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케이크 록스, 주차 요금 시범 운영

팬케이크 록스, 주차 요금 시범 운영

0 개 4,412 노영례

da18960cdcbae0128f160e88f822fe51_1753886238_6298.jpg
 

보존부(DOC)는 푸나카이키의 팬케이크 록스(Pancake Rocks)와 국립공원의 다른 관광 명소에 유료 주차를 도입하려는 계획을 옹호하고 있다.


DOC는 푸나카이키(Punakaiki)에 새로 문을 연 푸낭아이리 방문자 센터(Punangairi Visitor Centre) 옆 주차장과 프란츠 조셉, 아오라키 마운트 쿡에서 유료 주차제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푸나카이키의 한 카페 운영자 그랜트 패릿은 서해안 타이포우티니 보존위원회 회의에서 사실상 국립공원 입장료를 받는 것과 다름없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DOC의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 존 도어는 이번 주차 요금은 국립공원법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존 도어는 1987년 제정된 보존법(Conservation Act 1987)이 DOC 주차장, 산악 오두막, 캠핑장 등 보존 지역 내 시설 이용에 대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요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전 세계 국립공원에서는 유료 주차가 일반적이며, 관광객이 이용하는 시설과 자연에 기여하는 실용적인 방법으로 간주된다고 말했다. 또한 수요를 조절하고 안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페 운영자 그랜트 패릿은 팬케이크 록스와 방문자 센터가 있는 돌로마이트 포인트(Dolomite Point)는 특별한 경우라고 강조했다.


그랜트 패릿은 이곳이 해안 도로인 국도 6호선 상에 있어, 장거리 운전 중 잠시 정차해 쉬어가기 좋은 장소인데, DOC 주차장을 반드시 이용하도록 강요한다면, 사실상 국립공원 입장료를 부과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북쪽 방향 도로변에 무료 주차 공간 12곳이 있었으나, 최근 제거되었다고 주장했다.


da18960cdcbae0128f160e88f822fe51_1753886000_8794.jpg
 

NZTA(뉴질랜드 교통청)는 지난달 이들 주차 공간이 DOC의 돌로마이트 포인트 재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제거된 것이라고 확인했다.


DOC는 2020년 교통 안전 평가를 실시했고, 국도변 외부에 별도의 주차시설이 개발됨에 따라 도로변 주차를 제거하는 것이 안전상 더 낫다는 권고가 나왔고, NZTA는 2022년에 이 권고를 승인했다.


NZTA 대변인은 이 평가 결과는 방문자 센터 개발과 함께 고려된 것이며, 주차 공간 제거는 보행자를 포함한 도로 이용자의 전반적인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로를 건너 차에 접근해야 하는 사람이 줄어들어, 운전자들이 팬케이크 록스로 이어지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더 잘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패릿은 해당 구간의 제한 속도가 시속 40km이며, 도로변 주차 공간은 과거에는 안전 문제로 간주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는 물론, 다른 쪽에 무료 주차 공간을 마련한다면 없애는 것도 괜찮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무료 주차 공간이 웨스트코스트 지역 주민이나 일반 뉴질랜드인이 잠시 차를 세우고 바위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해주는 기회였다며, 매번 방문자 센터에 들르진 않는다고 그는 덧붙였다.


패릿은 이 문제가 안전보다 공정성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 돈을 내지 않고는 팬케이크 록스와 블로우홀을 볼 수 없다며 사실상 국립공원 입장료처럼 된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20분 걸어가면 무료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그럴 필요는 없어야 한다며, DOC가 주차를 독점해서는 안 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NZTA는 이번 유료 주차 시범 도입이 푸나카이키의 주차 환경을 변화시키긴 했지만, 교통 안전 평가의 권고 내용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만약 유료 주차 시범 운영이 국도에서의 안전 문제를 유발한다면, DOC가 그에 대한 대응을 해야 할 것이라고 NZTA는 전했다.


푸나카이키는 뉴질랜드 남섬의 웨스트코스트 지방 불러 구에 있는 작은 마을로, 웨스트포트와 그레이마우스 사이, 그리고 파파로아 국립공원의 가장자리에 있다. 팬케이크 록스(Pancake Rocks)는 남섬 West Coast에 위치한 유명한 관광 명소로, 푸나카이키(Punakaiki) 마을 근처의 파파로아 국립공원(Paparoa National Park) 안에 있다.


