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주초 전국 태풍성 비·강풍 주의보…넬슨·타스만 등 일부 지역 ‘오렌지 경보’

기상청, 주초 전국 태풍성 비·강풍 주의보…넬슨·타스만 등 일부 지역 ‘오렌지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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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Service는 이번 주 초 뉴질랜드 전역에 걸쳐 강한 북~북동풍과 함께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각지에 심각한 기상 경보와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 전선의 영향으로 월요일 밤부터 수요일 오전 사이에 전국적으로 강한 비와 바람이 예상된다.




타스만(Motueka 서쪽), 타스만(모투에카 동·남쪽), 넬슨, 말버러(하벨록 서쪽 및 와이라우강 북쪽), 타라나키 마운가, 웨스트랜드 고지대 등에 오렌지 강우 경보가 내려졌다.


특히 타스만(모투에카 서쪽)은 7월 29일 화요일 오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보가 유효하며, 경보가 레드(최고 단계)로 상향될 가능성도 있다.


이 지역엔 강한 북풍을 타고 130~15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예상되고, 시간당 15~20mm의 강우 강도도 예보돼 있다.


타스만 동·남부, 넬슨, 말버러(특정 구간)는 화요일 오전 5시~오후 9시까지 오렌지 경보가 유효하며, 여기도 레드 경보로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 총 100~130mm의 강우가 예상된다.


넬슨-타스만 지역은 이미 최근 두 차례 심각한 홍수를 겪었고, 공식적으로 복구 기간에 들어가 있는 상태다.


MetService는 주민들에게 하수구, 배수로 청소 등 사전 대비를 당부했고, 저지대와 차량 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뉴질랜드 교통국(NZTA)도 “해당 지역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가 이미 많은 비에 취약한 만큼, 이번 폭우로 추가 피해 및 교통 두절이 발생할 수 있다”며 도로 통제 시 즉각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수로 침수된 도로는 절대 통과하지 말고, 보이는 수면 밑에 숨겨진 위험을 경계해야 하며, 차량의 파도가 주변 가옥에 2차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타라나키 마운가는 화요일 오전 7시~수요일 오전 1시, 웨스트랜드 고지대는 화요일 오전 1시~오후 5시까지 오렌지 경보가 발령됐다. 다만 이 지역들은 레드 경보 상향 가능성은 낮다.


이밖에도 월~수요일 사이 코로만델, 베이오브플렌티, 아서스패스~다트강 동쪽 15km 이내 지역 등 전국 곳곳에 강수 주의보(Watch)가 내려졌다. 일부 지역은 경보 상향 가능성이 높다.


노스랜드, 오클랜드(그레이트배리어 포함) 역시 강수 및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월요일 밤부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코로만델, 와이카토 동부, 베이오브플렌티 등은 화요일 내내 강풍 주의가 필요하며, 타라나키~센트럴플래토 산악 지역 남부 또한 경보 상향 가능성이 높다.


MetService와 당국은 최신 경보, 도로 상황, 기상 업데이트를 꾸준히 확인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Source: R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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