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즈번 경찰, '반사회적' 운전자에 전쟁 선포

기즈번 경찰, '반사회적' 운전자에 전쟁 선포

0 개 1,410 노영례

8fa35a99a1f6541e396d1e07e0ef09fa_1711935592_6902.jpg
 

기즈번 경찰은 도로를 훼손하고 경찰 출동을 지연시키기 위해 111에 전화를 건 '반사회적' 운전자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다.


부활절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 기즈번에서는 차량 10대가 압수되었고, 위반 행위가 50건 이상 발생했으며, 경찰은 음주 운전 3명과 운전 정지 3명을 적발했다.


반사회적 행위를 한 운전자들은 또한 도로에 피해를 입혔으며 어떤 경우에는 경찰이 대응을 늦추기 위해 가짜 전화를 걸어 경찰을 묶어 두려고 했다.


경찰은 토요일 밤에 걸려온 수많은 111 전화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이라며, 반사회적 도로 이용자들이 도로에서의 불법 행위로부터 경찰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거짓 신고 전화를 걸었다고 Tairāwhiti 경찰 지역 사령관 대니 커크가 말했다. 


그는 주말 동안의 불법 활동으로 인한 지역 도로의 피해를 여전히 평가하고 있으며, 가려진 도로 표시로 인한 위험을 해결했고, 남겨진 파편으로 인한 위험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대니 커크 사령관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제공한 정보는 책임 있는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리는 것뿐만 아니라 손상된 도로에 관한 정보를 교통국에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관련자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제보한 영상과 추가 정보를 조사해 관련 차량과 사람들을 더 식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토요일, 기즈번 경찰은 주요 도로의 무지개 색의 횡단보도에서 스키드를 하고 있던 차량 한 대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무지개 횡단보도의 일부분이 덧칠되어 훼손된 후, 증오 범죄 협의로 이번 주 초 세 명이 기소되었다. 경찰은 또한 횡단보도 덧칠과 관련해 다른 사람 1명을 찾고 있었다.


대니 커크 사령관은 계속해서 도로에서 실망스러운 행동을 보여주는 사람들로 인해 기즈번 주민들에게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불안한 한 주였다며, 경찰이 지역 주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일주일 내내 이 지역에서 더 많은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그는 도로에서의 불법적인 행위는 사람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도로에도 피해를 입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주말 단속을 돕기 위해 혹스베이와 다른 곳에서 전문 직원을 데려왔고 도로 계약업체, 뉴질랜드 소방 및 긴급 상황, 하토 혼 세인트 존, 와카 코타히, 기즈번 지역 카운실 및 법무부 집행관의 지원을 받았다. 


대니 커크 사령관은 도로에서 불법적인 행위를 발견하면 먼저 안전을 챙기고, 번호판과 비디오 영상을 포함하여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도록 권장했다. 그런 다음 사건이 계속 발생하면 111번으로 신고하거나, 나중에 105번으로 전화하라고 말했다. Crime Stoppers(0800 555 111)를 통해 익명으로 신고해도 된다.

여행가방 속 아이들 시신, 엄마 재판 연기

댓글 0 | 조회 3,475 | 2024.04.29
두 자녀를 살해하고 여행가방에 시신을 숨긴 혐의로 기소된 한국계 엄마 Hakyung Lee에 대한 재판이 공정한 재판을 이유로 연기됐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4… 더보기

마이클 힐 보석상 강도, 1명 체포

댓글 0 | 조회 1,353 | 2024.04.29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서부 웨스트게이트 NorthWest Shopping Centre 안에 있는 마이클 힐(Michael Hill) 매장에서 물건을 부수고 훔쳐간… 더보기

흑색종 치료법, NZ에서도 40명 대상으로 임상시험

댓글 0 | 조회 1,744 | 2024.04.28
세계에서 ‘흑색종(melanoma)’ 발병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인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태양 빛이 강한 뉴질랜드에서는 매년… 더보기