수백만 년 동안 바다에서 쌓인 석회암과 진흙이 압축되고 침식되면서 얇은 층이 겹겹이 쌓인 모양으로 만들어진 팬케이크 록스는 마치 팬케이크를 겹겹이 쌓은 것처럼 보여 이름이 붙었다.

뉴질랜드 내 한국인 포함 아시아계 기대수명 약 86세

댓글 0 | 조회 3,102 | 2025.07.31
최근 뉴질랜드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2~2024년 기준 뉴질랜드의 아시아계 인구 기대수명은 약 86.3세로, 뉴질랜드 내 주요 인종 집단 중 … 더보기

뉴질랜드 전역에 쓰나미 주의보 발령…러시아 인근 강진 영향

댓글 0 | 조회 4,362 | 2025.07.31
뉴질랜드 전역 해안 지역에 8.8 규모의 강진이 러시아 인근에서 발생한 후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국가비상관리국(National Emergency Manage… 더보기

뉴질랜드 당국, 40건 이상 인신매매 범죄 수사 중

댓글 0 | 조회 4,257 | 2025.07.31
뉴질랜드에서 현재 42건 이상의 인신매매 의심 사건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케이시 코스텔로 이민부 차관은 인신매매와 관련한 국경을 넘나드는 문제 및 국내 범… 더보기

세대의 다리 - 우리는 미니멀, 부모님은 ‘혹시 몰라’ 쟁여두기

댓글 0 | 조회 3,254 | 2025.07.31
‘이건 버려야 할까, 남겨야 할까?’2030세대가 새집에 이사하면서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그런데 그 순간,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그…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 상점 절도 수사, 논란 속 일부 지역서 절반으로 급감

댓글 0 | 조회 3,850 | 2025.07.31
최근 경찰 내부 지침에 따라 500달러 미만 소액 절도 신고 중 5,000건 이상이 수사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은 사실이 공개되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지침… 더보기

오클랜드, 쓰나미 대피소 4곳 개방

댓글 0 | 조회 4,083 | 2025.07.31
뉴질랜드 해안경비대는7월 30일 수요일 오후, 러시아에서 발생한 8.8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고를 내렸고, 주민들에게 물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것을 촉구했다. … 더보기

간호사들, 인력 부족 문제로 전국에서 파업

댓글 0 | 조회 3,417 | 2025.07.31
7월 30일 수요일, 전국에서 약 3만 6천 명의 간호사, 조산사, 의료 종사자들이 24시간 파업을 했다.수요일 오전 9시부터 뉴질랜드간호사협회(NZNO) 소속 … 더보기
Now

현재 팬케이크 록스, 주차 요금 시범 운영

댓글 0 | 조회 4,413 | 2025.07.31
보존부(DOC)는 푸나카이키의 팬케이크 록스(Pancake Rocks)와 국립공원의 다른 관광 명소에 유료 주차를 도입하려는 계획을 옹호하고 있다.DOC는 푸나카… 더보기

'2025 대양주 대통합 창업 무역스쿨' 오클랜드에서 개막 예정

댓글 0 | 조회 1,307 | 2025.07.30
한민족 경제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2025 대양주 대통합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이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 더보기

[NZ 쓰나미 경고] 러시아 8.8 지진 후 긴급재난 문자 발송

댓글 0 | 조회 5,876 | 2025.07.30
뉴질랜드 국가비상관리청(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NEMA)은 7월 30일 수요일 오후 4시 12분, 러시아 캄차카 반도… 더보기

팝콘을 들고 오세요! 경찰 리크루트 ‘시네마 순찰차’ 이색 런칭 행사 개최

댓글 0 | 조회 4,257 | 2025.07.30
뉴질랜드 경찰이 새로운 리크루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폐차된 순찰차를 미니 극장으로 개조, 인기 브이로그 ‘Ride Along’을 상영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보기

오클랜드 반려견 산책 규정 변화! 8월부터 바뀌는 ‘개랑 사람 모두를 위한 도시 …

댓글 0 | 조회 5,566 | 2025.07.30
오클랜드시는 시민·반려견·야생동물 모두가 도시의 야외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5년 8월 1일부터 새로운 반려견 산책 규정을 시…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Freezin’ for a reason’ 폴라 플런지… 스페셜올림…

댓글 0 | 조회 4,128 | 2025.07.30
스페셜올림픽 뉴질랜드가 주최하는 ‘폴라 플런지(Polar Plunge)’가 오는 8월 2일(토) 오전 9시, 크라이스트처치 뉴브라이튼(New Brighton) 비… 더보기

