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역전 현상’ 더니든, 올해 최저기온 기록

'기온역전 현상’ 더니든, 올해 최저기온 기록

0 개 4,163 노영례

dc2b69b35d12b5e91155f62fbae539f4_1753361712_4963.jpeg
 

7월 24일 목요일 아침, 기온 역전 현상(temperature inversion)으로 인해 더니든 공항이 영하 6.7도까지 떨어지며 올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MetService) 기상학자 루이스 페리스는 이 현상이 맑은 하늘, 고요한 날씨, 더니든의 지형적 특성이 결합되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찬 공기가 지면 가까이에 갇히고, 따뜻한 공기는 그 위에 머무는 구조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해발 약 700m 높이의 스왐피 서밋(Swampy Summit)에서는 8도를 기록해, 더니든 공항보다 훨씬 높은 지대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기온이 더 높았다.


루이스 페리스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기온 분포와는 반대였다며, 보통은 높이가 올라갈수록 기온이 내려간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온 역전은 겨울철 남섬 하부 지역인 센터럴 오타고(Central Otago), 매켄지 분지(Mackenzie Basin)등에서 흔히 관측되지만, 이번 경우는 14.7도에 달하는 큰 기온 차이 때문에 이례적이었다고 페리스는 전했다.


특히, 공기가 매우 정지되어 있고 구름이 없었던 덕분에, 지면의 열이 방해받지 않고 대기 중으로 빠져나가며 땅이 크게 냉각된 것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더니든이 해안 도시인 점도 높은 지대(스왐피 서밋)의 기온을 덜 떨어지게 하는 데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페리스는 말했다. 더니든 주변 바닷물이 따뜻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날의 공기보다는 따뜻했기 때문에 일종의 따뜻한 공기 작용이 있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슷한 기온 역전 패턴은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도 가끔 관측된다.

‘찰리’는 CHCH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려견 이름

댓글 0 | 조회 3,807 | 2025.07.25
반려견 등록이 진행 중인 가운데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반려견 이름은 여전히 ‘찰리(Charlie)’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470마리가 이 이름으… 더보기

CHCH에서 피지로 가던 여객기 “운항 중 오클랜드로 방향 바꿔 착륙”

댓글 0 | 조회 3,769 | 2025.07.25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피지로 향하던 ‘피지 항공(Fiji Airways)’의 여객기가 기술적인 문제로 오클랜드로 항로를 돌렸다.7월 22일 오후 1시 15분에 출발할… 더보기

뉴질랜드 시민이 호주로 이주할 때 꼭 알아야 할 정보

댓글 0 | 조회 6,665 | 2025.07.25
뉴질랜드 시민권자들이 호주로 이주하는 경우, 양국이 체결한 ‘트랜스-타스만 여행 협정(Trans-Tasman Travel Arrangement)’ 덕분에 특별한 … 더보기

AF Thomas 공원, 홍수와 레크리에이션의 완벽한 공존을 꿈꾸다

댓글 0 | 조회 3,553 | 2025.07.25
오클랜드 시의회는 최근 AF Thomas 공원의 일부를 홍수 저장 습지로 복원하는 두 가지 제안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 이 계획은 홍수 방어 기능을 강화… 더보기

신임 유아교사, 향후 2년간 최대 2,200만 달러 임금 손실 전망

댓글 0 | 조회 3,893 | 2025.07.25
뉴질랜드 정부가 유아교육 분야의 임금 평등제(pay parity) 폐지를 결정함에 따라, 최근 자격을 취득한 신임 유아교사들이 향후 2년간 최대 2,200만 달러… 더보기

Health NZ, NZNO와의 추가 교섭에 집중…간호사 파업 방지 위해 노력

댓글 0 | 조회 3,853 | 2025.07.25
Health New Zealand(Health NZ) 최고경영자 데일 브램리 박사는 뉴질랜드 간호사조합(NZNO)의 다음 주 파업을 대비한 비상 계획이 계속 진행… 더보기

골프 뉴질랜드 2025 인재 육성 캠프: 키위 골프의 미래를 다지다

댓글 0 | 조회 4,020 | 2025.07.25
골프 뉴질랜드가 주최한 2025년 인재 육성 입문 캠프가 지난 3일간 케임브리지 세인트 피터스 학교에서 개최되어,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유망한 청소년 선수들이 모…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뺑소니 사건, 파란 터번 남성 행방불명…시민들의 제보 요청

댓글 0 | 조회 3,694 | 2025.07.25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최근 도시 내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사고는 7월 23일 수요일 오전 9시 5분경, 번사이드 지역의 … 더보기

공사물량 감소에 붕괴 위기…생존 위해 대대적 할인에 나선 건설사들

댓글 0 | 조회 2,709 | 2025.07.25
뉴질랜드 건설업계가 극심한 수주 가뭄과 경기 침체로 생존 위기를 맞고 있다. 건설사들은 신규 일감 확보를 위해 견적가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등 수익성 악화마… 더보기

[금요열전] Untouched World – “세상을 바꾸는 옷, 뉴질랜드에서 …

댓글 0 | 조회 3,559 | 2025.07.25
한 벌의 스웨터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크라이스트처치의 작은 작업실에서 시작된 Untouched World는 그 질문에 진심으로 답해온 브랜드입니다. 설립자 … 더보기

