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migration New Zealand는 2025년 8월 18일부터 10개 숙련 기술직(트레이드 직종)을 ‘그린리스트(필요 인력 직종 목록)’ 워크 투 레지던스(Work to Residence) 비자 경로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숙련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수요가 높은 기술직 종사자들에게 보다 명확한 영주권 취득 경로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새롭게 추가된 그린리스트 기술직(2025년 8월 18일부)
·금속 제작자(Metal Fabricator)
·1급 금속 가공사(Metal Machinist, First Class)
·일반 피터(Fitter, General)
·피터 겸 터너(Fitter and Turner)
·피터 겸 용접사(Fitter Welder)
·압력 용접사(Pressure Welder)
·용접사(Welder)
·판금공(Panel Beater)
·차량 도장공(Vehicle Painter)
·포장 플랜트 오퍼레이터(Paving Plant Operator)
지원 자격 요건
·위 직종 중 하나에서 현재 취업 중이거나 유효한 취업 제안을 보유해야 함
·해당 직종에서 뉴질랜드 내 24개월 이상 근무 경력
·영주권 신청 시 만 55세 이하
·건강, 신원, 영어 요건 충족
·직종별 임금 기준 충족
임금 요건
·금속 제작자, 피터, 용접사, 금속 가공사: 시간당 $43.63 이상(연 $90,750 이상)
·판금공, 차량 도장공, 포장 플랜트 오퍼레이터: 시간당 $38.59 이상(연 $80,267 이상)
이 임금 기준은 해당 직종의 숙련성과 경제적 가치에 부합하는 인재 유치를 위한 것이다.
2025년 8월 18일부터 숙련 이민(Skilled Migrant), 워크 투 레지던스, 스트레이트 투 레지던스(Straight to Residence) 등 모든 숙련 영주권 비자의 임금 기준이 시간당 $33.56(2024년 6월 기준 통계청 발표 중위임금)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민 뉴질랜드는 “이번 업데이트는 뉴질랜드의 인프라 및 경제 발전에 필수적인 숙련 기술 인력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Source: infrastructur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