Sharesies, 뉴질랜드 투자 플랫폼,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댓글 0 | 조회 5,294 | 2025.07.30
온라인 투자 플랫폼 Sharesies가 암호화폐 거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뉴질랜드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Bitcoin)과 이더리움(Ethereum) 등 주요… 더보기

뉴질랜드, 2025년 ANZSOC 개정 시행으로 범죄 통계 투명성 및 이해도 대폭…

댓글 0 | 조회 3,558 | 2025.07.30
뉴질랜드 경찰, 통계청 및 사법부는 범죄 통계 발표 방식을 간소화하고 내용을 개선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된 ANZSOC(호주·뉴질랜드 표준 범죄 분류)의 첫 번… 더보기

BNZ, 뉴질랜드 경제 회복 지연 경고… RBNZ 추가 금리 인하 예고

댓글 0 | 조회 4,689 | 2025.07.30
BNZ(뉴질랜드 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이크 존스는 최근 뉴질랜드 경제가 연중 중반 불안정을 딛고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으나, 투자 약화와 노동시장 부진…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인근 조지 볼트 메모리얼 드라이브에서 3중 추돌 사고 발생… 1명 …

댓글 0 | 조회 4,288 | 2025.07.30
2025년 7월 30일 새벽4시, 오클랜드 공항 인근 조지 볼트 메모리얼 드라이브와 톰 피어스 드라이브 교차로 근처에서 3대 차량이 연쇄 충돌하는 심각한 사고가 … 더보기

NZCT 실내악 경연 대회 전국 결선 60주년 기념 — 뉴질랜드 차세대 음악가들의…

댓글 0 | 조회 4,122 | 2025.07.30
뉴질랜드 오클랜드 타운홀의 그레이트 홀에서 열리는 NZCT 실내악 경연 대회 전국 결선이 올해 60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 대회는 1965년 시작…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장관, 갱단 인원 1만 명 돌파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 인정

댓글 0 | 조회 4,043 | 2025.07.30
1News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공식적으로 패치 갱단 멤버와 갱단 후보 인원이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섰다. 경찰장관 마크 미첼은 이 수치에 대해 "매우 … 더보기

뉴질랜드 50세 이상 고령층, 취업과 고용 유지에 심각한 어려움 직면

댓글 0 | 조회 4,798 | 2025.07.30
뉴질랜드에서 50세 이상 고령층의 취업과 고용 유지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고령자 대상 구직 사이트 이용자가 매일 증가하며 특히 지난 6… 더보기

뉴질랜드 저축 증가세 뚜렷하지만, 마오리·태평양 섬 주민 및 여성들은 여전히 재정…

댓글 0 | 조회 3,980 | 2025.07.30
RNZ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저축 모멘텀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마오리족, 태평양 섬 주민들, 그리고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저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 더보기

오클랜드 노숙자, ‘위기’ 수준 도달…시의회 정부에 긴급 대책 촉구

댓글 0 | 조회 4,282 | 2025.07.30
오클랜드 시의회 산하 위원회는 오클랜드의 노숙자 상황이 ‘위기’에 이르렀다며 정부에 더욱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최근 조사에 따르면 시내 노숙자는 809명으로,… 더보기

마운가에서 라군까지, 바람이 숨 불어넣는 빛의 보행교 탄생

댓글 0 | 조회 3,820 | 2025.07.30
판뮈어 분지 위로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빛이 움직이는 새로운 공공 미술 작품이 탄생했다. 지난 주말 새벽 카라키아(기도)로 개통식을 가진 이 다리는 라군 양쪽을 … 더보기

실종 등산객 사진 추가 공개한 웨스트코스트 경찰

댓글 0 | 조회 4,021 | 2025.07.29
경찰이 지난주 남섬 서해안에서 트레킹 중 실종된 사람의 사진을 추가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로이 아본(Roy Arbon, 75)은 지난 7월 23일부터… 더보기

“대마초 키웠다가 170만불짜리 집과 15만불 현금을…”

댓글 0 | 조회 4,533 | 2025.07.29
노스 캔터베리에서 대마초를 재배했던 커플이 결국 거액의 현금과 함께 2채의 주택까지 몰수당했다.7월 28일 항소법원은, 와이마카리리(Waimakariri)의 펀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