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8일 코리아 포스트 제 788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스포츠 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North Shore Rugby FC Women’s 팀의 공식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며 스포츠 부상 치료와 예방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는 한인 물리치료사이다. 환자들에게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며, 정확한 진단과 함께 도수 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박태중 물리치료사 (Good Physio)를 만나 그의 전문성과 재활 치료에 대해 들어 보았다.
Focus에서는 노령연금 수급 개시 연령인 65세를 넘긴 많은 뉴질랜드인들이 여전히 일하면서 일터에 회색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뉴질랜드처럼 정년이 없는 호주, 영국 등 비교 대상 국가들보다 두 배 이상 높은 비율의 65세 이상 키위들이 아직도 일선에서 뛰고 있는 것이다. 뉴질랜드 고령층의 경제 참여 실태와 함께 엄연히 존재하는 고령층의 어려운 구직 현실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어린 나이부터 일을 시작하고 또한 더욱 늦은 나이까지 일하는 등 뉴질랜드인의 이른바 ‘근로 생애(working lives)’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는 지난달 중순 통계국(Stats NZ)이, 2023년 센서스 결과를 지난 센서스들과 비교해 분석한 관련 통계를 발표하면서 구체적인 숫자로도 확인됐다. 센서스 자료를 바탕으로 뉴질랜드 국민의 연령대별 고용률과 지역별 상황을 알아보는 동시에 다른 나라와도 비교하면서 뉴질랜드의 고용 현황을 분석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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