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 번 또는 두 번씩 수거하던 오클랜드 카운실의 무기물 쓰레기 수거 방법이 변경된다.
오네홍가 지역의 무기물 쓰레기 수거를 마지막으로 하여 더 이상 현재와 같이 길가에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수거된 쓰레기의 1/3은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로 추산되는데 수거 지역 이외에서 버리거나 소규모 상가들이 불법으로 버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가는 사람들 때문에 거리가 더러워지고 있다.
일년에 한번 무료로 무기물 쓰레기를 버릴 때에는 카운실에 예약해야 하며 카운실은 정해진 날짜에 재활용 쓰레기와 함께 주거지에서 직접 수거해 가게 된다.
길가에 쌓아 놓은 쓰레기는 불법으로 간주되어 최고 $400까지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