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지막 목표는 뉴질랜드의 구조헬기 조종사”

“내 마지막 목표는 뉴질랜드의 구조헬기 조종사”

0 개 909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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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유학 중 교통사고를 당했던 러시아 출신의 한 소년이 10년이 지난 후 헬리콥터 조종사로 아프리카 하늘을 날면서도 언젠가는 뉴질랜드로 돌아와 구조헬기 조종사가 될 꿈을 이어가고 있다.

 

주인공은 바샤 마킨코(Vasya Makhinko)로 그는 15살이던 2003년 당시 블레넘에서 말보로 하이스쿨을 다니던 유학생이었는데, 홈스테이 주인집 형과 함께 늦은 밤 픽톤으로 영화를 보러 가던 길에 마주 오던 차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는 당시 사고로 갈비뼈가 부러지고 심각한 안면부상을 당해 블레넘 병원에서 웰링톤 병원까지 수술 차 앰뷸런스 비행기로 긴급 이송됐는데, 사고는 음주운전 중이던 상대편 운전자가 중앙선을 침범해 발생했다.

 

처음에 밝은 전조등 불빛이 보인 후 아무 것도 볼 수 없었고 기억도 나지 않는다는 그는, 당시 사고 후 인생이 어느 날 갑자기 끝날 수도 있기에 결코 낭비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타우랑가에서 비행훈련을 마치고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조종사가 돼 지금은 아프리카의 오카방고 델타(Okavango Delta)에서 촬영이나 구조에 종사하고 있는 그는 비행은 누군가 다친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정말로 특별하고 매력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와 아프리카, 캐나다 등지에서 지난 8년 동안 조종사로 일한 그는, 자신의 열정이 누군가를 돕는 일에 쓰이기를 바라며 궁극적인 목표는 뉴질랜드로 돌아와 구조 헬리콥터를 조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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