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최고의 가성비 피노 누아, 뉴질랜드 와인도 세계적 경쟁력 입증

2025년 최고의 가성비 피노 누아, 뉴질랜드 와인도 세계적 경쟁력 입증

0 개 4,091 KoreaPost

7e8cf8d635173d0310c9e495c4c0e887_1751658483_6226.jpg
 

2025년 세계 와인 시장에서 ‘가성비 최고의 피노 누아’로 선정된 와인 리스트에 뉴질랜드 대표 와인이 이름을 올리며, 부르고뉴를 제외한 신세계 주요 산지의 경쟁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글로벌 와인 평가 사이트 Wine-Searcher가 발표한 ‘2025 베스트 밸류 피노 누아’ 순위에 따르면, 올해는 90점 이상 평점과 50달러 이하(미국 소매가)라는 조건을 충족한 와인만이 리스트에 올랐다.



이 중 뉴질랜드 말버러(Marlborough)의 Cloudy Bay Pinot Noir 2022가 92점, 42달러의 가격으로 상위권에 선정됐다. Cloudy Bay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소비뇽 블랑뿐 아니라 피노 누아에서도 세계적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리스트에는 칠레, 미국, 남아공, 아르헨티나 등 신세계 산지의 피노 누아가 대거 포함됐다.

특히 칠레의 Laberinto Pinot Noir 2023(94점, 24달러), 미국 오리건의 Roserock Pinot Noir 2021(92점, 39달러), 남아공의 Storm Vrede Pinot Noir 2022(96점, 48달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7e8cf8d635173d0310c9e495c4c0e887_1751657850_0236.jpg
 

뉴질랜드 와인 업계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평가에서 Cloudy Bay가 가성비와 품질 모두에서 인정받은 것은 뉴질랜드 피노 누아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한편, ‘The Real Review’가 발표한 2025년 뉴질랜드 최고의 와이너리 순위에서도 Central Otago의 Felton Road, Waiheke Island의 Destiny Bay, Marlborough의 Te Whare Ra Wines, Framingham, Martinborough의 Dry River Wines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심사위원단은 “뉴질랜드 와이너리들은 순수함, 균형, 그리고 땅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를 생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질랜드는 2025년에도 신세계 와인 시장에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피노 누아 산지로 주목받고 있다.

열차 승객들 “산적들에게 웃으면서 강탈당했다?”

댓글 0 | 조회 1,266 | 2025.11.26
11월 23일 남섬 내륙을 달리던 증기 기관차인 ‘킹스턴 플라이어(Kingston Flyer)’ 열차가 사우스랜드의 페어라이트(Fairlight)에서 멈추자, 약… 더보기

오클랜드로 오던 유람선 “70대 남자 승객 바다로 추락”

댓글 0 | 조회 1,303 | 2025.11.26
뉴질랜드로 오던 크루즈 선박에서 한 남성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로 운항이 지연됐다.사건은 11월 22일 오전 4시 30분경에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향했던 ‘디즈니 … 더보기

대형 화재로 잠정 폐쇄된 말버러 재활용센터

댓글 0 | 조회 737 | 2025.11.26
남섬 북부 말버러의 ‘자원재활용 센터(Resource Recovery Centre)’가 화재로 심각한 피해를 보았다.불은 11월 20일 오후에 블레넘의 위더(Wi…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14세 소녀 실종 일주일 '제보 절실'

댓글 0 | 조회 957 | 2025.11.25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4세 소녀가 실종된 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경찰이 시민들을 향해 긴급 제보를 요청했다.실종된 소녀는 ‘코브라(Cobra)’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 더보기

11월 25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19 | 2025.11.25
웰링턴 시, 최대 330명 감축 권고, 시장 “협의 없이 결정하지 않겠다”웰링턴 카운슬은 최근 외부 컨설팅사 딜로이트(Deloitte) 보고서를 근거로 인력 구조… 더보기

오클랜드 시티 성추행 혐의…경찰, 그레이엄 슈터 공개 수배

댓글 0 | 조회 1,638 | 2025.11.25
오클랜드 중앙경찰서는 지난 주말 발생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34세 남성 그레이엄 딜런 슈터(Graeme Dylan Shuter)를 공개 수배하고 있다고 25일 … 더보기

Glen Innes 아피라나 애비뉴 심각한 교통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1,309 | 2025.11.25
오늘 오후Glen Innes의 아피라나 애비뉴에서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연루된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오후 4시경 사고 신고를 받은 경찰과 긴급 구조대는 사고 … 더보기

쇠고기 가격 급등, 뉴질랜드 맥도날드 수익성 압박

댓글 0 | 조회 1,564 | 2025.11.25
글로벌 패스트푸드 기업 맥도날드의 뉴질랜드 자회사도 쇠고기 가격 급등의 영향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뉴질랜드 내 170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메뉴의 약 90%가 … 더보기

모빌 뉴질랜드, 연료 가격 투명성 문제로 법원 제소

댓글 0 | 조회 1,193 | 2025.11.25
뉴질랜드 상업위원회(Commerce Commission)는 모빌 뉴질랜드 본사를 상대로 연료 가격 책정 방식에 대한 투명성 부족 문제로 고소 절차를 시작했다.위원… 더보기