진입로에서 차와 충돌해 어린이 사망, 한 주 동안 2건이나 발생

댓글 0 | 조회 2,097 | 2024.04.28
오클랜드 외곽의 한 작은 정착촌 진입로(driveway)에서 어린아이가 차에 치여 숨져 지역사회가 충격 속에 빠졌다. 사고는 4월 27일 오후 3시 30분쯤 오클… 더보기

로토루아의 노후된 파이프와 도로 수리, 30개년 계획

댓글 0 | 조회 871 | 2024.04.28
로토루아 레이크 카운실은 향후 30년 동안 핵심 인프라를 갱신, 개선, 확장하는 데 30억 달러를 지출해야 할 것으로 추산했다.장기 계획 초안에서 향후 10년 동… 더보기

웰링턴 거리의 청동 비둘기 조각상 도난

댓글 0 | 조회 893 | 2024.04.28
웰링턴 거리에서 두 개의 청동 비둘기 조각상이 도난당했다고 RNZ에서 전했다.조각가 조나단 캠벨은 도시의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기념하기 위한 WellingtonNZ… 더보기

오클랜드 부동산 투자 사기꾼, 중국으로 추방 예정

댓글 0 | 조회 3,880 | 2024.04.28
해외 투자자들을 속이기 위해 교묘하게 600만 달러의 재산 사기를 꾀한 뒤 투옥된 남성이 중국으로 추방되기 전 1년 동안 자신의 문제를 정리할 수 있는 기간을 받… 더보기

새 해밀턴 슈퍼마켓, '게임 체인저 될 수도...'

댓글 0 | 조회 2,842 | 2024.04.28
거의 8개월 동안 해밀턴 교외 노턴(Nawton) 주민들은 동네 슈퍼마켓이 없었다.그러나 두 명의 독립 사업가가 작년에 Woolworths가 비운 부지를 인수하면… 더보기

요구르트 제품 “플라스틱 들어갔을 가능성으로 리콜 중”

댓글 0 | 조회 2,099 | 2024.04.27
시중에서 판매 중인 한 요구르트 제품에 플라스틱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됐다.해당 제품은 ‘Collective’ 상표의 ‘Suckies Strawberry … 더보기

한밤중 조명 꺼져 등반길 잃은 청소년들 무사히 구조

댓글 0 | 조회 1,162 | 2024.04.27
야간에 산에서 조명이 나가면서 길을 잃었던 일단의 청소년이 조난 몇 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4월 26일 밤 8시 15분경에 사우스랜드의 ‘호코누이 힐스(Hok… 더보기

강도 사건 용의차량 정면충돌 사고로 사상자 발생

댓글 0 | 조회 1,443 | 2024.04.27
강도 사건과 관련된 알려진 도난 ute 차량이 다른 차와 충돌하는 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했다.사건은 4월 26일 늦은 밤에 북섬 남부의 오타키(Ōtaki)에서 발생… 더보기

NZ 뇌 연구 센터, 양 대상 알츠하이머 치료법 테스트

댓글 0 | 조회 1,034 | 2024.04.27
뉴질랜드의 한 유전학자는 양에 대한 그의 연구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열쇠를 쥐고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대학교 뇌 연구 센터는 올해 초 미국에 기반을 … 더보기

강풍으로 웰링턴 식물원 손상, 다음주까지 폐쇄

댓글 0 | 조회 643 | 2024.04.27
웰링턴 식물원의 한 랜드마크 건물이 강풍으로 인한 피해로 인해 다음 주 중순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1960년에 지어진 베고니아 하우스에는 여러 가지 이국적인 식물… 더보기

부상당한 남성, 병원 응급실에서 7시간 기다리다 포기

댓글 0 | 조회 2,496 | 2024.04.27
상처에 감염된 22세의 빈 와튼이라는 남성이 사우스랜드 병원 응급실에서 7시간 만에 의료 지원을 기다리다가 포기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다음날 그는 진료를 받았… 더보기

부동산시장, CCCFA 개정으로 대출 더 쉽게?

