력을 보여주어야 하고 관련된 법적인 책임이 있음을 인지하도록 하며 주거지를 점검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맹견의 기질 또한 검사한다.
단, 동물보호소에서 맹견을 입양한 경우에는 자격증이 없어도 됩니다. 심각한 상해를 입힌 경우에 법정 최고형이 강화되며 공격을 유발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도 공공장소뿐 아니라 개인 사유지까지로 범위가 확대된다.
개정안은 내년 2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Louise Upston 지방정부연합장관은 맹견 중성화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어제 로토루아와 오포티키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Upston 장관은 맹견 중성화도 위험을 줄이는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