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경찰청장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 나선 경찰관들

지방경찰청장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 나선 경찰관들

0 개 849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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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코스트의 간부급 경찰관 3명이 상관으로부터 명예훼손을 당했다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제기한 당사자는 웨스트코스트 경찰서의 존 캐닝(John Canning) 경위와 엘리슨 엘람(Allyson Ealam) 경사, 필립 바커(Phillip Barker) 경사 등 3명인데, 이들은 지난 5월에 이 지역 경찰에 대한 조직 개편이 있은 후 현재는 유급휴가를 낸 상태이다.

 

이들이 소송 대상으로 지목한 사람은 웨스트코스트 지역과 남섬 북부를 관장하는 타스만(Tasman) 지방경찰청의 현직 청장인 카린 말수스 총경(Superintendent Karyn Malthus)과 검찰총장(Attorney-General).

 

3명의 경찰관은 말수스 청장이 웨스트코스트 지역신문에, 이들이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무능한 경찰관들이라고 여러 차례나 언급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면서 150만 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담당 변호사는, 3명이 청장의 마녀사냥 식 발언으로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주장했는데, 이들 3명의 경찰 재직기간을 합할 경우 85년에 달하며 캐닝 경위는 2012년에 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리더십과 관련된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경찰위원회에서도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경찰청 본청에서는 말수스 청장의 발언이 모욕적이자 않았다면서 이번 소송에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존 캐닝 경위<상>와 카린 말수스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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