블랙 프라이데이, 미국서 시작돼 뉴질랜드도 큰 쇼핑 행사로 성장

댓글 0 | 조회 1,414 | 2025.11.25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시작된 대규모 할인 행사로, 추수감사절 다음 날을 기점으로 진행된다.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10~15년간 점차 자리를 잡아 대형 소매업체… 더보기

아오라키 마운트쿡 등반 중 2명 사망, 2명 구조

댓글 0 | 조회 1,057 | 2025.11.25
아오라키 마운트쿡 등반 중 2명 사망, 2명 구조 지난 밤 11시 50분경 뉴질랜드 최고봉 아오라키 마운트쿡 정상 부근에서 네 명의 등반가들이 산을 오르던 중 … 더보기

10월 뉴질랜드 일자리 광고 1% 증가, ICT·건설 분야 강세

댓글 0 | 조회 1,027 | 2025.11.25
SEEK NZ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0월 전국 일자리 광고가 전월 대비 1% 증가하며 7%의 연간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개월간 지속된 소폭 상승세… 더보기

OCR 추가 인하, “문은 열어두되 폭은 제한”…은행들 0.25%p 인하 전망

댓글 0 | 조회 1,210 | 2025.11.25
뉴질랜드 준비은행(RBNZ)이 내일(26일) 기준금리(OCR)를 0.25%포인트 인하해 2.25%로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추가 인하 가능성은 열어… 더보기

뉴질랜드 대학 ‘A’학점 급증…전문가들 성적 인플레이션 경고

댓글 0 | 조회 1,288 | 2025.11.25
뉴질랜드 싱크탱크 New Zealand Initiative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8개 대학에서 ‘A’ 성적 비율이 2006년 22%에서 2024년… 더보기

높은 KiwiSaver 잔고가 은퇴 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댓글 0 | 조회 1,448 | 2025.11.25
뉴질랜드 퇴직위원회는 은퇴자가 KiwiSaver 계좌에 더 많은 자금을 보유하면서도 주거 지원금(인컴서플먼트)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주거 … 더보기

꼭 한 번은 머물러야 할 오프그리드 숙소 5곳

댓글 0 | 조회 1,052 | 2025.11.25
뉴질랜드는 조금만 도시를 벗어나면세상에서 가장 고요한 자연이 펼쳐지는 나라입니다.전기 없이, 와이파이 없이, 사람의 소음 없이—단지 바람과 빛, 하늘과 땅만이 존… 더보기

뉴질랜드 소비자 단체,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허상’ 경고

댓글 0 | 조회 1,188 | 2025.11.25
뉴질랜드 소비자 단체 Consumer NZ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12주간 가격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대형 유통업체들이 실질적인 할인보다는 소비자를… 더보기

호주, 농업용 신약 공동 심사 협정 체결

댓글 0 | 조회 667 | 2025.11.25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과 호주 농약 및 수의학 약품청(APVMA)은 농업 부문을 위한 신약과 수의학 약품에 대해 공동 평가를 실시하는 획기적 협정을 체결했… 더보기

11월 24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361 | 2025.11.24
키위세이버 의무 납입 인상, 전문가 “실질적 유인책 더 필요”국민당은 2026년 총선 공약으로 2032년까지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 기본 KiwiSaver 납입률을… 더보기

클라우디 베이, 세계 30대 와이너리 선정

댓글 0 | 조회 1,544 | 2025.11.24
뉴질랜드 말버러(Marlborough)에 위치한 세계적 와이너리 ‘클라우디 베이(Cloudy Bay)’가 처음으로 세계 30대 베스트 와이너리에 선정되며 큰 성과… 더보기

뉴질랜드 새 '주택 보증' 규정 발표, 주택 소유자 보호 강화

댓글 0 | 조회 2,785 | 2025.11.24
2025년 뉴질랜드 정부는 모든 3층 이하 신축 주택과 10만 달러 이상 공사 변경에 대해 주택 보증을 의무화하는 새로운 건설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 개정안은 … 더보기

변덕스러운 날씨, 봄의 마지막 주 주요 전망

댓글 0 | 조회 1,315 | 2025.11.24
이번 주(11월 24일 월요일부터 28일 금요일까지)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잠시 쌀쌀한 날씨가 지나가고 다시 따뜻하고 무더운 기온이 찾아올 전망이다. … 더보기

고정금리 대출자들, 다음 주 OCR 발표 후까지 대출 재고려 권고

댓글 0 | 조회 1,705 | 2025.11.24
NZ 모기지 자문가 브래드 루이텐은 고정금리 만기가 다가오는 대출자들에게 다가오는 11월 26일 공식 현금율(OCR) 발표 이후까지 대출 재계약을 미루는 것이 현… 더보기

호주 고용 호황 속 뉴질랜드 경찰 대량 유출…경쟁 치열

댓글 0 | 조회 1,666 | 2025.11.24
호주 고용 시장 호황으로 호주 경찰이 뉴질랜드 경찰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어 뉴질랜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북부 준주(Northern Territory) 경… 더보기

오클랜드 박물관, 한국과 뉴질랜드 감동적 하모니로 물들어

댓글 0 | 조회 1,410 | 2025.11.24
11월 22일 토요일, 오클랜드 시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이 많이 찾느네 오클랜드 박물관(Auckland Museum) 로비가 아름다운 화음으로 가득 채워졌다. 오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