댓글 0 | 조회 1,599 | 2024.04.27
부동산 시장 상황이 계속해서 첫 주택 구매자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자들에 대한 승산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번 주에 부동산 업계의 움직임에 대해 RNZ에… 더보기

보트 23척, 보호구역에서 낚시하다 적발돼

댓글 0 | 조회 932 | 2024.04.27
지난여름 기간 동안 23척의 보트가 타우랑아 인근 보호 구역에서 낚시를 하던 중 적발되었다. 이에 따라 베이오브플렌티 지역 카운실은 선장들에게 규칙을 상기시켰다.… 더보기

“웰링턴에서 분실한 카드가 어떻게 남극까지?”

댓글 0 | 조회 1,995 | 2024.04.26
웰링턴에서 분실한 보안카드가 남극 바다 밑에서 발견돼 21년 만에 주인에게 돌아갔다.공상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 주인공은 RNZ 콘서트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맥… 더보기

올해 휴가 계획 짜는 키위들 “비싼 관광지보다는 싸고 비슷한 곳을…”

댓글 0 | 조회 2,742 | 2024.04.26
올해도 휴가를 준비하는 뉴질랜드인들이 인기가 많은 관광 명소와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목적지를 바꾸는 이른바 ‘속임수 여행지(d… 더보기

NZ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한국의 ‘초소형군집위성’

댓글 0 | 조회 1,485 | 2024.04.26
한국에서 제작한 ‘초소형군집위성’ 1호인 ‘NEONSAT-1’이 뉴질랜드에서 발사됐다.4월 24일(수) 오전 10시 32분(이하 NZ 시각)에 북섬 혹스베이의 마… 더보기

지진으로 무너졌던 CHCH 가톨릭 대성당 “원래 부지에 다시 건축한다”

댓글 0 | 조회 1,542 | 2024.04.26
2011년 2월 지진으로 크게 훼손돼 결국 철거된 크라이스트처치 가톨릭 대성당을 원래 자리에 다시 짓기로 결정했다.4월 22일 크라이스트처치 가톨릭 교구는 기존 … 더보기

심각한 재정난으로 시청에 SOS 보낸 CHCH 동물원

댓글 0 | 조회 881 | 2024.04.26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오라나 와일드라이프 파크(Orana Wildlife Park)’가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해 시청에 지원 확대를 요청하고 있다.국내 유일의 개… 더보기

모든 운전자에게 RUC 부과될까?

댓글 0 | 조회 3,144 | 2024.04.26
정부는 교통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한 방향을 바꾸고 싶어하고 있다. 1News는 향후 몇 년 동안 뉴질랜드 운전자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에 대해 보도했다. 도로를 건… 더보기

정부, 도로 사용 수수료 지불 새로운 방법 모색 중

댓글 0 | 조회 1,983 | 2024.04.24
정부가 새로운 도로 사용에 대해 비용을 지불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함에 따라, 연료세가 곧 사라지고 새로운 유형의 사용자 지불 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다고 TVNZ에… 더보기

제스프리 “유럽 수출 시즌 첫 번째 배에서 쥐 발견”

댓글 0 | 조회 1,781 | 2024.04.24
‘제스프리(Zespri)’가 유럽으로 보낸 시즌 첫 키위프루트 상품에서 쥐(mice)가 발견되면서 현재 얼마나 많은 양을 폐기해야 하는지를 놓고 조사 중이다.쥐는… 더보기

NZ Post “럭비장 4배 크기 새 포장센터 공개, 노조는 투쟁 예고”

댓글 0 | 조회 1,515 | 2024.04.24
NZ Post가 수백만 달러를 투자해 만든 새 자동화 포장 센터를 공개한 가운데 노조 측은 직원 권리를 희생시킨다면서 반발하고 나섰다.4월 23일 NZ Post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