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휴를 맞아 오클랜드 도시 밖 남쪽으로 향하는 오클랜드 주민들은 마누카우에서 봄베이까지 남부 고속도로의 남쪽 차선에서 교통 정체에 직면할 수 있다.
오클랜드 북쪽 방향의 고속도로 웰스포드 주변에도 교통 정체가 심했다.
한편, 해밀턴 바로 북쪽에 있는 타우피리(Taupiri)에 있는 와이카토 고속도로(Waikato Expressway) 남쪽 방향 차선에서는 교통이 정체되었다.
북쪽으로 더 가면 오클랜드와 노스랜드를 연결하는 브린더윈 힐스(Brynderwyn Hills) 고속도로가 부활절 주말을 맞아 일시적으로 개통되었다.
한편, 해밀턴 바로 북쪽에 있는 타우피리(Taupiri)에 있는 와이카토 고속도로(Waikato Expressway) 남쪽 방향 차선에서는 교통이 정체되었다.
리치필드(Lichfield)와 토코로아(Tokoroa) 사이의 국도 1 구간이 폐쇄되었다.
Manatāwhiri 근처 국도 2에서 교통이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
더 남쪽으로 가면 카피티(Kāpiti)의 오타키(Ōtaki) 주변에 교통량이 늘어나고 있니다.
남섬에는 크라이스트처치 북쪽과 남쪽, 카이아포이 근처, 롤스턴과 라카이아에 길게 차가 줄을 섰다.
이번 부활절 연휴는 3월 29일 굿 프라이데이(Good Friday)부터 시작해 토요일과 일요일, 4월 1일 부활절 먼데이(Easter Monday)까지 4일간이다.
부활절 주말 내내 공항은 수십만 명의 여행객이 하늘로 날아가면서 꽉 막힐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뉴질랜드는 이번 주말 약 227,000명의 여행객이 이 항공사를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말에 비행기를 타는 사람은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평소보다 조금 일찍 공항에 도착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구글 지도에 의하면, 3월 29일 낮 12시 12분 기준으로 사우스 오클랜드 오타라(Otara)에서 드루리까지 22km 구간이 1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 구간의 차량 정체가 심각해 남쪽으로 향하는 차는 우회로를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낮 12시 기준으로, 노스쇼어나 시티 쪽에서 남쪽으로 향하는 차들은 오타라에서 1번 고속도로를 벗어나 타카니니 쪽으로 우회해야 심각한 교통 체증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