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스 주최 영화 '암살' 무료 관람 성황리에 마무리

코코스 주최 영화 '암살' 무료 관람 성황리에 마무리

0 개 1,873 노영례
오클랜드의 유학원 KOKOS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청년 자긍심 고취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20150918_180758.jpg

영화 '암살' 유학생 무료 특별 단체 관람 행사이다. 현재 영화 '암살'은 뉴마켓의 이벤트 시네마에서 상영 중이다.

20150918_180548.jpg


"어려움 속에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 온 대한민국의 긍지를 느끼도록  먼 이국에 유학온 젊은이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영화 관람 전, 당일 선착순 100명에게 위안부 할머니 의식 팔찌를 무료 제공하고 팔찌 한개당 학생의 이름으로 위할머니 후원 단체에 기부도 합니다."

"사회 운동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벤트로 코코스에서는 앞으로도 더 좋은 행사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코코스의 이미영 실장은 영화 관람이 끝난 후 다시 한 번 행사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20150918_180626.jpg


이번 행사는 카카오톡으로 이름과 연락처를 1차로 신청하고 9월 15일 오후 4시까지 선착순으로 KOKOS 사무실을 방문해 초대권을 수령한 후 9월 18일 영화 관람을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50918_194232.jpg


영화를 본 청년들은 다양한 영화 관람 후기 소감을 말했다. 
"꼭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이렇게 보니 너무 좋았어요"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어요. 한국의 역사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런 행사를 많이 해주면 좋겠어요"

"그 때 그 시절엔 저렇게 힘들었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

"지금 상황과 너무 달라서 전부 이해되진 않았지만, 눈물이 나서 혼났어요."

"뚱뚱한 배우가 숨질 때 그 때가 제일 슬펐어요."

같은 영화를 봐도 받아들여지는 느낌은 제각각 다를 것이다. 오클랜드에서의 한국 영화 '암살' 단체 무료 관람 이벤트, 참여한 사람들의 인생에 귀중한 선물이 되는 시간이었다. 

20150918_194753.jpg

영화 암살 초대권.jpg

위안부 할머니 의식 팔찌.jpg

위안부 할머니 의식 팔찌2.jpg

20150918_180734.jpg


0918 KOKOS.png


NZ한국교육원 ‘한국어 글쓰기 교실’ 성료

댓글 0 | 조회 1,218 | 2015.09.24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원장 원유미)이 교민 자녀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한국어 글쓰기 교실’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특강은 선착순으로… 더보기

커뮤니티 클리닉 (Community Clinic)

댓글 0 | 조회 964 | 2015.09.24
1989에 세워진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동양의학대학인 뉴질랜드 침구중의대학 (New Zealand School of Acupuncture and Traditi… 더보기

더니든 거리를 달리는 자전거 택시 ‘릭쇼’

댓글 0 | 조회 855 | 2015.09.24
중국에서 흔히 자전거 택시로 널리 알려진 ‘릭쇼(rickshaw)’가 더니든 거리에도 등장했다. 자전거 택시를 도입한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딴 ‘Clifford'… 더보기

ACG 시니어 컬리지 IB디플로마 과정

댓글 0 | 조회 1,089 | 2015.09.24
■ ACG 시니어 컬리지 IB디플로마 과정 이동규(David Lee)씨 수기 ACG를 선택한 이유는 20년의 교육역사를 비롯해 뉴질랜드, 베트남 그리고 말레이시아… 더보기

쿡 해협에 등장한 새 페리선 ‘카이아라히’

댓글 0 | 조회 807 | 2015.09.24
남북섬 간의 쿡 해협을 왕복할 새 페리 선박이 웰링톤 항구에 입항했다. ‘스테나 알레그라(Stena Alegra)’라는 선명을 가졌던 새 페리는 ‘카이아라히(Ka… 더보기

컨테이너 훔쳐가며 불까지 지른 파렴치한 도둑들

댓글 0 | 조회 936 | 2015.09.24
외딴 곳에 있던 컨테이너를 훔쳐간 도둑들이 그 안에 있던 한 가족의 소중한 추억들까지 모두 불태워 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사건은 두 달 전쯤 사우스랜드의 럼스덴… 더보기

트럭으로 운반 중이던 주택, 전기선 건드려 화재 발생

댓글 0 | 조회 1,069 | 2015.09.24
한밤중에 대형 트럭에 실려 이동 중이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일부분이 거의 전소됐다. 사건은 9월 23일(수) 밤 10시 30분 무렵에 크라이스트처치 북쪽… 더보기

북섬 중부에서 지진 발생, 별다른 피해 없어

댓글 0 | 조회 853 | 2015.09.24
9월 10일(목) 이른 아침에 북섬 중앙부에서 강한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진앙이 깊어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규모 5.1로 기록된 이날 지진은 오전 … 더보기

재뉴 대한 배드민턴 협회장배 10월 3일 개최.

댓글 0 | 조회 1,148 | 2015.09.24
오는 10월 3일(토) 오후 4시부터 재뉴 대한 배드민턴 협회장배 대회가 Waitakere Badminton Hall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재뉴 … 더보기

어르신 명랑운동회 10월 24일 가질 예정.

