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우정협회, 문화 교류 현장을 찾아서

한뉴우정협회, 문화 교류 현장을 찾아서

0 개 1,201 노영례
"We began in 2007 and aim to promote friendship between Korean and non-Korean people in Aotearoa New Zealand. We meet in Hamilton, NZ"
 
한뉴우정협회 (NZROK Friendship Society 공동회장 리차드 로렌스 고정미) 는 2007년부터 뉴질랜드 북섬의 해밀턴 지역에서 한민족과 다른 민족들과의 문화적인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6월 25일 저녁 7시 30분 와이카토 대학  chapel  에서 두 번째 정기 미팅이 있었습니다. 한민족과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문화를 나누는 시간이었는데요. 이날은 특별히 한국전 참전용사였던 로저 스탠리 할아버지의 장례식이 있었던 날인지라 행사 시작 전에 간단한 추도 묵념을 하였습니다.
 
뉴질랜드 국가와 애국가를 번갈아가며 부른 후 게임 배우고 즐기기, 한글 표현 배우기, 영어 표현 익히기 등의 순서에 이어 한국 전통 음식 '전' 만들기 시연과 시식도 있었습니다.
 
또한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뉴질랜드 지부 (코윈 NZ 지부) 오미경 회장의 특별 스피치도 있었는데요
이 '전' 만들기 시연과 시식은 코윈 멤버인 윤진경 한국전통 요리연구가가 진행해서 외국인뿐만 아니라 교민들도 미처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 전통 음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시간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외국에 나오면 개개인이 모두 외교관이 되어 그 민족의 특성을 다른 민족에게 전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작은 문화의 교류가 익숙한 전통 문화를 되짚어 보고 나누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행사 마지막으로 잔치국수를 먹으며 우리의 음식문화를 나누는 시간은 정말 시골 잔칫집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해밀턴에서 9년 여간 이어지고 있는 한뉴우정협회의 작은 교류가 그들의 목표처럼 한국인과 뉴질랜드에 사는 모든 사람들 사이의 우정을 증진시키며, 서로 다른 두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이해하는 소통의 장으로 더욱 발전해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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