현행 인프라 문제 해소 못하는 ‘요율 인상 상한제’…그린당과 독립 후보가 제안한 …

댓글 0 | 조회 3,934 | 2025.07.25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지방 자치단체들의 급격한 요율(레이트) 인상은 인플레이션 상승에도 뚜렷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현지 정부는… 더보기
Now

현재 '기온역전 현상’ 더니든, 올해 최저기온 기록

댓글 0 | 조회 4,164 | 2025.07.25
7월 24일목요일 아침, 기온 역전 현상(temperature inversion)으로 인해 더니든 공항이 영하 6.7도까지 떨어지며 올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 더보기

사망 사고 이후 마라에(Marae), 제한속도 재조정 요구

댓글 0 | 조회 3,965 | 2025.07.25
뉴질랜드의 고속도로는 마을을 관통하여 지나는 구간이 많다. 레빈(Levin) 남쪽의 국도 1번(State Highway 1) 구간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 더보기

보존부(DOC), 구조조정으로 71개 일자리 감축

댓글 0 | 조회 3,773 | 2025.07.24
뉴질랜드 보존부(Department of Conservation, DOC)가 정부 기관의 현대화를 이유로 71개 일자리를 감축한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지난 5월… 더보기

'최고 중의 최고' 테파파 박물관, 세계 상위 1% 명소로 선정

댓글 0 | 조회 4,150 | 2025.07.24
웰링턴에 있는 테 파파(Te Papa) 박물관이 트립어드바이저 2025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전 세계 상위 1% 명소(Best of the Best)"로… 더보기

과로에 지친 한국 의사들,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유와 자격 조건

댓글 0 | 조회 6,812 | 2025.07.24
과로와 저평가에 시달리는 한국의사들이 최근 뉴질랜드를 새로운 진로지로 주목하고 있다.2025년 7월 초 서울에서 열린 민간 컨설팅 업체 ‘서울 마이그레이션’ 주최… 더보기

“춥지만 기부는 따뜻하게” – 웰링턴과 치치에서 열리는 스페셜 올림픽 ‘폴라 플런…

댓글 0 | 조회 4,269 | 2025.07.24
2025년 7월 26일 오전 9시, 웰링턴 오리엔탈 베이 프레이버그 비치에서 특별한 자선 행사 ‘폴라 플런지(Polar Plunge)’가 개최된다. 뉴질랜드 스페… 더보기

‘서로 집 사고파는 것으로 부자는 되지 않는다’ — 오클랜드 주택 부담 가능성 개…

댓글 0 | 조회 5,488 | 2025.07.24
최근 주택 부담 가능성 순위에서 오클랜드가 세계 최하위권에서 벗어나며 16위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주택 구매가 어려운 도시 중 하나… 더보기

Consumer NZ, 뉴질랜드 세탁 세제 성능 테스트 결과 발표: 최악의 제품도…

댓글 0 | 조회 6,171 | 2025.07.24
뉴질랜드 소비자 단체 Consumer NZ가 실시한 최신 세탁 세제 테스트 결과에서 총 46종의 제품을 평가한 가운데, 일부 제품은 물에서 세탁하는 것과 다를 바… 더보기

조작된 번호판·던져진 마약… 노스랜드 도주극의 전말

댓글 0 | 조회 4,064 | 2025.07.24
노스랜드 북부 지역 고속도로에서 경찰의 정지 지시를 무시하고 도주한 운전자가 어제 오후 결국 체포되었으며, 차량 내부에서 마약이 발견되어 차는 압수되고 관련자 2… 더보기

아오테아 광장 인근 상해 사건… 경찰 신속 대응으로 용의자 체포

댓글 0 | 조회 4,431 | 2025.07.24
오클랜드 도심에서 발생한 새벽 상해 사건과 관련하여, 뉴질랜드 경찰은 신속한 대응 끝에 21세 남성을 체포했다. 피해자는 현재 병원에서 안정적인 상태로 회복 중이… 더보기

MetService, “주말부터 전국 기상 급변… 다시 비·바람·온난 패턴 온다”

댓글 0 | 조회 4,927 | 2025.07.24
뉴질랜드 기상청(MetService)이 7월 24일(목)부터 28일(월)까지의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주 전국 대부분 지역은 잔잔하고 차가운 날씨 속에서 서… 더보기

뉴질랜드, 바다 밑 ‘숨겨진 글로벌 심해 네트워크’ 일부로 밝혀져

댓글 0 | 조회 3,818 | 2025.07.24
뉴질랜드 심해의 어둡고 차가우며 극심한 압력을 받는 환경에서 서식하는 고대 해양 생물의 DNA를 세계 최초로 분석한 연구 결과, 지구의 심해 생물은 이전에 생각했… 더보기

2025 뉴질랜드 베이컨·햄 어워드 수상작 발표… 오클랜드와 헤이스팅스 육가공업체…

댓글 0 | 조회 4,587 | 2025.07.24
올해 뉴질랜드 베이컨 & 햄 어워드(NZ Bacon and Ham Awards)에서 오클랜드 노스 지역의 샘스 부처리(Sam’s Butchery)와 헤이스… 더보기

뉴질랜드 어린이들, 사이버불링 위험에 직면… 23%는 AI에 정서적 지지 기대

댓글 0 | 조회 4,252 | 2025.07.24
새롭게 발표된 2025 Norton 사이버 안전 인사이트 보고서 ‘커넥티드 키즈(Connected Kids)’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학교-aged 어린이들 사이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