댓글 0 | 조회 1,062 | 2015.09.24
오클랜드한인회에서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전해왔다. 10월 24일(토) 오전 10시 30분부… 더보기

정부, 건축업자가자신의 건축을 직접 인증할 수 있는 방안 숙고.

댓글 0 | 조회 953 | 2015.09.24
정부는 건축업자가 자신의 건축을 직접 인증할 수 있는 방안을 숙고 하고 있다. 닉 스미스 건축과 주택부 장관은 규제철폐로 인해 1990년대 누수주택이 야기되었던 … 더보기

장애 승객 도로에 버려둔 택시기사.

댓글 0 | 조회 819 | 2015.09.24
신분을 증명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장애 승객을 도로에 버려둔 택시기사가 비난을 받고 있다. 장애를 가진 퇴역공군 로스 하워쓰씨는 재활 치료를 받기 위해 15년 동안… 더보기

뉴질랜드 고령층 노인들 가족과 친구관계에 만족.

댓글 0 | 조회 732 | 2015.09.24
노령층의 정서 상태를 연구한 최근 조사에서 국내 고령층 노인들은 가족과 친구관계에 만족하며 필요한 모든 정서적 감정적 돌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더보기

한복 입고 굴렁쇠 굴리며~

댓글 0 | 조회 1,395 | 2015.09.24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아이, 어릴 적 부모 따라 뉴질랜드에 온 아이, 어린 아이들은 추석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동남부 오클랜드 한국학교 (교장 최명희) 에서는 이… 더보기

화려한 절도 이력 가진 커플 뒤쫓는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1,419 | 2015.09.24
오클랜드 경찰이 여러 차례에 걸쳐 빈집털이와 차량 및 귀금속 절도를 저질러온 한 20대 커플의 소재를 찾고 있다. 경찰에 추적을 당하고 있는 범인은 브랜든 웡(B… 더보기

계곡 아래로 300m나 구른 차에서 살아난 청년들

댓글 0 | 조회 936 | 2015.09.24
20대 초반의 청년 3명이 탑승했던차량이 산악도로에서 계곡 아래로 300m나 굴러 탑승자들이 부상을 입기는 했으나 기적처럼 모두 목숨을 건졌다. 이번 사고는 9월… 더보기

"Sexy"한 벤츠 최신 모델과 함께 , 유방암 치료 기부도 …

댓글 0 | 조회 1,463 | 2015.09.24
23일 저녁 6시 30분부터 뉴마켓의 Coutts Newmarket ( 2 Great South Rd, Epsom)에서는 ANZCC Charity Event가 있… 더보기

다리 아파도...일생에 한 번 볼까말까 하는 'Rama'를 만나

댓글 0 | 조회 1,988 | 2015.09.23
9월 23일 오클랜드 아트 갤러리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초대되었다.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들이 갤러리에서 보내준 버스를 타고 방문한 것이다. 오전 10시, … 더보기

폭스바겐 자동차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파문이...

댓글 0 | 조회 1,000 | 2015.09.23
주요 뉴스 -존 키 수상은 이민자들은 국내에 기술과 자본을 가져오고 있다고 말해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은 북서부의 경제 중심지 시애틀을 첫 방문지로 … 더보기

이 목걸이, 무엇으로 만든 걸까요?

댓글 0 | 조회 1,404 | 2015.09.23
오클랜드 아트 갤러리에서는 시기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갤러리 2층의 여러가지 보석을 전시한 공간에서 만난 이 목걸이, 과연 무엇으로 만든 걸까요?… 더보기

리디아 고, 사상 최연소 메이저 챔피언

댓글 0 | 조회 1,330 | 2015.09.23
뉴질랜드 교민 리디아 고(18) 선수가 역대 최연소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리디아 고는 시즌 4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9… 더보기

기차 건널목 사고로 사망자 또 발생

댓글 0 | 조회 987 | 2015.09.23
웰링톤 인근에서 기차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또다시 열차사고로 한 명이 숨졌다. 이번 사고는 북섬 베이 오브 플렌티 지방의 타우랑가 인근 오투모에… 더보기

남부 오클랜드 키위뱅크 강도, 경찰은 범인 윤곽 파악한 듯

댓글 0 | 조회 1,116 | 2015.09.23
9월 23일(수) 오전에 오클랜드 남부의 키위뱅크(Kiwibank)의 한 지점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당일 오전 11시 30분에 그레이트… 더보기

의식불명인 채 발견된 남성은 17세 청소년

댓글 0 | 조회 1,095 | 2015.09.23
9월 22일(화) 밤에 오클랜드 외곽의 도로에서 부상을 당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던 남성의 신원이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레뮤에라(Remuera)의 피치… 더보기

남섬 하늘을 휘황하게 밝힌 남극광

댓글 0 | 조회 1,223 | 2015.09.23
뉴질랜드 남섬에서 간혹 목격되는 오로라(Aurora)가 최근 블러프(Bluff) 인근에서 다시 한번 촬영됐다. 최근 며칠간 태양의 활동이 왕성해지자 오로라를 뒤쫓… 더보기